한국전쟁 장사상륙작전 기념 위해 복원 준공 앞두고 파도에 철구조물 휘어져 책임소재 등 두고 영덕군-시공사 소송전 주먹구구식 사업추진과 법적공방으로 3년째 흉물로 방치된 문산호. 주먹구구식 사업추진과 법적공방으로 3년째 흉물로 방치된 문산호. 영덕 장사상륙작전의 상륙함인 ‘문산호’ 복원사업이 3년째 차질을 빚고 있다. 2015년 1월에 끝났어야 할 사업이지만
경북 울진군이 금강송군락지를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로 했다. 군락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올 연말쯤 정부추천을 받아 유엔에 신청한다는 복안이다.임광원(67ㆍ사진) 경북 울진군수는 “울진금강송숲은 수탈의 역사 속에서도 국가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지켜온 소중한 농업유산”이라며 “험난한 산간지역 주민들의 생활상과 역사, 문화를 오롯이 간직해
강구보다 1만~1만5000원 저렴… “선주들이 직접 잡아 팔기 때문” 지난해 말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한 뒤 경북 영덕군 축산항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대게맛을 볼 수 있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강구항 북쪽 약 20㎞ 거리에 있는 축산항은 블루로드 중에 가장 인기가 높은 2코스 북쪽 끝자락인데다 죽도산등대 등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서 울진군 북면 강원도 경계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이 5월에 전구간 개통한다.경주 46㎞, 포항 117㎞, 영덕 51㎞, 울진 77㎞ 총 291㎞에 이르며, 2010년부터 520억 원이 투입됐다.경북동해안 자전거길은 코스 대부분이 해안가를 따라 개설돼 탁 트인 동해바다를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명품코스로 유명하다. 경주시 양남면의
영덕군, ‘지질조사’ 요구 등 사실상 반대10대 제안사업 등 업무협의 전면중단 선언 영덕 천지원전 건설에 빨간 불이 켜졌다.영덕군과 지역 사회단체가 원전 건설예정지에 대한 지질조사를 요구하며 관련 업무협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이희진 영덕군수와 지방의원, 지역 20여 사회단체장 등은 7일 오전 영덕군청 대회의실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송이채취 체험 인기 울진금강송 송이축제가 내달 1~3일 경북 울진군 근남면 울진엑스포공원과 관내 송이산 등에서 ‘천년의 향’을 주제로 열린다.울진성류문화제와 함께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푸르게 보고 푸르게 놀자’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송이축제
이희진 영덕군수/2016-07-13(한국일보)“정부와 한수원은 부지 매입에 필요한 토지출입허가를 영덕군이 내주지 않아 원전건설절차가 늦어진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앞뒤가 바뀐 것이다.정부와 한수원이 영덕군민들에게 약속한 사회간접자본 건설과 4개 분야 10대 제안사업에 대한 확고한 실천의지를 보이는 게 먼저다.”이희진(52ㆍ사진) 경북 영덕군수는 영덕군은 원전
영덕군, 보상 첫 단계 ‘토지출입허가’ 불허경북개발공사, 지난해 10월 개설 현지 사무실 개설 후 개점휴업영덕군 “정부가 군민 납득할 수 있는 진정성 보여줘야” 정부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 경북 영덕군 ‘천지원전’ 건설사업이 사업 첫 단계인 토지보상부터 표류하고 있다.영덕군이 토지보상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토지
경북 영덕군은 은어가 바다에서 강을 따라 거슬러 올라오는 소상기를 맞아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를 은어포획금지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단속을 한다고 19일 밝혔다.또 안동시, 울진군 등 경북지역 다른 시ㆍ군들도 내달 20일까지와 은어 산란기인 9월 1일부터 두 달간을 은어포획금지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에 나선다.은어포획 금지구역은 영덕 오십천과 송천, 울진 남
영덕대게축제 31일~4월3일 강구항 일원서 열려 고려 태조 왕건은 서기 930년 지금의 안동시 병산서원 부근에서 견훤의 군사를 무찌른 뒤 들른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차유마을에서 영덕대게를 맛보고 그 맛에 감탄했다이후 대게는 조선시대까지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이처럼 천 년의 역사와 맛을 간직한 영덕대게를 즐길 수 있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2016… 3월1일까지 후포항서 다양한 행사 ‘임금님도 찾는 명품대게도 맛보고 온천도 즐기세요.’201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지난 27일 개막, 3월1일까지 해양 레저스포츠의 요람 울진군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린다.올해 16회째로, 울진대게와 홍게 축제를 통합해 개최하
“솔향 맡으며 천연 용출 덕구온천에 몸을 맡기다” 25일 서울에 올 들어 첫 눈이 내리고 영동지방과 강원 북부동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서 50㎝가량의 폭설이 내렸다. 기상청은 26일을 기점으로 눈과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든다고 예보했다. 겨울, 최고의 휴식은 ‘힐링을 오감으
‘2016 영덕 해맞이 축제’가 31일 오후5시부터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한다.이는 동해안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해맞이 축제로 올해 20회를 맞는다. 행사는 경북도 무형문화재인 월월이청청 공연과 지역예술인, 인기가수들의 무대로 한 해를 보내는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경북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한 경북대종 제야 타종식이 함께 열린다.특히 이번
경북 영덕의 가칭 천지원전 건설을 놓고 11,12일 이틀간 실시된 영덕군민의 주민투표 최종집계 결과 주민투표수가 유효투표율(33.3%)에 못 미쳐 투표자체가 효력을 상실했다.이로써 원전 건설에 반대파의 입지가 크게 약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영덕주민투표관리위원회는 12일 전체 유권자(3만4,432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 1만1,201명(유권자 대
‘5무, 사이비투표’ vs ‘정당한 주민자치행위’원전 찬반투표가 눈앞에 닥친 경북 영덕지역은 정부와 정치권, 변호사 모임, 반핵단체 등이 막바지 홍보에 총력전을 펼치면서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정부관련 부처 장관들이 공동 명의로 주민찬반 투표에 참여하지 말도록 당부하는가 하면 반핵단체들은 지역 내 원전 찬성단체들을 업무방해죄로 고소하는 등 투표일을
영덕핵발전소 유치를 둘러싼 찬반 투표가 11, 12일 경북 영덕군 2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투표를 일주일 앞둔 영덕은 투표 찬성파와 반대파로 갈라져 지역 갈등이 극에 달했고, 향후 봉합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도 예상된다.4일 오후 경북 영덕군 영덕읍 시외버스터미널 옆 택시승강장에서 만난 택시 기사들의 대화는 영덕의 두 동강 난 민심을 극명히 보여
"5년 전 영덕천지원전 유치 동의 주민의견 수렴 전제… 번복 아냐외부 강경세력 배제… 남은 단체 주민투표 절차 돕기 위한 것" “정부는 당초 15조원 상당의 각종 지원을 약속해 놓고 지금 와선 1,300억원, 그것도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안’한 것 밖에 없다. 군의원들이 원전유치신청을 할 때도
주민들, 13일 주민투표 관리위 출범정부 “임의투표 법적 효력 없어”영덕 천지원전 건설에 대한 반대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정부 계획대로 원전이 건설될 수 있을지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영덕원전 건설 반대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덕핵발전소 유치 찬반위원회는 11월11일 자체적으로 주민투표를 하기로 하고 13일 주민투표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울진서 동해안 최대 음악축제한울원전 31일부터 이틀간'울진 뮤직팜페스티벌' 주최 지난해 여름 경북 울진에서 열린 뮤직팜페스티벌 전경. 울진군 제공동해안 최대 음악 축제가 경북 울진에 온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주최하는 ‘2015 울진 뮤직팜페스티벌’이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울진 엑스포공원 야외 특설
피서철을 맞아 경북 영덕 일대에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열린다.영덕군에 따르면 19일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 등에서 전국 10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영덕대게배 초청 정국 족구대회’가 열리는 등 이번 여름 피서기간에 5, 6개의 전국단위 이상 스포츠대회가 열린다.24~30일엔 제3회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려 일본 등 국내외 84개팀이 출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