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 계명대가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정착에 앞장 선 공로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계명대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맞춰 특별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중학교와 함께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유학기제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해 왔다.계명대는 2년 연속‘고교
경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지난해 1.5배인 64개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교육청은 이들 학교별로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를 선정하고 13~23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능력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어울림 프로그램은 학생들끼리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스스로 학교폭
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캄보디아 오지에 학교 설립 “꼬마들이 섭씨 40도가 넘는 땡볕 아래서 공부하는 모습을 외면할 수 없었어요.”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가 최근 캄보디아에서도 오지마을로 손꼽히는 껌퐁톰시(市) 오쿤도 마을에 ‘평화어린이집’을 건립, 첫 수업을 했다.36명으로 구성된 연합회 봉사단은 6~10일 현지를 방
포항 선린대 방사선과 졸업예정자 29명이 최근 발표된 방사선과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했다.전국 평균 합격률은 77.55%다.이 대학 방사선과는 2007년 개설해 2013년에도 92.3%로 전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고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또 4년제 전공심화과정도 개설해 운영 중이다.선린대 방사선과 신정섭 교수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산학협력병원들의
경북 경산시(gbgs.go.kr)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경산학사’에서 생활한 2016학년도 입사생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경산학사는 경산 출신으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주거편의를 위한 대학생 공공기숙사로, 2013년에 건립했으며 이번에 모집 인원은 남학생 8명, 여학생 2명이다.내달 4일 입사생을 선발해 3월부터 생활하게 되며, 2
경북 구미·김천 지역 구직자들을 위해 18개 직업훈련기관에서 54개 과정을 운영한다.구미고용노동지청은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통합심사에서 구미ㆍ김천지역은 실업자훈련 33개 과정, 근로자직업능력개발훈련 17개 과정, 사업주위탁훈련 4개 과정을 인정받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실업자훈련은 고용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실업자나 영세 자영업자, 여성 가장 등
경북 구미시 금오공대가 새마을 운동 디지털 사업(가칭)을 추진한다.금오공대는 최근 새마을 운동의 국제적 브랜드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디지털 새마을 운동 사업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엔 새마을운동중앙회, 김천시, IT융합 기술 협회, 경북창조혁신센터, 녹색삶지식연구원 등 유관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기업협
경운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19명 모집에 1,180명이 지원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1일 밝혔다.항공, IT,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집중하고 있는 경운대는 지난해와 같이 특성화 학과에 수험생들이 몰려 졸업 후 취업률이 우수한 학과로의 진로선택을 많이 한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정시모집 접수마감 결과 지원 학
행시 1명ㆍ경찰관 72명 등 계명대 경찰행정학과가 올해 행정고시 1명, 경찰관 72명, 기타 공무원 및 기업체 19명 등 92명이 공무원이나 유력 기업에 취업, 취업명문학과임을 입증했다. 계명대에 따르면 1996년 개설된 경찰행정학과는 경찰공무원으로 2011년 67명, 2012년 41명, 2013년 89명, 지난해 93
경북도교육청도 도청 이전에 맞춰 내년 2월 15~27일 안동 신청사로 이전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설 연휴 직후 총무과를 시작으로 부서별로 차례로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이사 물량은 5톤 트럭 187대, 2억 원의 이사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이영우 교육감은 “신학기에 맞춰 신교육청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며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명품 경북교육 추
영진전문대의 주문식교육이 현해탄을 건너 일본 대기업 등에서 31명의 합격자를 내는 대박을 터뜨렸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일본 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의 재학생 31명 모두 일본 IT기업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김형은 학생 등 4명은 소프트뱅크에 합격했고, 강명수 학생은 라쿠텐 등 일본의 세계적 기업 2곳에 동시에 합격, 이중 한 곳을 선택해야 했
계명대서 자유학기제 지원 ‘피스티벌 꿈 프로그램’ 성료안동대 영남대 한동대 한국교통대 공동참여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실시될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비한 축제가 22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엔 계명대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 한국교통대학 등 ‘2015 고교교육
‘학생이 행복한 대학’… 장학예산 매년 550억 원 대구대가 2016학년도 정시모집으로 모두 1,696명(정원내 1,669명, 정원외 27명)을 선발한다.원서접수는 24∼30일 오후6시 인터넷으로 한다.대구대는 올해 국어국문학과와 국제한국어교육과가 통합, 한국어문학ㆍ문화학과로, 생명과학과와 의생명과학과가 합쳐져 생명과학과로 신입생을 모집
300명 뽑아 기숙사에서 밤낮으로 스파르타식 강의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 관문을 뚫기 위해 스파르타식으로 담금질을 하는 곳이 바로 영남이공대의 ‘기숙형 대학’입니다.” 이호성(56ㆍ사진)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 중심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바꾼 기숙형 대학(Residential College)의 설계자다.기숙형 대학이란 정
칭다오 국제경제협력구에 치과기공센터 설립 MOU 체결, 향후엔 분교도 설립키로 대구보건대가 중국 칭다오에 국내 보건대로는 처음으로 치과기공센터와 분교를 설립키로 하는 등 칭다오프로젝트의 시동을 걸었다. 21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과 장젠궈 칭다오국제경제협력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등이 치과기공센터
경북도가 주최하는 ‘삼인삼색’ 동학특강이 한국콘텐츠연구원 주관으로 17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더 케이 호텔 거문고 홀에서 열린다.이날 특강은 동학사상 연구가인 윤석산(68) 한양대 명예교수 등이 동학의 가치와 세계화 가능성, 과거 동학농민군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윤 명예교수는 ‘동학정신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동학의 가치와 우리가 발전시켜 나가
올 들어 다른 지역보다 1년 먼저 자유학기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한 대구시교육청이 자유학기제 관련 각종 공모전에서 전국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활동 동아리 공모전 등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전 분야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이 됐다.자유학기제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수업실천 우수사례로 영남중 김병식
우리나라도 IS의 테러 대상국에 포함된 가운데 대구에서 전국단위 테러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사단법인 국가위기관리학회와 한국경찰연구학회는 1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테러,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국내 테러 전문가들이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박동균(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국가위기관리학회장은 기조발
정부는 제15대 대구교대 총장에 임청환 교수(58ㆍ과학교육학과)를 임명했다. 신임 대구교대 총장 임기는 15일부터 4년 간이다. 임청환 총장은 공주고, 공주대 사범대 과학교육과(이학사), 서울대 대학원 지구과학교육과(석사), 한국교원대 대학원 과학교육과(박사)를 졸업했고 대구교대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교무처장을 역임했다.또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홍보위원장
“어린이집을 퇴소하겠습니다.” 제가 컨설팅하는 한 어린이집의 사례입니다. 한 아이의 어머니가 원장님을 찾아와 자녀를 다른 어린이집으로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이유는 “이 어린이집에서는 너무나 공부를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부를 많이 가르쳐 주는 다른 어린이집으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직접 상담하지는 않았는지라 어쩔 수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