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호 전 대구 서구청장이 전 청와대 홍보수석인 윤두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 대건고 선배인 서구의 현 김상훈 국회의원과의 악연이 재연되고 있다.최근까지 총선 출마를 고민했던 강 전 구청장은 25일 “서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윤두현 후보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며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마침 김 의원도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대립
대구 북구갑에서 한달여 전 영양ㆍ영덕ㆍ울진ㆍ봉화로 선거구를 옮긴 전광삼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현역 강석호 의원을 바짝 추격,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지난 19일 경북매일신문의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선거구에서는 강석호 39.4%, 전광삼 34.1%, 홍성태 6.8%로 전 예비후보의 약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출마선언장에서 진박 및 선거법 위반 논란 빚은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 예비후보 등록 하루 전날 대구의 ‘진박 6인 회동’에 참석, 선거법 위반 논란을 빚은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 21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 북구갑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이에 따라 하 전 행장이 북갑 선거구에서 격돌 중인 정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
불출마설 솔솔… 당사자는 부인김정재 전 부대변인 북구로 급선회 경북 포항에서는 이번 총선의 열쇠를 쥐고 있는 새누리당 이병석 현 국회의원의 행보가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21일 지역 정치계에 따르면 포항 북구 선거구에서는 5선에 도전하는 이 의원과 앙숙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의 빅 매치로 전개되다 최근 김정재 전
지방의원들 양다리 넘어 문어발식 줄서기유세 동참, SNS 홍보, 눈도장용 인증샷, 공개 지지선언 4ㆍ13 총선을 석달도 남기지 않으면서 대구와 경북지역 지방의원들이 총선 유력 예비후보에게 노골적으로 줄서기 구태를 보이고 있다.예비 후보들도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순쯤 실시될 당내 경선에 광역 및 기초의원들의 지지세가 영향을 미칠 것
세과시에 배수진에 민심 살피기까지…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한 세과시에다 사퇴 시한이 남은 지방의원이 의원직 사퇴로 배수진을 쳤고 예비후보 명함살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다중집합 장소의 길거리 명함을 청소하는 등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19일 현재 달서구청장 보궐
대구 수성갑 격돌 2인의 선거전략 ‘눈에 띄네’“김문수는 다릅니다”, “김부겸 일하고 싶습니다”현수막 문구, 헤어스타일, 복장, 이미지, TV 출연 모두 제각각 올 총선 전국 최대의 격전지인 대구 수성갑의 두 유력 주자가 서로 다른 선거전략으로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김문수(새누리) 전 경기도지사가 ‘능력과시형’이라면 김부겸(더불어
본지와 통화 “지역 정치 고려해서 조만간 결심” 밝혀포항 선거 판 요동칠 듯 경북 포항 남ㆍ울릉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정재(50) 전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포항 북구로 출마지역 번복 가능성을 내비쳐 지역 정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북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로 주목 받는
통폐합 예상지역 예비후보 등 출마예상자들 ‘골머리’ “인구가 더 많은 선거구와 통합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거운동을 해도 답답할 따름입니다.”경북 영주선거구의 예비후보인 최교일(54) 변호사는 매일 아침 도로에서 출근길 유권자를 향해 인사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그리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를 찾아 다니며 얼굴을 알리는
이번 총선에서 경북 포항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서장은(51ㆍ사진) 주 일본 히로시마 총영사가 최종적으로 불출마를 결심했다.그 동안 총선출마 공직자 사퇴 시한인 14일 이전까지 사표를 제출하고, 포항지역 선거구 출마를 위한 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으나 15일 현재까지 사퇴하지 않고 있다.서장은 총영사는 본지와 통화에서 “포항에서 활동이 너무 적었고 히로시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의 출마설이 나도는 대구 북구갑 선거구는 정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두각을 보이면서 전ㆍ현직 국회의원을 무색케하고 있다.정태옥 전 부시장은 11일 보도된 TBC와 매일신문 여론조사에서 24.6%로 가장 앞선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이명규 전 의원이 20.7%, 권은
대구 달서구청장선거 출마 예상자 대구 달서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곽대훈 전 달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달성군곽상도 전 청와대민정수석, 중ㆍ남구정종섭 행자부장관, 동갑전광삼 전 청와대춘추관장, 영양 영덕 봉화 울진으로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인 14일이 다가오면서 대구지역 출마자들의 선거구 좌우로 정열이 마무리되고 있다.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12일 이임식을 통해 “경제 관료 3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경제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포스코 비리 연루 혐의로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포항 북)이 12일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며 소환에 불응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경북 포항 죽도시장 입구에서 대시민 성명서발표와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돈을 받은 적이 없어 거리낄 것이 없으며 정치적으로 나를 죽이기 위한 모략으로 검찰에 출두할 이유가 없다"며 "
12일 의정보고서 무단살포 금지 가처분신청 첫 심리 올초부터 선거구 없는 총선사태가 계속되면서 대구 달서구병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이철우(53) 변호사가 낸 가처분신청이 현역의원들에게는 뜻밖의 복병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이 변호사는 지난 5일 같은 당 조원진 국회의원을 상대로 대구지법 서부지원에 ‘의정보고회 개최 및 의정보고서
○…귀가시계로 불렸던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인공인 탤런트 박상원(56)씨가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한 남호균(42)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박씨는 11일 “남 예비후보와는 수년전부터 알고 지내왔는데 국회와 청와대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시켜야겠다는 생각에 후원회장을 맡게 되
그러나 이칠구 의장은 경북지역 기초의장들의 합의 없이 전국시군자치군의회 의장에 의정봉사상을 요구해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이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들의 모임인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이하 전국의장협의회)’가 주는 의정봉사상을 가로챘다는 주장이 제기돼 말썽이다.전국의장협의회 경북도회장인 이철우 울릉군의회 의장은
정치신인 등 발 묶인 사이 지역구 곳곳 돌며 ‘의정보고회’ 대한민국에서 선거구가 없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현역국회의원들이 정치신인이나 원외 인사들의 선거운동을 묶어놓고 자신들만 의정보고회를 빙자한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원외 인사들이 꼼짝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 두 차례 모임을 하거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경북지역 23개 시장, 군수들이 도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김 지사와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남유진 구미시장 등 경북 자치단체장들은 4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2016 도지사ㆍ시장군수 신년 다짐회’를 열었다.도는 도청이 이전하는 올해 경북 대도약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도정계획과 보고, 합동세배로 다짐회를 진
새누리당, 단체장 출신 출마자 감점 방침 확실시선관위 “감점, 가점 주는 경선서 낙선해도 출마 가능” 내년 총선 대구 달서구갑 선거구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의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나설 예정이어서 공정 경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현재 달서구갑 선거구 예비후보자 명부에는 곽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