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내성리 일대에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 계획도.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서 봉화읍 내성리가 도시재생 인정사업, 춘양면 의양리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봉화읍 내성리에는 2023년까지 국비 39억원 지방비 26억원 등 65억원으로 50년 이상된 노후건축물을
장욱현 영주시장이 22일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발표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영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확산세를 보이자 22일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영주교회 확진자는 지난 18일 교회에 다니는 중학생 1명이 확진된데 이어 19일 5명, 2
경북도청 신도시에 건립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예천군 제공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소통공간과 종합 문화복지시설로 활용할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예천군에 따르면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356억원을 들여 호명면 산합리 일원 5,519㎡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816㎡ 규모로 짓는다. 지난해 4월 기본계획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들이 최근 농어민수당지급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가 2022년부터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안'을 농수산위원회 안으로 발의했다.농어민수당은 전국 9개 도 가운데 전남북과 충남 등이 이미 지급하고 있고 경북을 제외한 나머지는 내년부터 지급하는 것을 감안하면 가장 늦
김학동 예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로부터 받은 수출유공지자체 선정 기념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지역의 수출 규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군에 따르면 예천군은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 도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전우헌 신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삼성 출신 경제인으로 지난 8월까지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부지사로 2년간 재직하고 소임을 마치면서 사회에 봉사하고 도민으로부터 받은 은혜
경북의 샤인머스캣 생산량은 우리나라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포도 수출 2,281만 달러 가운데 경북포도가 78.7%인 1,796만 달러를 차지했다. 올해는 인기에 힘입어 3,000만 달러 이상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샤인머스캣은 경북의 최고 수출 농산물로 떠올랐다.경북의 샤인머스캣을 일군 농민이 바로 유창우(63) 씨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0 경북도최고장인 김연호(이 지사 왼쪽)·문한조 씨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안동시 김연호 두연재 대표와 고령군 문한조 야천도예 대표가 2020 경북도 최고장인으로 선정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도지사실에서 도내에서 최고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발전에 기여한 기술자로 선정된 김·문 대표에게
영주시내를 통과하는 중앙선 고가철도. 영주시 제공 서울 청량리~경북 영천을 잇는 중앙선 복선철도 공사 구간 중 단양 도담~영주간 운행선이 14일부터 새 철길로 변경된다. 17일에는 안동까지 개통된다.10일 경북 영주시에 따르면 운행선이 바뀌는 것은 새롭게 신설된 복선 철길 중 단선(하행선)만 열차가 다니는 부분개통이다.이번 부분개통으로 청량리~영주간 운행시
장욱현 영주시장과 영주시통합관제센터 관계자가 베스트관제센터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 폐쇄회로TV(CCTV)통합관제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한 2020 하반기 CCTV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베스트 관제센터(1위)로 선정됐다.9일 영주시와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7개 시군의 CCTV관제센터를 대상으로 6~10월까지 5
경북도의회가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개최하지 않을 국제행사에 홍보·운영비를 책정하는 등 내년 예산편성에 문제점이 드러났다.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 투자유치실, 일자리경제실 등 11개 실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쏟아냈다.이종열(영양) 의
경북도의회 동북아역사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통일신라 북계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통일신라시대의 북쪽경계가 지금의 함경남도 전역을 포함하는 한반도 대부분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평양 대동강~원산만이 통일신라 북계라는 기존의 역사학계의 주장은 식민사관의 무비판적 수용의 결과라는 주장이다.경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들이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가 내년 긴축예산을 편성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4050 일자리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예산을 일괄 삭감해 논란을 빚고 있다.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고용·일자리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관련 부서 예산안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촌에서 일하는 모습. 자료사진 경북 예천군은 올해 처음 운영한 농촌일손지원센터가 농번기 농촌인력 지원에 큰 성과를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해외 인력수급 부족 등 어려운 농촌지역 실정과 인구 노령화로 심각해진 농촌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예천군 농촌일손지원센터'를 문열었다. 군
봉화 사과재배 농민 안택산 씨가 과수원을 둘러보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 춘양면의 과수농민 안택산(59) 씨가 '2020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사과부문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2일 봉화군에 따르면 농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전국의 대표과일을 한자리에 모아 과종별
경북도유형문화재로 추가 지정된 예천 남악종가의 고도서 맹자언해(왼쪽)와 세손책봉의편람.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 남악종가에서 소장한 고도서 5종 9책이 경북도유형문화재 제549호에 추가 지정됐다.2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 남악종가 소장 전적은 지난해 10월 3종 5책이 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모두 8종 14책이 도지정문화재가 됐다
김성진 경북도의원 대구경북행정통합 논의가 도의회와 도내 23개 시군을 배제하고 강행하는 것은 지극히 독단적인 행위라는 강도 높은 비판이 나왔다.김성진(안동. 국민의 힘) 경북도의원은 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향해 "2022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일정대로 되지 되느냐 되지 않느냐의 여부에 지사직을 걸라"고 강하게 추궁
남영숙 경북도의원 경북도가 이철우 도지사 공약으로 추진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자칫 막대한 예산만 투입하고 성과없는 사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남영숙(상주, 국민의 힘)경북도의원은 30일 경북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당초 목적과 달리 혼선과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고 질타했다.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은 이철우
김학동 예천군수가 2020혁신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 관계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은 올 한해 동안 추진한 부서별 혁신 우수사례 6건을 평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우수사례로는 예년보다 5건 늘어난 38건이 접수돼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건을 두고 지난 24일 대면심사에서 경합을 펼쳤다.2020년 최고의 우수사례로는 도시과에서 추진한 &
“한반도의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살아온 호랑이의 고향은 이곳 백두대간입니다. 호랑이와 사람 간의 공존은 어려운 문제이겠지만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야생에서 사라진 호랑이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저희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국내 백두산 호랑이의 명맥을 이어가는 곳, 경북 봉화의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의 백두산호랑이보전센터에서 사육사로 일하는 민경록 주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