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공개된 조선시대 한글 고조리서 '음식절조' 본문 경북 안동에서 한글로 된 옛 조리서가 발견됐다.고성 이씨 간서가(澗西家) 후손인 이재업(67) (사)유교문화보존회 이사장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음식절조(飮食節造)' 실물을 28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학술세미나를 통해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음
(주)광진기업 이동시 대표 사과재배단지에 360도 자동 회전하는 노즐을 설치해 농약을 미세하게 살포하는 방법으로 흡착율을 높이는 '무인 분적시스템'을 민간업체가 개발했다.경북 안동의 광진기업은 지난해 말부터 과수재배 농가의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 및 농약중독을 줄일 방안을 연구하던 중 올해 중소기업청의 연구비 2억원 지원을 받아 '노지
청송사과 사과의 대명사 청송사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국민적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청송군이 해마다 해 오던 수도권 등 대도시 오프라인 판촉행사는 무산됐지만,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브랜드가치 제고 노력 덕분으로 풀이된다.청송군은 부사 일색인 청송지역 재배 품종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황금사과로도 불리는 ‘시나노골드’
안동상공회의소와 경북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양 기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안동상공회의소와 경북농공단지협의회가 중소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동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3일 안동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업무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발전방안과 전략 공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동경찰서 이재경 역전지구대장이 IBK기업은행 안동지점을 방문해 김정한(가운데) 청원경찰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전달했다.. 경북 안동경찰서가 지역 금융기관의 협력으로 보이스피싱 사건을 잇따라 해결, 주목받고 있다.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수사ㆍ형사과를 비롯 전 부서 과장, 팀장, 파출소장들이 조별로 관내 금융기관 70여 개소를 방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인 김상진 의원(58)은 ‘자전거 시의원’으로 통한다. 선거 유세 때부터 자전거로 거리를 누비며 지역 민심을 얻었고, 당선된 후에도 골목길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그는 제20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2016년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과 2017년 청년몰사업으로 선정된 30개 점포 중 5개 점포만
경북체육회 전경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해 일부 자격 미달 종목별 경기단체 회장의 장기집권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내년 회장 교체기를 맞아 유명무실한 ‘3선 제한’ 규정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경북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ㆍ도체육회에는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등 종목별 단체가 있는데, 내년 초에 이들 단체 회장 임기(4년)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 포스터 경북 문화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가 경북도, 안동시 주최, 동북아관광학회 주관으로 8일까지 3일간 안동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북 문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관광 전략 수립’을 위한 학술대회다. 동북아관광학회와 관련된 △한
진보면 진안리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조감도 경북 청송군은 ‘진보 진안의(義) 상생(相生), 함께하는 삶’ 프로젝트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도시재생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공동체 주도로 활성화한 주거환경 개선,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는 환경부 주관 '2020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풍산1배수분구가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집중호우에 도심지 하수관로의 용량이 적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도시침수지역을 지정해 하수관로 정비와 펌프장 설치 등 하수의 흐름능력을 높이는 도시침수대응사업이다.전국 지자체에서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을 앞두고 수능시험장에 대한 지진 및 수해 피해지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30일부터 11일까지 수능시험장 81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12월 3일 시행하는 수능시험에 대비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지역별로는 포항지구 15개교, 경주지구 9개
안동댐에 조성한 음악회 '쇠제비갈매기의 꿈' 공연이 펼쳐질 무대. 안동시 제공 쇠제비갈매기가 안전하게 번식할 수 있도록 만든 인공섬에서 수상음악회가 열린다.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는 6일 오전 10시 안동호 인공섬에서 생태음악회인 ‘안동호 쇠제비갈매기의 꿈’을 연다. 쇠제비갈매기 서식지를 보호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연대를 강화하기
경북일고 김제덕(16)군이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올림픽은 물론 아시안게임, 선수권대회 등 모든 국제대회에서 골고루 금메달을 따고 싶다.” ‘양궁신동’ 김제덕(16ㆍ경북일고1)은 “화살이 과녁 정중앙에 꽃일 때 그 쾌감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김제덕이 기라성 같은 선
경북교육청 직원들이 29일 청사 앞에서 독도사랑행사를 열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은 29일 대한제국 독도주권 칙령반포 120주년을 기념하는 ‘독도교육주간 독도사랑 행사’를 열었다.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열린 독도사랑 행사에는 ‘아름다운 평화의 섬 독도 ~사랑해요!’라는 대형현수막을 걸고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80여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했다. 이
경북 안동 임하댐에 조성예정인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감도. 경북도 제공 경북 안동 임하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29일 안동댐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는 경북도와 안동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영남대학교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포스터 다양한 문화적 차이에 따른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30일~11월1일 경북 안동시 전통리조트인 ‘구름에’서 열린다.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올해는 ‘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열린다. 문
자전거 가을을 타다 제1회 안동호반 그란폰도 대회 포스터 자전거를 타고 장거리를 이동하며 안동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제1회 안동호반 그란폰도'가 11월 1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8월 23일 열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으로 연기했다 이번에 열게 됐다.안동시체
안동시의회가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책했다. 안동시의회는 10월 26일 제22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경북ㆍ대구 행정통합 반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비서실, 국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했다.안동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신도청 시대 개막의 박수소리가 채 멈추지 않은 지금, 심도 있는 분석이나 논의의 과정도
안동 남선초 학생들과 안동지역 자전거 동아리 연합회 회원들이 경주에서 자전거 라이딩 문화체험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했다. 경북 안동 남선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최근 안동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자전거연합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경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교생이 38명에 불과한 미니학교인 남선초등학교는 지난 23일 '과거 현재 그리
동농협 직원들이 서후면 생강농가에서 생강캐기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농협 임직원 150여명이 최근 일주일 동안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강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했다.26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농협 임직원들은 서후면 일대 생강수확 농가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생산량 및 가격 불안정과 함께 코로나19가 겹쳐 외국인노동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