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021학년도 수능안전시행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과 수험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시행 대책을 발표했다.26일 오전 11시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안전한 시험장 환경 조성, 코로나19
최초 공개된 조선시대 한글 고조리서 '음식절조' 본문 경북 안동에서 한글로 된 옛 조리서가 발견됐다.고성 이씨 간서가(澗西家) 후손인 이재업(67) (사)유교문화보존회 이사장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음식절조(飮食節造)' 실물을 28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학술세미나를 통해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음
(주)광진기업 이동시 대표 사과재배단지에 360도 자동 회전하는 노즐을 설치해 농약을 미세하게 살포하는 방법으로 흡착율을 높이는 '무인 분적시스템'을 민간업체가 개발했다.경북 안동의 광진기업은 지난해 말부터 과수재배 농가의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 및 농약중독을 줄일 방안을 연구하던 중 올해 중소기업청의 연구비 2억원 지원을 받아 '노지
청송사과 사과의 대명사 청송사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국민적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청송군이 해마다 해 오던 수도권 등 대도시 오프라인 판촉행사는 무산됐지만,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브랜드가치 제고 노력 덕분으로 풀이된다.청송군은 부사 일색인 청송지역 재배 품종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황금사과로도 불리는 ‘시나노골드’
안동상공회의소와 경북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양 기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안동상공회의소와 경북농공단지협의회가 중소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동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3일 안동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업무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발전방안과 전략 공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동경찰서 이재경 역전지구대장이 IBK기업은행 안동지점을 방문해 김정한(가운데) 청원경찰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전달했다.. 경북 안동경찰서가 지역 금융기관의 협력으로 보이스피싱 사건을 잇따라 해결, 주목받고 있다.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수사ㆍ형사과를 비롯 전 부서 과장, 팀장, 파출소장들이 조별로 관내 금융기관 70여 개소를 방
“과도한 경쟁과 실적위주 대신 가능성에 도전하고, 스스로 미래를 찾아가는 인재를 키울 경북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경북이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도 창의ㆍ융합형 인재 양성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환골탈태하겠다고 피력했다. 임 교육감을 만나 경북교육발전 청사진을 들어보았다.변화와 혁신을 위한 경북 교육 정책 방향은.“선거
“부모 봉양은 당연한 일인데 큰 상을 받게 되니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노력하겠습니다.” 제61회 보화상을 수상한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권진숙(54. 사진)씨는 “유교적인 전통사상이 뿌리 깊은 안동에서도 대표 지역으로 손꼽히는 도산면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자랑스럽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3남2녀
경북 안동의 농업법인 과일드림㈜은 사과 포도 방울토마토 등을 혼합한 신선과일도시락을 만들어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고 해외에 수출한다. 봄에는 딸기 메뉴가 추가된다. 봄의 맛과 향기가 담뿍 담긴 도시락으로 활기찬 봄을 선물한다. 해외로 수출되는 신선과일도시락은 말 그대로 한국의 기(氣)가 담긴 에너지 식품이나 다름없다.이 ‘에너지 식품’은 황찬영(60) 과일드
경북체육회 전경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해 일부 자격 미달 종목별 경기단체 회장의 장기집권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내년 회장 교체기를 맞아 유명무실한 ‘3선 제한’ 규정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경북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ㆍ도체육회에는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등 종목별 단체가 있는데, 내년 초에 이들 단체 회장 임기(4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농산어촌학교의 수업이 확 달라질 겁니다!” 임종식 경북도육감은 올해 농산어촌 지역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2020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경북형 공동교육과정은 농산어촌 지역 학생 수가 지나치게 적어 기존 교육방법으로는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에 새롭게 기
“대한민국이 원조를 받다가 원조하는 나라로 우뚝 선 데는 호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 입니다.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 을 기리기 위해서는 보훈회관이 반드시 건립되어야 합니다."경북 안동시의회 조달흠(59) 의원은 최근 제219회 안동시의 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안 동시 보훈회관의 건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 의원은 “안동시에 는 10개 보훈단체가 등
“물리치료과 개설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45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재학생 83명 전원을 합격시킨 영광의 숨은 주역인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학과장 임원식(49)교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수업을 실시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는 학교를 빠지기 일쑤였다. 이미 오래전 폐교된 청송 파천면의 송강초등학교를 다니던 유년시절, 2Km가 넘는 학교를 가는 길에 큰 내를 하나 건너야 했는데, 그마저도 다리가 없어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학교를 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4남 3녀 중 둘째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 배움도 짧았지만 첫 돌이 지나고 얼마 되지 않아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면 정책을 살리고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과감하게 폐지해 아이들과 함께 웃고 함 께 슬퍼하는 교육현장을 만들겠습니다.”취임 2주년을 맞은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 정책의 모든 기준을 아이들에게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 했다. 임 교육감은 “30만 학생과 4만 교직원 웅도 경북 교육을 지키기 위해서 교직원들에게 대기업 직원처럼 일
국내 테니스 사상 최초로 자매가 동일 대회에서 우승하는 진기록이 수립됐다.고교생 여자 테니스 유망주 정보영(17. 안동여고)은 지난 19일 김천시에서 열린 전국종별대회 18세부 여자 단식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언니인 정영원(24. NH 농협은행)에 이어 8년 만에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제패했다.정 선수는 지난해 월드테니스투어(ITF) 18세 이하 홍콩국제대
“일할 때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정년을 마치고 나와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코로나로 2중, 3중고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전윤화(60) 간호사는 사회복지법인 애명 산하시설인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안동애 명복지촌에서 30여년간 장애인들을 돌보며 근무하다가 지난 6월 퇴직했다. 전 간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 포스터 경북 문화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가 경북도, 안동시 주최, 동북아관광학회 주관으로 8일까지 3일간 안동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북 문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관광 전략 수립’을 위한 학술대회다. 동북아관광학회와 관련된 △한
진보면 진안리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조감도 경북 청송군은 ‘진보 진안의(義) 상생(相生), 함께하는 삶’ 프로젝트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도시재생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공동체 주도로 활성화한 주거환경 개선,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경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재활승마가족캠프가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재활승마는 승마를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재활치료 방법 중의 하나다. 도교육청은 2017년 3월부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여름과 겨울 각 두 번씩 진행한 캠프엔 80개 가족 160명이 참여했다.도교육청은 참여자들이 재활승마를 체험하고 동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