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화랑협회는 20~23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4층 전시실에서 ‘아트&리빙전’을 연다.지역 화랑 17곳이 참여하며, ‘생활 속 미술’에 주안점을 두고 인테리어 용도에 맞는 그림과 아트상품 등을 선보인다.휴식공간에 어울리는 편안한 그림, 아이들 공간에 추천하는 상상력 가득한 그림, 식사공간에 안성맞춤인 컬러풀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 등 공간별 인테리어를 고려한
대구지역 유명 음식점에서도 수입육을 국산으로 속여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업체 중에는 수성구와 동구의 모범음식점에다 ‘맛집’으로도 지정된 것으로 확인됐다.대구ㆍ경북지역 불량식품 합동단속반은 지난 한 달간 불량식품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수입육을 국산으로 속여 판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위반)로 박모씨를 구속기소하고 이모씨 등 6명
대구의 유명 관광지와 음식을 연계한 ‘누들로드 맛투어’가 대구음식관광박람회 기간인 13∼16일 대구 일원에서 열린다.맛투어를 신청한 대구와 전국의 관광객 700명은 이 기간 중 대구 근대골목과 육신사, 강정고령보 등을 둘러본 후 서문시장의 누른국수나 동곡할매국수를 무료로 맛보게 된다.관광객들은 또 제12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열리는 대구엑스코를 방문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연인이 한 마디 말도 없이 먼 길을 떠난다고 한다면….수성아트피아(www.ssartpia.kr)가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챗 온 러브'를 13~16일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무대에 올린다.모차르트 3대 오페라의 하나인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를 원작으로 하며, 사랑이라는 감정이 고순도
고택의 하룻밤과 전통음식 등을 체험하려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존폐위기에 몰렸던 경북 안동 일대 종가의 숨통이 트이고 있다.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84개 종가 및 고택의 414개 방에는 무려 5만6,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한해 평균 5,000~6,000명의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미뤄 올해는 1만여명이 늘 것으로 보인다. 3인 기준 숙박비가
대구그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박향희)는 26일 오후5시 대구 동구 효목동 아양아트센터에서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를 연다.이일구가 지휘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트럼펫 연주자와 소프라노, 바이올리니스트, 팝페라 가수, 영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인다.대구그랜드심포니오
영화, 복지를 만나다.제4회 대구 사회복지영화제(www.facebook.com/swffindaegu)가 29일~6월2일 계명대 대명동캠퍼스의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ICT파크 내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스크린 ‘씨눈’에서 열린다.이 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사회복지 대안영화제로,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지역 사회복지 노동 시민사회단체 등 20여 기관단체가 시민과 함께 만들
유네스코 대구협회가 10일 한국유네스코운동 청소년지도자전국대회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다.유네스코 대구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유네스코 운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평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운동은 인류가 자발적으로 평화 구축의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과학, 문화 등 각 분야의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다음달 15일∼7월8일 24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수성아트피아,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대구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0개 공식초청작과 5개 창작지원작, 뮤지컬어워즈 등 공식행사와 스타데이트, 뮤지컬 전시회 등 부대행사가 뮤지컬 애호가들을 반긴다.DIMF 개막작은 ‘심청’ 이야기를 뮤지컬화한 ‘
‘제7차 세계물포럼 대회’가 2015년 대한민국 대구ㆍ경북에서 열린다. 세계물위원회(WWC, World Water Council)가 3년마다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다. 물과 관련된 모든 이슈에 접근,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키위한 정치적 선언을 이끌어내며 비즈니스 차원의 물 엑스포도 선보인다. 본 행사는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아름다움과 지성을 겸비한 경북 대표미인을 뽑는 '2013 미스경북 선발대회 빅쇼'가 9일(목) 오후 7시 경북 구미시 금오산 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한국일보와 엠플러스한국, 경북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미스경북 진ㆍ선ㆍ미'로 3명의 입상자는 6월4일(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57
가톨릭연합안과“보다 선명하고 밝은세상 정기검진으로 지켜 ” 노인 질환으로 알려진 백내장, 녹내장은 최근연령층이 점점 낮아져 40대에도 백내장수술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년 이상이 되면 노안이 시작되고 여러 가지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백내장과 여러 망막질환 및 녹내장이 올 수 있다. 특히 녹내장은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대구 반야월막창불금(불타는 금요일)은반막(반야월 막창)에서! 대구 반야월막창은 ‘대구에서 왔습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국에 막창붐을 일으켰고 현재 대한민국 막창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불금을 맞은 반야월막창의 메카 동호점을 찾아갔다. 23가지 천연 재료(과일)로 숙성시킨 초벌구이 생막창! 대구 반야월 막창
‘맛은 곧 정성과 정’, 25년 금강의 모토입니다 : 금강회초밥금강 회초밥은 대구 최대 규모의 일식 전문집이다. 역사도 25년에 접어들고 있다. 2007년부터 운영을 맡고 있는 조인호(41)대표는 15년 넘게 금강의 맛을 책임져왔다. 조 대표가 밝히는 금강의 인기 비결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고객 맞춤형 음식을 제공한다. 같은 메뉴라도 고객의 취향을 염두
아름다움과 재능을 겸비한 재원을 뽑는 '2013 미스 대구 선발대회'가 5월 3일(금) 오후 7시 대구 동구 롯데몰이시아폴리스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한국일보와 스포츠한국, 엠플러스한국, 대구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쉬메릭이 주최하고 대구시, 대구뷰티엑스포 TBC대구방송이 후원으로 인기가수 알렉스와 리쌍, 신유 등이 출연하는 환상의 빅쇼로 펼쳐집니
안데르센 동화책에 나오는 공주의 침실이 이보다 더 아늑하고 포근할까.자칭 백수라고 말하는 ‘쿠키앤젤리(cookie and jelly)’ 이경희 대표(47)는 백수였기 때문에 펜션의 아기자기함을 더 살렸다는 엉뚱한 말을 쏟아냈다. 시간에 구애 없이 이곳저곳을 다니며 벤치마킹하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게 백수의 특권이기
겨울이란 놈 정말 가기 싫은 모양이다. 며칠 동안의 훈풍은 꼭꼭 묶어 두었던 흙들과 봄의 향기를 풀어 놓더니 오늘은 다시 익숙한 겨울이 느껴진다. 꼭 내 옆모습을닮은 날씨랄까? 모처럼 여유를 가지고 아직은 여린 햇살의 안내를 받으며 시내 샛길을 걸었다. 얼마쯤 걸었을까? 시내를 등지고 먼 산을 고즈넉하게 바라보는 소담스런 찻집이 눈에 들어온다.『행복카페』‘
대구에 본점을 두고 전국 19개 지점으로 급성장한 이 반월당점을 오픈했다. 멋진 인생 에스테틱은 단순 피부관리실을 넘어 고객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한 대구 토종 브랜드다. 두피관리, 전신관리, 얼굴마사지 등 차별화된 기법과 뛰어난 제품으로 고객과 함께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이들의 신조다. 멋진 인생은 저가관리나 특정관리만을 추구
일제강점기 항구가 눈물의 장소였던 이유1935년 발표된 ‘목포의 눈물’은 일제강점기 최고의 인기곡이자 한국가요사의 불후의 명곡이다. 목포를 배경으로 애닮은 이별의 정한을 담고 있는 이 곡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시대상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당시, 호남과 목포는 우리나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곡창지대에다 국내 목화솜 생산량의 1/3이 생산되는 곳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