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 ‘2020년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선도적으로 2013년 교육부 연구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시작으로, 수년간 교육부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2015년 경북 모든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 2020년 경
안동 도산서원 농운정사 전경 안동시는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와 도산서원 도산서당·농운정사가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2104호 ~ 제2106호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들은 역사적 인물의 건축 관여, 유교문화의 건축적 표현 및 건축이력이 기록물로 남아 있는 등 가치와 특징들이 높이 인정된 건축물로 건축사 연구에 있어서 귀중한 자
청송지역 자생단체들이 내 건 교정직원 격려 현수막.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경북 청송군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서울 동부구치소 수감자들을 청송군 진보면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송하는데 적극 협조하면서 군민들의 통 큰 양보가 빛나고 있다.성탄절인 25일 경북북부제2교도소의 생활치료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한 해 동안 37개 기관표창을 수상해 포상금 1억200만원과 인센티브로 제공된 상 사업비 2억6,000만원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을 비롯, 도 단위 평가 19개, 중앙단위 평가 6개 부문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를 태운 호송차량 행렬이 28일 낮 청송군 진보면 경북북부제2교도소 앞 도로를 달리고 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서울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28일 별다른 충돌 없이 경북 청송군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감됐다. 일부 주민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청송군 진보면 일대 곳곳
안동영명학교 통합스포츠배구단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안동영명학교는 ‘설레임 배구단’이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로부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단 운영 공로로 체육부문 진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영명학교 배구단은 2016년부터 스페셜올림픽 통합스포츠 배구단을 운영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추진하고 있는 통합스포
윤경희 청송군수와 경북북부교도소, 군의원, 주민대표 등이 27일 오전 진보면사무소에서 긴급간담회를 열고 있다. 청송군 제공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00여명이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감된다는 소식에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다. 반면 “지난 봄 대구ㆍ경북 확진자 상당수를 타 지역 생활치료센터에서 받아준 만큼 이젠 우
안동시청 전경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추위에 더 감염이 높은 데다 코로나19와 증상까지 유사해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독감 접종이 필수입니다!"독감 무료접종사업을 시행 중인 안동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직 독감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시민은 연말까지 접종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22일 안동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연
윤경희 청송군수가 행안부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지자체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청송군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2019 회계연도) 결과 경북도내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 동종단체(
안동병원 전경 안동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의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안동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매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권역응급의료센터 38개소, 지역응급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사과 경매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전국 최대 규모의 경북 안동농협이 선별용 상자가 부족해 경매 차질을 빚는데 이어 이와 연관된 임원이 직원을 대상으로 폭언과 협박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게다가 경매차질로 일감이 줄면서 수십 명의 근로자들은 실직위기에 내몰렸고, 경매차질 등에 따른 손실은 고스란히 농협과 조합원인 농민들에게 돌아가고
하늘에서 내려본 송하동 신안동역 전경 안동역이 운흥동 90년 세월을 뒤로 하고 송하동 시대를 연다.안동시 등에 따르면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송하동 안동터미널 옆에 안동역 새 역사가 17일 문을 연다. 1931년 운흥동에 안동역이 들어선 지 90년만이다.새 역사는 기존 역사에서 북서쪽으로 직선거리로 5.5㎞ 가량 떨어진 곳이다. 안동터미널이 바로 옆에
안동 월영교 야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도 침체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안동지역 주요 관광지가 MZ세대의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안동댐 월영교와 낙동강물길공원, 만휴정, 선성현문화관광단지 등이 비대면 관광시대를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MZ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M)세대와 1990년대
안동농협공판장에서 사과재배 농민들이 사과입고 순번을 기다리고 있다. 권정식 기자 전국내 최대 사과 공판장이 있는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사과 선별작업에 필요한 상자가 동이나 경매가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8월에 이어 또 경매가 중단되지 않을까 농민들의 속이 새카맣게 타고 있다.안동농협과 사과재배농민들에 따르면 최근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 선별용 상자 재고
4년 연속 환경부 공공폐수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한 안동시 공무원들이 권영세 시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안동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폐수처리효율과 유입수 및 방류수 등의 수질 상태, 배출업소 관리 시스템, 안전 관리 상태
안동시 도산면 신성현 문화단지 입구 모습 전통한옥과 민가로 이루어진 경북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에서 펼쳐지는 모바일 미션체험관광상품에 체험 참가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3일 안동시에 따르면 도산면 서부리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지난달부터 경북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인 '문화기행 하이스토리 경북' 사업의 일환으로 모바일 미션체험 '미래도시 안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올해 최종예산을 1조4,567억 원으로 편성해 3일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다. 이는 지난 9월 편성한 제2회 추경보다 467억 원보다 3.3%, 당초예산 1조2,500억원과 비교하면 16.5%(2,067)억원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가 2차 추경때보다 440억 원 는 1조3,112억 원으로 늘었다.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학교흡연예방사업 발표대회에서 입상한 학교 교사와 관계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2020년 학교 흡연예방사업 블랜디드 성과 발표대회'를 열었다.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에서 지난 27일 실시한 학교 흡연예방사업 온라인 실시간 방송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흡연예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이 안동의 한 농가맛집을 찿아 직접 유튜브 홍보로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유튜브 채널로 방송하는 ‘농가맛집 투어’가 경북의 농업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경북문화관공공사는 유튜브 채널 오이소TV를 통해 ‘맛깔스런 경북투어, 농가맛집 안동편’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8편을 직접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인 김상진 의원(58)은 ‘자전거 시의원’으로 통한다. 선거 유세 때부터 자전거로 거리를 누비며 지역 민심을 얻었고, 당선된 후에도 골목길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그는 제20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2016년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과 2017년 청년몰사업으로 선정된 30개 점포 중 5개 점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