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전역에 새마을운동 바람이 불고 있다.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인 영남대의 글로벌 새마을운동이 필리핀에서 열매를 맺고 있다.영남대는 13∼19일 7일간 필리핀 정부 및 지자체 주요 관계자 21명에게 새마을교육을 연수했다.이번 연수단에는 윌터팔마 삼보앙가시부가이 주지사와 돈 아발론 북사마르주 산로케시장 등 11개 주정부의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경북 구미시 경운대는 지난 22일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한 ‘2015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운영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경운대는 1,400여 개의 가족기업과 함께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이다.경운대는 이번 평가에서 ‘현장실습+국가근로장학’ 연계형 근로모델과 ‘학생-기업’ 맞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경산여고 시청각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BS 공동주관 대학입시 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학입시 설명회는 EBS에서 녹화 방송하는 프로그램으로 제1부에서는 EBS 대표강사가 ‘2017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대입 전형 바로 알기, 대학입학 수시 및 정시 지원전
포스텍(포항공과대) 교수가 강의 도중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두고 ‘생각하는 습관이 없었기 때문이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학생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포스텍 총학생회에 따르면 9일 대학생활과 미래설계 과목을 담당하는 H교수가 최근 학생들을 상대로 '생각'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세월호 사건에서 단원고 학생들이 사고를
계명대 스포츠산업 육성사업단은 18일 오후 1시부터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스포츠 융복합 산업 미니잡페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잡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계명대, (재)대구테크노파크,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이 공동 주관한다.박람회는 실질적인 채용기회와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진로교육프로그램인 ‘꿈-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등학교 때부터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실시해 자신의 적성을 조기에 찾아 상급학교 진학과 전공선택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시교육청은 진로교육을 교과내용과 연계해 운영하고, 진로연계 독서활동 강화, 체험활동 활성화, 진로교육
희귀병인 근이영양증 앓는 형제 대구대서 함께 공부 “병원이 아니라 대학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합니다.”희귀병인 ‘근이영양증’을 앓는 형제가 이달부터 나란히 대구대에서 공부하고 있다. 근이영양증은 골격근의 퇴화로 근육 약화와 변형을 보이는 근육병이다.올해 대구대 사회학과에 입학한 강석준(19)씨는 형인 행정학과 3학
박수관 동부민요 명창이 27일 동부민요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한국동부민요대학’을 설립했다.이 대학 본교는 대구 서구 가르뱅이길, 분교는 경주시 황룡동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각각 자리를 잡았다.민요대학은 줄리아드 음대처럼 전문음악인을 양성하는 컨서버토리(Conservatory) 형태의 교육기관으로 대학 2년, 대학원 2년6개월 과정을 중심으로 초중고교
경북 구미 경운대 군사학과 졸업생 전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 군 장교임관 시험에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경운대에 따르면 최근 전국에서 6명을 선발하는 해병대 학사장교(120기) 여군 시험에서 박지혜(23·여)씨가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하는 등 여학생 4명을 포함한 2기 졸업생 26명 중 13명은 육군, 13명은 해병대 장
이근민 “이근용 형님 중심의 영광학원 정상화는 부친의 유훈”대구미래대는 오누이간 갈등 국면으로 학내 분규와 이사회 갈등으로 1994년부터 20여 년간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대구대 영광학원의 정상화에 파란불이 켜졌다.이근민(애광학원 전 이사장) 대구대 교수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광학원 이사회 구성을 둘러싸고
대구 수성대가 ‘먹고 마시는’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대신 학생들이 비전을 찾고 서로 존중할 줄 아는 품성을 기르는 인성교육형으로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수성대에 따르면 22~26일까지 1주일간 교내에서 열고 있는 2016학년도 ‘새내기 人성함양 캠프’를 ▦인사 제대로 하기 ▦수성대 제대로 이해하기 ▦휴먼케어 전문 직업인의 비전 ▦나의 비전 수립하기 등 다양하게
역옹패설 익재난고 퇴계선생문집 계명대 동산도서관이 소장중인 고서적 3종류 26책이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로 지정됐다.이번에 지정된 자료는 1432년 원주에서 간행한 ‘역옹패설(보물 제1893호)’과 ‘익재난고(1892호)’, 1600년 안동 도산서원 간행 ‘퇴계선생문집(1894호)’이다.이에 따라 계명대 동산도서관이 소장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6,000여 개의 학생동아리 중 활동이 뛰어난 10개 팀을 명품동아리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명품 동아리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5개 팀으로,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서는 운영비 지원과 명품동아리 인증서, 지도교사 교육감표창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10개 동아리는 ▦안정초 독도 길라잡이 ▦관호초 가온누리 ▦상모초 행복한
경북 안동교육지원청이 전국 ‘바른 인성 교육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안동교육지원청은 ‘정신의창(正神議創) 체험활동으로 글로컬(glocal) 선비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경북 4대 정신인 정의(正義), 신명(神明), 화의(和議), 창신(創新)을 학교 인성교육활동에 접목해 정신의창 정신을 실천하는 미래형(glocal) 선비로 만
‘일회성 봉사활동은 오히려 상처만 줄 수 있어요’ 윤준수(50) 대구 본영어린이집 원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봉사활동을 주도하는 인물이다.매년 연말이면 쪽방촌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동남아 외진 곳 우물파기까지 어린이집이 관련된 봉사에는 항상 그가 선두로 있다.“누군가 웃으며 ‘나중에 정치를 하려는 게 아니냐’고
칠곡 구미 지역의 신흥명문고로 자리매김 북삼고는 2009년에 개교했다. 개교 직후인 2010년에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서 구미, 칠곡 지역의 신흥명문고로 급부상했다.주소는 칠곡군 북삼읍이지만 구미와 경계지역이기 때문에 구미에서도 학생들이 많이 온다. 2014년에는 경북교육청에서 선정하는 학력향상우수교, 학교평가 최우수
경북대 석박사통합과정을 졸업하는 이원화(31ㆍ사진)씨가 5년의 학위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SCI급 논문을 54편이나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대에 따르면 19일 경북대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이씨는 2011년 3월 경북대 대학원 의과학과 석박사통합과정에 입학 후 ▦패혈증 조기 진단 키트 개발과 치료 후보물질 개발 연구 등 제1저자 44편을 포함해
올해 누리과정 예산을 100% 편성한 대구시교육청은 2010년 1월 1일~2013년 2월 28일 사이에 태어난 모든 유아를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온라인( www.bokjiro.go.kr )으로 신청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시교육청은 특히 올 3월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새로 다니게 될 유아는 이달 말까지 신청해야만 3월분 누리과정 지원금이 전
경운대는 지난 17일 교내 벽강아트센터에서 ‘2015학년도 제16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ㆍ석사 1,304명을 배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중광 이사장과 장주석 총장,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물리치료과 김현성씨가 우수졸업생으로 대학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가현(작업치료학과)씨는 학과 성적 최우수상, 김종술(최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