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가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유럽 3개국 대학 및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와 과학기술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은 지난 19~27일 프랑스 레오나르도 다빈치대, 독일의 KIST 유럽연구소, 이탈리아 로마바이오메디컬대를 각각 방문,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7월 자매결연을 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대에는
‘이안 동대구’는 동구 신암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 199가구, 전용 74㎡ 84가구, 전용 84A㎡ 110가구, 전용 84B㎡ 293가구, 전용 84C㎡ 147가구, 전용 84D㎡ 54가구, 전용 101㎡ 44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의 931가구로 구성됐다.이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 305
안동ㆍ예천 택시사업구역 통합 끝내 불발시ㆍ군 경계 넘으면 요금 20% 더 내야누가 시내버스 증차 비용 부담할지도 이견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 경계에 조성중인 경북도청 신도시의 택시사업구역이 달라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내달 하순 경북도청과 도교육청이 이전을 마치면 2008년 경북도청 이전지 결정 후 8년 만에 본
화장품 연구와 생산, 비즈니스를 동시에 잡기 위한 ‘글로벌 K뷰티 화장품 산업 육성 미래비전 선포식’이 26일 오후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경산시와 경북도, 대구한의대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경환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경북지역 화장품 기업 대표 50 여명 등 150여 명
경북 구미시는 내달 23일까지 중소기업 육성책 마련과 신성장동력 발굴 등 구미시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2016년 제조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한다.시는 지역 제조업체 수와 고용인원, 매출 등 기본현황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키로 했다.조사는 조사원이 구미지역 3,200여 제조업체를 직접
“프리미엄은커녕 분양가도 안돼요. 여윳돈을 좀 불려보려다가 손해만 보게 생겼어요.”경북 김천혁신도시 오피스텔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노린 건설사들이 무더기로 오피스텔 건축에 나섰고, 웃돈을 받고 전매하거나 임대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과잉공급으로 폭락하기 때문이다.김천시와 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김천혁신도시에는 아파트 9,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기업회의 명소 선정사업’에 ‘청송한옥 민예촌’이 선정됐다.한국마이스(MICE)협회는 마이스(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회)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회의 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마이스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별 기업회의 명소 15개를 선정해 육성키로 하고 그 중 하나고 청송한옥 민예촌을 선정했다.청송한옥 민예촌은 청송의 고택
25도 이상 미지근한 물만 나와도 온천단지 지정사업성 부족 민자 외면… 기반시설 투자비 허공으로 경북지역 지자체가 앞장서서 추진한 온천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관광객 유치의 일등공신을 자신하며 추진했으나 사업성 검토도 제대로 하지 않아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상당수는 단체장 치적사업용이다 보니 민간사업자들이 사
구미세관 관할구역이 경북 중부지역에서 북부권까지 대폭 늘어난다.구미세관은 관세청 직제개편에 따라 관할구역이 구미 김천 문경 상주시와 칠곡군에서 안동 영주 봉화 예천 의성 5개 시ㆍ군까지 경북 중ㆍ북부지역으로 확대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들 5개 시ㆍ군에 있는 수출입업체들은 지금보다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세행정 지원이 기대된다.1972년 대구세관
‘대구형 스마트시티’가 15년 장기계획으로 추진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30년까지 구 도심을 스마트시티로 바꾸기 위해서는 안전과 교통, 생활, 웰니스 등을 포함한 통합 플랫폼을 갖추겠다”며 “정부가 사물인터넷 기반 웰니스 거점도시로 대구를 지정했으나 산업화하지 않으면 의미없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대구시와 프랑스의 다쏘시스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가 굴뚝 없는 산업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보문단지를 비롯한 사계절 경주 경제를 이끄는 마이스 산업으로 효자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18일 경주시와 하이코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개관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총 184건의 MICE행사를 유치하여 총 1,57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하이코는 지난해 2015 마
“선택과 집중으로 영업효율을 개선하고, 고객 감동 경영으로 신뢰받는 100년 백화점을 만들겠다.”구정모(63·사진) 대구백화점 회장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사업성 검토를 거쳐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 아울렛 진출, 대백마트 가맹점 확대, 직수입 브랜드 확대 등을 재확인했다.그는 또 “100년 백화점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내년 초 동구 귀빈예식장 자리에 아울렛점 개점 대구ㆍ경북의 향토기업들은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대표되는 급성장기와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지역 경제를 꿋꿋이 지켜왔다.글로벌경제위기 속에 이들 기업은 새로운 100년을 기약하며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전통의 향토기업을 찾아 이들 기업의 역사와 미래 100년 전략을 들어본다. 편집
경북관광공사는 14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주 보문단지 본사에서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학생들을 초청, 경북관광 브랜드 이미지 주제발표회를 열었다.이날 발표회에는 이 대학 언론정보문화학과 장규열 교수의 ‘광고홍보 캠페인’ 수강생들이 경북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주제로 지난 한 학기 동안 연구한 우수과제 2편이 2편이 소개됐
LG전자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 내 A3공장에 5,272억 원을 들여 태양광발전 모듈 생산라인을 증설해 2018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LG전자는 13일 경북도청에서 이상봉 LG전자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에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신규 생산라인 투자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G
대구권 광역철도와 서대구 KTX역 건설사업이 올해 본격 시작된다.12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근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산을 반영하고 ‘서대구 KTX역’ 설치에 대한 사업추진 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구미∼동대구∼경산 61.85㎞ 구간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대구ㆍ경북의 도시를 잇고 대구광역경제권
부도로 8년째 방치된 영주판타시온리조트, 최초감정가 4.96%에 낙찰반복된 유찰로 최초 감정가 3%로 11번째 떨이 경매 부도로 8년째 방치된 경북 영주시 판타시온리조트가 지난 11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린 11차 경매에서 부동산 관련 업체로 알려진 ㈜엔알파트너스에 감정가 1,424억원의 4.96%인 70억7,000만원에 낙찰됐다
한국마사회에 영천경마공원 ‘렛츠런파크 영천’설계 국제 공모전에 106개 업체가 참여한다.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금호읍 성천리와 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원에 말 테마파크를 조성키로 하고, 국제공모로 설계하기로 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 결과 국내 30개, 미국 프랑스 등 해외 26개국 76개 팀이 신청했다.참가자 중에는 저명한 국내외 건축가와 소규모 아뜨리에부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곡역에서 화원읍 설화리까지 화원연장선이 내달부터 시운전에 들어간다.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2.26㎞의 연장선로와 터널, 전기 통신 기계 신호시설 등을 거의 마무리하고 내달 1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가 올 연말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총사업비 2,368억 원이 투입되는 연장공사는 2009년부터 시작돼 1월 현재 9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 독점 에이전시 코나글로벌, 7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지역 패션브랜드의 중국 진출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중국 패션전문몰 1위인 유고몰( www.yougou.com)의 한국 내 독점 에이전시인 ㈜코나글로벌은 지난 7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대구지역 패션브랜드의 중국 진출에 상호 협력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