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금융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5,854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31일 신보에 따르면 신규자금 3,725억원, 기존 회사채 차환자금은2,129억원의 규모로 중견기업 25개, 중소기업 158개 총 183개 기업에 5,854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또, 신보는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녹색기업, ESG경영 역량 우수기업 및 사업재편기업 등에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신보 관계자는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로 직접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몽골신용보증기금(Credit Guarantee Fund of Mongolia) 실무자를 대상으로 신보의 우수한 기업평가와 리스크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27일 신보에 따르면 정부의 금융인프라 신흥국 수출 활성화를 통한 금융산업 육성 정책을 뒷받침하고, 국내기업의 진출이 많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신보의 보증제도 전수 프로그램을 전파함으로써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 참여한 CGFM 실무자들은 신용보증제도, 신용조사, 기업평가 및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 뉴미디어 홍보사업을 추진의 일환으로 대구종합유통단지 뉴미디어 홍보사업 일환 전자상거래 도입했다. 해당 사업은 온라인상에 직접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오픈마켓 방식의 전자상거래 도입으로 입점업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종합유통단지 제품구매 인증 이벤트를 통해 입점업체들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사업은 오픈마켓 방식인 공공배달앱 ‘대구로’에 종합유통단지 전자관이 10월 31일부터 입점하는 것을 바탕으로 26개사가 우선 참여하여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입점 이벤트로 구매금액별 5,000원에서
대구사이버대는 경산시 대구대 사범대학 강당과 빛광장에서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3 DCU 가을 페스티벌 8090 벌써 복고’ 축제를 열었다.30일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축제는 제22대 총학생회에서 주최, 재학생 및 동문 그리고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캠퍼스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재미와 웃음, 감동이 함께한 축제로 진행됐다.축제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재학생 세바시, 졸업생 세바시, 초청특강, 2부는 레크레이션 공연과 이벤트, 학과별 복고패션 대결과 노래 후렴구 안무 대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대구사이버
영남이공대학교가 조선이공대학교와 달빛동맹 지속 발전과 혁신사례 공유를 위한 영·호남 이공대 워크숍을 진행했다.26일 오후 3시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과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을 비롯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가 교육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은 상호 교류 및 상생 협력 방안 모색을 통해 영·호남 화합의 장을 이끌고 달빛동맹의 지속 발전 및 시너지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이재용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 조순계 총장의 인사말에
대구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이 오는 27일과 28일 경북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경북 ICT 체험 페스타’에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운영한다.19일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경북ICT 페스티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운영은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 경북의 크리에이터 콘텐츠 산업을 깊이 있게 이해시키고,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행사에는 △ICT 창업 캠프 특강: 올블랑TV와 슈퍼모닝의 기적(슈퍼모닝 저자 여주엽 작가, 207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운영) △크리에이터 나무아지야의 미디어 시민교육 '나도
신용보증기금이 정부의 '수출 플러스 전환 정책'을 뒷받침하고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수출지원 특례보증’을 출시했다.16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특례보증 상품 출시는 지난 8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수출 전략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품목 수출기업 특례보증’은 총 8,000억원 규모로 공급된다. 8대 주력 제조업 및 12대 신수출 동력산업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상향(최대 95%), 보증료율 인하(최대 0.6%포인트) 등의 우대혜택이 제공된다.또
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와 경북도 장애인복지과가 발달장애인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이용인들의 도전적 행동 컨설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15일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경북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주간활동지원센터(총 4개 기관)에서 돌봄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9월부터 하반기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는 행동치료분야에 특화된 실무 연구와 업적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와 AI기반 교육 돌봄 지원체계 개발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신
채현탁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 활성화, 사회복지 중간조직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채교수는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 주민 공동체 활동 및 자원봉사 교육 등 사회복지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연구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필요한 협력과 주민 참여 지향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는데 기여해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시민기자 한마당’ 제2회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가 14일 오전 10시 대구 달서구 월천공원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1~15기 동기회원과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대시대 총동창회 체육대회는 함께함과 나아감을 주제로 ‘시민언론, 우리 힘으로’라는 대시대와 총동창회의 창립 이념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민기자 축제다.최태경 총동창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화합과 건강, 우애와 추억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연숙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장은 축하 인사에서 “멀고 힘든 길을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15기 동기회(회장 성완경)가 12일 오후 5시 30분 호텔인터불고 대구 1층 행복한홀에서 기본과정 수료식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15기 기본과정 수료자 38명(이수자 31명)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 후 총회에서는 전광석 수석 부회장, 조성근·하성진 감사, 김영진 사무국장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성완경 초대 동기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어려울 때 서로 힘이 되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하는 세상살이의 이치 그대로 시민언론의 뜻과 꿈을 이뤄가는 1등 15기
경산동의한방촌(촌장 최용구)이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적 한방 웰니스 체험지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영덕군 북부권(병곡, 영해면) 노인대학 어르신대학생 70여명은 지난 9월 7일 경산동의한방촌을 찾아 치매예방 향수 만들기, 한방약차 오감체험, 에센스 화장품 만들기, 한방약재를 활용한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원활한 혈액순환과 빠른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한방 족욕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한방체험을 가졌다.이날 체험 행사 참가자들은 전국을 휩쓴 장마와 폭염 그리고 농사일로 힘든 한여름을 보내고 2시간이 넘는 장거리 버스이동
가실성당경북 칠곡 낙산리 가실마을에 있는 조그마한 성당으로 본동과 사재관 2동의 건물로2003년 경북 무형문화재 제348호로 지정된 지은지 100년이 지난 건물이다. 이곳의 배롱나무는 수령이 젊은 나무이나 돌계단 위의배롱나무꽃과 본당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육신사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위치. 육신사에는 배롱나무가 몇그루 밖에 없으나, 충절문에서 충효당까지 많은 배롱나무가 피어있다.숙부에게 왕권을 빼았긴 ‘단종’의 복귀를 꾀하려다 숨진 사육신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채화정안동 풍산읍에 위치한 채화정은 보뭉제2051호이다.조선 후기 학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역의 경제와 산업 분야를 비롯한 도민의 민생과 직결되는 분야를 맡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급격한 글로벌 경제지형 변화에 선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데 진력 하겠습니다.”이춘우(국민의힘. 영천)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영천시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11대 도의원에 당선된 후 초선부터 농수산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낼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12대 의회에서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맡았다. ◇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 중점 활동이 위원장은 기획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사진. 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안동시 기업 맞춤형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이하 산학연 조례)’를 대표 발의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산학연 조례는 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기업의 고용 창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이번 안동시의회 제243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산학연 조례는 특성화고, 대학 및 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기업을
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이 일반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저감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243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음식물처리기) 설치 시 1대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박 의원은 “이번 조례를 계기로 수질오염과 같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쓰레기 처리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산의 발전을 항상 먼저 생각합니다. 시민 참여ㆍ소통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이끌어 가려고 노력합니다. 집행부ㆍ의원들 간 서로 협치ㆍ소통을 통해서 ‘꽃피는 시민중심 행복경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2018년 제8대 경산시의원을 거친 재선 의원으로 2022년 7월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는 등 솔선수범, 창의ㆍ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는 최근 열린 경산시의회 제247회 정례회에서는 민주당의 의회 폭거로 일컫는 경산시의회 A의원의 5분 자
2017년 대구시 군위군으로 귀촌한 강지연(32)씨는 벌써 2모작에 도전 중이다. 1모작은 식당이었다. 잘 안돼서 2모작 업종으로 갈아탄 것이 아니었다. 4년 만에 군위에서 손꼽히는 신흥 맛집으로 일어섰다. 다만 더 흥미진진한 사업 아이템을 접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할머니의 자두밭에서 얻은 사업 아이템강씨의 두 번째 도전은 지인이 던진 화두에서 비롯됐다. 군위군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기념선물’을 추천해달라는 말에 말문이 막혔다. 군청에도 요청을 했지만 뾰족한 답이 돌아오지 않았다. “한우가 맛있다”는 지인들의 추천도 있었지
“독도까지 우리가 깨끗이 청소하자는 각오로 전국 산하를 누비고 있습니다”블랙야크 클린봉사단은 의류회사인 블랙야크에서 매년 셰르파를 선발하고 그들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전국의 산과 섬을 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현재 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전국의 산과 울릉도 독도를 비롯한 섬 그리고 해양 쓰레기 줍기 및 산불피해지역 나무심기, 비료주기, 외래식물 제거작업 등 클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회원들은 자비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4차례에 걸쳐 연인원 8,000여명이 동참했다.올해는 지난 8월 열린 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