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원평1구역 재개발 조합장이 자신을 교체하려는 반대파의 시도에 반발, 임시총회장에서 분신을 시도하는 일이 벌어졌다.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쯤 구미시 원평1동 주민센터에서 원평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황모(56) 조합장이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자신의 몸에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다 미리 대기 중이던 경찰과 조합원들에 의해 미수에
25일까지 업무지원처… 내달 20일까지 마무리4월 말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집들이 시민 환영행사 내달 말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새 사옥 이전을 앞둔 한수원이 대대적인 이삿짐 꾸리기에 나섰다.사무실이 경주시와 서울 3곳에 흩어져 있는데다 이사 대상 임직원이 1,200여 명에 이르다 보
전자상가협동조합 이사장엔 김상출 대원종합통상 대표 대구종합유통단지 의류관사업협동조합은 최근 조합원 및 점포소유주 정기총회를 열고 김해일(61) 매일상사 대표를 임기 4년의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신임 김 이사장은 2003년부터 대구종합유통단지 의류관사업협동조합 이사와 감사를 역임했다.전자상가협동조합도 25일 제16회 정
24일 1순위 청약… 지난 19일 공개 견본주택에 3일간 2만5000명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주택건설업체 SM㈜우방이 경북 포항 북구 우현동 산76번지 일대 삼각산에 짓는 ‘우현 아이유쉘 센트럴’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우현 아이유쉘 센트럴 단지는 지상 31층 높이에 4개동, 총 478가구로 실수요자들의
화성산업은 중구 남산동 2385의 5 일원 재개발지구에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415가구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규모로 지하2층, 지상22층의 아파트 5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조합원분 57가구를 제외한 358가구가 일반 분양이다.도심생활에서 찾아보기 힘든 자연적 친환경 삶을 누릴 수
불투명한 사업성ㆍ시행사 자금난으로 8년간 지지부진LH 빠진 자리에 삼진씨앤씨 구원투수 투입공사 측 ‘타당성 용역 발주’… 포항시 기대 높아 구역지정 8년 동안 첫 삽도 뜨지 못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경제자유구역.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 구역해제위기로 내몰렸다가 겨우 명줄을 잇고 있는 포항경제자유구역에
DGB 대구은행은 개성공단 가동중단에 따른 입주기업과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8일부터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DGB대구은행 거래기업 중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거나 일정 기준 이상 거래가 있는 협력업체로, 원금 상환 없이 대출금을 만기연장 해 주고 분할상환중이거나 1년 이내에 원금상환이 도래
대구 서구청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서구청은 관내 저소득층의 경우 5,000만원 이하의 주택 전ㆍ월세 계약 체결 시 중개수수료 20~30만원 상당을 면제 받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부지부의 협조로 이뤄진 이 서비스를 통해 서구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 부모가정, 차상위 장애인 등 9,
포항ㆍ구미가 집값 하락 주도… 생산감소ㆍ임금체불 등 영향 최근 수년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를 것만 같던 대구ㆍ경북지역 부동산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특히 포항 구미시 등 경북지역 핵심 산업도시의 집값이 하락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달 초 발표한 한국감정원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소재 중소 수출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확인서의 신뢰성 제고 및 효율적인 원산지관리를 지원하는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제3의 기관(대구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 원산지확인서의 적합성을 검토ㆍ확인해 ‘원산지 확인결과서’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대구
경북도청의 안동ㆍ예천 새 청사와 별개로 경북 동남권에 배치하는 동해안발전본부의 입지가 포항으로 결정됐다.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추진위원회(위원장 황종규 동양대 부총장)는 16일 동해안발전본부가 옮겨갈 지역으로 포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동해안발전본부에는 동해안발전정책과와 해양항만과, 수산진흥과, 독도정책관실 4개과에 62명이 근무한다. 이전 장소가 확정되더
경북 영주시 OCI머티리얼즈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SK머티리얼즈로 변경하고 세계적 반도체 소재 종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 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SK㈜는 작년 11월 OCI가 보유한 OCI머티리얼즈 지분 49.1%를 인수하기로 하고 최근까지 기업 결합 승인 등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SK는 앞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용 특수가스를 생산
경북 영주는 풍기인삼과 함께 나무에서 뽑은 실로 천을 짜는 풍기인견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풍기인견을 짜는 공장이 한때 200곳을 넘을 정도로 인견은 영주의 주력산업으로 부상했지만 화학섬유의 발달 등으로 쇠퇴를 거듭하다가 최근 친환경 소재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삼화직물은 풍기인견의 부침 속에서 3대 60여 년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포항제철 근로자 주거지로 조성990만여㎡ 부지에 7000가구 생활복지, 교육 모두 유럽 수준 겨냥소련 고위인사 “사회주의 이상 실현”美日 이어 4세대 방사광가속기 완공분자 단위 관찰 가능한 거대 현미경세계적 학자 몰리는 연구 거점 부상 과거 포항제철 근로자의 주거지 마련을 위해 건설된 경북 포항 지곡주택단지가 굴뚝 없
지난해 ‘한국의 주춧돌-Keystone of Korea, KK로 사명 변경본사 리모델링ㆍ녹색사업 진출로 글로벌기업 넘본다 경북광유에 항상 붙어 다니는 수식어가 있다. 대구지방국세청 납세번호 1호가 그것이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제대로 형식과 내용을 갖춘 기업으로 대구ㆍ경북 최고(最古)기업이라는 뜻이다.올해 창사 89주년을
“지역사회 봉사하는 100년 기업 될 것”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100년 기업으로 남겠습니다.”박윤경(59ㆍ사진) KK㈜ 대표이사 회장은 “KK는 과거 거의 독점적으로 주유소사업을 해 왔지만 지금은 적자생존의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정유사에서 기름을 사 와 판매하는 것만으로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없다”며 “아스팔트와 윤
한전 KPS㈜원전종합서비스센터가 경주로 이전한다.2일 경주시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에 있는 원자력 정비기술센터가 확대개편하는 원전종합서비스센터가 2017년 10월까지 경주시 외동읍 문산2일반산업단지로 옮긴다고 밝혔다.KPS는 1974년 설립된 종합플랜트서비스회사로, 나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체 종업원 4,992명, 연매출 1조855억 원의 공공기관이다.
5월 시행 예정 주택대출심사 강화 앞두고 일단 관망 분위기 최근 5년간 전국 아파트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대구지역이 최근 5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여름 이후 꺾인 대구 주택가격 상승세가 본격적인 대세하락국면에 접어든 것인지, 2월 수도권에 이어 5월부터 지방에도 시행될 주택대출 심사강화를 관망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KB국민은행
3대 100년 기업 황남빵장인정신으로 3대 100년 넘어 천년 기업 넘본다 천안 호두과자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하다. 올해 창업(1939년) 77주년을 맞아 3대 100년 기업을 넘어 천년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황남빵은 한마디로 계란
금오공대가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유럽 3개국 대학 및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와 과학기술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은 지난 19~27일 프랑스 레오나르도 다빈치대, 독일의 KIST 유럽연구소, 이탈리아 로마바이오메디컬대를 각각 방문,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7월 자매결연을 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