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지사 “반 총장과 정치적 얘기는 없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일 “경북신도청을 비공식 방문한 반기문 UN사무총장으로부터 NGO(비정부기구)와 끝없이 대화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UN NGO 컨퍼런스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 경주에서 열리면서 NGO에 대해 새롭게 눈을 떴다”
이강덕 포항시장 등 13개 시장·군수 참가독도서 결의대회, ‘독도는 우리땅’ 제창… 경비대원 격려 매달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제11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민선6기 처음으로 30ㆍ31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열렸다.이번 협의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도내 13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참석
권남희 의원 발의… 경북 안동시의회는 26일 제17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권남희 의원(옥동)이 발의한 ‘안동시 이북5도민 관련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이 조례안은 안동지역 이북5도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 보호 등을 위해 관련 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의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경북 구미시는 1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새누리당 백승주(구미 갑), 장석춘(구미을) 국회의원 당선자와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총선 후 첫 정책 간담회에는 남유진 시장, 김익수 시의회의장, 실국장 등 20명이 참석했다.제20대 국회 개원 전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중앙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구미
경북경찰, 전 도의원ㆍ면책 등 11명 구속김 의원 자택ㆍ부인 휴대폰도 압수수색설 연휴기간에 1인당 50만~수백 만원 전달 혐의20대 총선에서 전국 최고 득표율인 77.7%로 당선된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의 김종태의원 선거운동원 11명이 무더기로 구속됐다.전국 최고 득표율 당선에 전국 최다 구속자라는 2관왕이 유력시되고 있다.경북지방경찰청은 5일 지난
경북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25, 26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총무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안, 장사문화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을 심의한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농산물도
대구시가 경북도청 이전지를 접수(?)했다. 대구시는 16일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도청 이전지 입구의 대형 간판을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로 바꿔 달았다.옛 경북도청 본관 정문에도 이 문구로 바꿔 달고, 건물 꼭대기에도 지난달 벌써 대구광역시 깃발로 교체했다. 시는 7월말까지 도청 이전지에 시청 별관의 직원 7
경북 영주문경예천, 영양영덕울진봉화 선거구에서 현실로 첫 통합선거구가 된 경북 영주문경예천 선거구에서는 전직 시장 군수들이 새누리당 최교일 또는 무소속 김수철 후보를 지지, 권토중래를 노리다 역반응만 초래했다는 지적이다.신현국(63) 전 문경시장은 공천 경선에서 최 당선자의 문경지역 지명도를 높이는 활약을 펼쳤지만 정작
여성우선공천 받은 뒤 강력한 무소속 후보 이겨 국회입성 성공 경북 포항북 선거구에서 강력한 무소속 후보를 누르고 포항의 첫 여성 국회의원이 된 새누리당 김정재(50) 당선자는 “포항의 딸로서 오직 포항만을 생각하며 한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선거 직전까지 여론조사에서 8년간 포항시장을 지낸 무소속 박승호 후보에게 밀려
새누리당 오만에 경종, 건전한 정치 도시 기대 대구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보수꼴통 이미지를 벗어 던졌다.이번 총선에서 대구에서는 12개 지역구 중 더불어민주당 1석, 무소속 3석 등 4석의 비 새누리 의원이 탄생했다.특히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됐던 수성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선자가
“당선의 기쁨도 크지만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습니다.”경북 경주선거구 새누리당 김석기(61)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위대한 경주의 승리이고 시민들의 승리”라며 “저를 지지해준 유권자들과 모든 시민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김 당선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경주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자랑스러운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융성을 이뤄내는데 모든 것을 바치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무소속 주호영(56) 의원이 무소속의 상징인 흰 옷을 입고 살아 돌아왔다. 지난달 14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수성을을 여성우천추천지역으로 선정하자 이에 반발해 탈당, 무소속 출마한 주 당선자는 새누리당 이인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정기철 후보와 경쟁해 승리했다.주 당선자는 “무소속으로 선거에
“정치신인에게 보내준 과분한 사랑과 지지에 감사 드리며 3개 시군의 화합과 균형발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경북 영주ㆍ문경ㆍ예천 선거구의 새누리당 최교일(54) 당선자는 새누리당 공천경선에서 중진 국회의원 장윤석(3선), 이한성(2선)을 차례로 꺾으면서 일찌감치 당선이 예견되는 듯했다.하지만 본선에서 저력을 보인 김수철 후보가 선전을 펼치면서 팽팽한 경
“혼신의 힘을 다해 구미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습니다.”경북 구미을 선거구에서는 노동운동가 출신의 새누리당 장석춘(59) 후보가 당선됐다. 선거 기간동안 장 당선자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구미공단에 있는 한국노총 45개 사업장 1만8,000여 명의 조합원과 구미을 유권자들은 결국 장 당선자의 손을 들어줬
대구동갑 류성걸ㆍ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조해진 후보도 석패 유승민(대구 동을)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함께 흰색(무소속)바람을 일으켰던 ‘친유승민계’ 의원이 모두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동지’와 합동공약을 발표하고, 내 선거처럼 뛴 유 의원은 나 홀로 생환함에 따라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여소야대 구도 속에 새
봄비 속에 제20초 총선 국회의원을 뽑는 13일 대구ㆍ경북지역 유권자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장에선 선관위와 언론의 계도에도 불구하고 투표용지를 찍다가 적발되는 일이 벌어졌고, 투표참관을 위해 새벽길을 나선 70대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도 벌어졌다. 또 안동시에서는 경북지역 최고령자인 할머니가 투표장에 나와 직접 투표를 했다.
“형사처벌” 계도 불구 위반사례 잇따라 선거 때마다 벌어진 투표용지 훼손과 투표용지 사진촬영행위가 이번 선거에서도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13일 오전 8시 10분쯤 대구 남구 대명4동 제4투표소에서 남모(55ㆍ여)씨가 자신의 투표용지를 찢어버렸다가 선관위에 적발됐다.선관위 등에 따르면 남씨는 이날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
경비대원 등 41명 9일 동도 선착장서 거소투표 8, 9일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대한민국 땅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과 등대지기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독도경비대원 등은 지난 9일 낮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도 선착장 임시투표소
정기철 더민주 후보 무소속 3선 현역의원과 새누리당 여성 후보가 격돌한 대구 수성을선거구에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외치는 야당 의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정기철(54) 후보다.지난해 12월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4달여 간 하루도 쉬지 않고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유권자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돌고 있는 경북 구미을 선거구 김태환 후보 유세장 교사 동원 의혹에 대해 구미 오상중ㆍ고가 4일 이를 전면 부인하며 삭제 및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를 위하겠다고 나섰다.오상 중고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김태환 후보 유세장에 교사들을 동원한 적이 전혀 없다”며 해당게시물을 삭제하고 사실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할 것,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