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중화권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중화권 관광객은 6만1,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2,000여명보다 91%나 늘었다.중화권 관광객은 주로 수학여행단이나 노인단체 등이 많았다. 이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으로 대구의 도시브랜드가치가 높아졌고, 전담조직을 통한 홍보ㆍ마케팅과 컬러풀대구투어 상품
국고보조금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한국선비문화수련원이 일방적으로 사회적기업 근로자 20명 중 15명의 계약을 해지, 물의를 빚고 있다.11일 계약 해지된 근로자의 탄원서에 따르면 이 수련원 원장은 운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6월 3명에 이어 지난달 30일 강사와 관리인, 조리원 등 직원 12명을 계약해지했다.영주시가 성균관에 위탁 운영 중인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의 지역밀착경영이 주목 받고 있다. 인간존중과 상생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노력봉사와 지역인재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울진원전본부의 지역사랑은 소외계층 돕기에서 시작한다. 소년소녀가장과 자매결연을 해 이들의 생활과 학업을 챙기고, 이동목욕차량 운영, 사랑의 집수리, 러브펀드 조성
기성품 교각 부적합 판정 등 시민안전 위협 불구 개방… "무책임 행정 표본"금오산 도립공원 내 금오저수지에 설치한 '금오산 올레길'이 부실시공으로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금오산올레길은 구미시가 환경부 예산을 지원받아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 위탁, 지난 8월 2차 공사를 마치고 2.7㎞ 전 구간을 개방해 구미지역 대표적인 호반 산
경주시가 내년부터 여자하키팀을 경북도 소속으로 넘기고 대신 우슈, 여자마라톤, 트라이애슬론 등 3개 종목을 창단키로 했다.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984년 창단한 여자하키팀을 해체한 뒤 새로운 종목을 창단키로 한 뒤 9월 22명으로 구성된 경주시 체육발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여자하키팀 선수들은 경북도체육회 소속으로
경북 고령지역 낙동강 자전거길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나면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경북 고령군은 최근 낙동강 자전거 길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자전거 길 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이용객 모두에게 보험혜택을 주는 것은 대구ㆍ경북 처음이며, 전국적으로도 경기 양평군에 이어 2번째다.이에 따라 낙동강자전거길 고령
포항시는 자체 인터넷방송국(tv.ipohang.org)을 통해 구룡포와 호미곶 등 지역 관광명소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 전국케이블TV종합유선방송(SO)과 주요 케이블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전국 최대 대게 생산지인 구룡포를 중심으로 한 대게 잡이와 위판과정 등을 담은 휴먼 다큐 '대한민국 대게1번지 구룡포'
신고졸시대를 맞아 고졸 스타인재 10만명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된다.경북도는 앞으로 12년간 매년 8,000명씩 모두 10만명의 고졸자에게 일자리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취업역량을 극대화하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청년인재 공급,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등 3대 기본방향을 설정했다.도는 이를위
'명품도시' 대구혁신도시의 국민임대주택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 조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 이대로는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들조차 제대로 수용하기 어렵고, 다른 지역 국민임대단지 상당수가 보금자리주택단지로 변경되면서 국민임대 비율이 크게 주는 등 형평성에도 맞지 않기 때문이다.'도심 속 외딴 섬' 될 우려대구시와 대구 동구 등에 따르면 동구 신서동 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 연장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 주민 숙원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2013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대구ㆍ경북 경제통합 상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 사업은 6월 국토해양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후 내년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도가 지난해 6
동양대 풍기인견명품화사업단과 인견업체가 공동 개발한 풍기인견의류 및 침구류가 최근 지식경제부 주최 지역특화 베스트상품전에서 최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 동양대 사업단(단장 전병익 교수)은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동양대에 따르면 9월 창원에서 열린 상품전에 출품된 178개 업체 448개 제품 중 풍기인견명품화사업단 등 4개 분야의 베스트상품 출품 사업단이 지
문경시는 6일 오후 시청 3층에서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경북도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문을 여는 'u-문경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과 교통, 산불, 재난, 어린이보호구역 등 각 목적별로 운영하던 공공용 CCTV 354대를 한 곳에서 관리해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센터는 국비 5억1,000만원과 시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업)와 안동대학교는 6일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신도청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날 심포지엄은 권기상 경북도립대 교수의 '자족도시 도청신도시 건설과 신산업 육성방안'과 박상엽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클러스터 사업단장의 '지역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사례'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됐다.권 교
경북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2014년 말 입식 예정인 백두산 아기 호랑이 이름이 '미호(美虎)로 지어졌다.산림청은 지난 6월에 태어난 암컷 백두산호랑이 새끼 이름을 국민공모를 통해 '아름답고 복스럽게 잘 자라달라'는 의미의 미호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전국에서 171명이 제안한 234개의 이름 가운데 아기호랑이의 탄생 의미와 취지에 부합
근검절약 몸소 실천… 상위층 적절한 소비도…○…최근 지역 여성계에 한 지방자치단체장 부인과 금융권 최고위층 인사 부인의 검소한 옷차림이 화제.평소 근검절약정신이 몸에 밴 것으로 알려진 한 지자체장 부인은 최근 지역 여성계 선배로부터 10여벌의 옷을 물려 받았고, 공식석상에 그 옷을 그대로 입고 나오는 등 근검절약을 몸소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4일 대형 화재 및 폭발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GS칼텍스 대구저유소에서 안전사고 예방 노ㆍ사ㆍ정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결의대회는 사업장별로 특성을 자체적으로 분석해 수립한 산업재해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화재, 폭발 예방을 위한 공동 결의문도 채택했다.올 10월까지 대구ㆍ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폭발, 누출사고의 재해자는 97명으로 10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세계 10위의 전시회에 올랐다.엑스코에 따르면 태양광 관련 세계적 귄위지인 '포톤인터내셔널'은 12월 최신호에서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세계 200여 태양광 관련 전시회 가운데 10위에 랭크했다. 1위는 중국의 상하이국제태양광박람회(SNEC)가, 2위는 독일의 인터솔라 유럽, 3위 이탈리아 솔라 엑스포, 4위 미
경북경찰청은 4일 첨단 장비를 동원, 3개월간 송유관까지 길이 50m 땅굴을 판 뒤 73억원어치 기름을 훔친 정모(34)씨 등 5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 훔친 기름을 사들인 주유소 업자 신모(45)씨 등 8명을 장물취득 등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11명을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6∼8월 3개월간 경북 김천시 아포읍 인근 송
"12일 출판기념회도 열어" "고슴도치 동화와 관련된 모의재판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어요."경북 구미시 구평남부초(교장 남종호) 1학년1반 어린이 30명이 엄마 심부름을 가는 고슴도치가 유혹을 이겨내는 과정을 모의재판 형식으로 수업한 후 각자 소감을 동화로 펴냈다. , , 등 제목이 제각각인
"선거철 불우이웃 돕기 무조건 안 된다" 는 오해 합법 시설·단체·장애인 등 대상 후원은 가능 "사진찍기용, 생색내기용 일회성 후원도 이제는 그리워요."올 연말 소외계층 사람들은 더욱 서럽다. 계속되는 불황으로 연말 온정의 손길이 준 데다 19일 대선을 앞두고 선거법에 저촉되지나 않을까 우려한 기관 후원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복지시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