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형수 예비후보(대구 북구갑)는 22일 새누리당에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 수량 제한에 관한 공직선거법 개정 입법 청원서를 제출했다. 현행법상 예비후보자는 선거구 세대수의 10% 이내에서만 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또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현수막 게시, 사진 학력이 기재된 명함을 직접 주는 행위,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 표지물을 착용
경북 영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40차례의 환상선 눈꽃열차를 이용해 영주시 풍기를 방문한 관광객이 1만6,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늘어난 수치다. 이들이 영주 지역에 쓰고 간 돈도 3억2,000만원으로 추산됐다.시와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 상인회 등은 열차관광객 유치 홍보 차원에서 풍기역 앞에서 관광객
“몸에 좋다” 노인들 현혹해 바가지 원적외선이 방출된다는 시가 15만원짜리 가짜 숯 전기매트를 사리판단이 떨어지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108만원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경주경찰서는 22일 노인들에게 가짜 숯매트를 팔아 1억9,000여 만원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김모(57)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
불투명한 사업성ㆍ시행사 자금난으로 8년간 지지부진LH 빠진 자리에 삼진씨앤씨 구원투수 투입공사 측 ‘타당성 용역 발주’… 포항시 기대 높아 구역지정 8년 동안 첫 삽도 뜨지 못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경제자유구역.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 구역해제위기로 내몰렸다가 겨우 명줄을 잇고 있는 포항경제자유구역에
“일본은 대한민국 독도 침탈을 즉각 중단하라.”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 안동ㆍ예천 신도시의 신청사 공식 근무 첫 날인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력 규탄했다.독도 관련 단체와 독도 중점학교 학생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이날 성명 발표에서 김 지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정례화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시마네
‘일회성 봉사활동은 오히려 상처만 줄 수 있어요’ 윤준수(50) 대구 본영어린이집 원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봉사활동을 주도하는 인물이다.매년 연말이면 쪽방촌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동남아 외진 곳 우물파기까지 어린이집이 관련된 봉사에는 항상 그가 선두로 있다.“누군가 웃으며 ‘나중에 정치를 하려는 게 아니냐’고
경북 구미지역 20대 총선 예비후보 최측근이 기자회견 후 일부 지역인터넷신문 등 기자들에게 뇌물성 ‘촌지’를 돌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북 구미경찰서는 최근 구미지역 기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A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사무장’ B씨와 B씨로부터 돈을 받은 C씨 등 구미지역 기자 5, 6명을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6일
인삼재배농민 출신 조합장포화상태 국내 인삼시장,‘황풍정’ 브랜드로 돌파구 우리나라 인삼재배의 발상지인 경북 영주시 풍기가 만들어 낸 인삼브랜드 ‘황풍정’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풍기는 조선 중종 때인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이 진상품인 산삼채취를 위해 민초들이 고통 받는 것을 보고 산삼씨앗을 채취해 심으면서
포항경실련과 ‘페이스북 포항’ 주최 산행대회혈세 지원 받고도 ‘문화재관람료’ 명목으로 최고 3,500원 부과
대구 중구에 사는 배윤미(29·가명)씨는 라식(라섹)수술을 앞두고 부작용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수술이 잘못되면 실명할 수 있다’, ‘렌즈를 오랫동안 끼면 수술할 수 없다’,‘수술해봤자 어차피 몇 년 후 다시 시력이 나빠진다’는 등 이야기를 듣고 오랫동안 망설이다 수술대에 올랐다.이경하 안과 전문의는 “시력교정술이 도입된 후 수많은 이들이 잃어버린 시력을
대구 달서구에 사는 김도희(27·가명) 씨는 여의사가 있는 산부인과를 찾으려고 웹서핑을 한적이 있다.여성의원이 검색되는 것을 발견하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곳에 전화하고 있다. 검색된 여성의원 중에서도 산부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지 확인했다.이애현 산부인과 전문의는 “산부인과 하면 임산, 출산, 성병 등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 수성구에 사는 최인환(41·가명) 씨는 한포진 치료를 위해 대구에 있는 피부과와 한의원은 가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대부분 일시적인 효과만 볼 뿐 근본적인 치료를 못 하고 있었다.한포진은 급진성 피부질환으로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작은 물집이 생기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겉으로 보기에 무좀이나 습진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치료를 제대로 못 하는 경우
어자원 보호를 위해 포획과 유통이 금지돼 있는 암컷대게를 잡던 어선이 바다 위 조업 현장에서 붙잡혔다.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9일 오전 11시30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리 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암컷대게를 불법 포획한 자망어선 A호(7.93톤)의 선장 이모(38)씨 등 5명을 체포했다.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5시쯤 포항 남구 구룡포읍
칠곡 구미 지역의 신흥명문고로 자리매김 북삼고는 2009년에 개교했다. 개교 직후인 2010년에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서 구미, 칠곡 지역의 신흥명문고로 급부상했다.주소는 칠곡군 북삼읍이지만 구미와 경계지역이기 때문에 구미에서도 학생들이 많이 온다. 2014년에는 경북교육청에서 선정하는 학력향상우수교, 학교평가 최우수
‘콘서트 생각만 하면 스무 살 때처럼 설레요’ “꿈요? 죽을 때까지 음악을 하는 거죠.”소박하다. 유명세에 비하면. 가수 허만성 하면 안동에서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스타다.통기타 가수와 DJ로 활동해왔다. 음반만 다섯 장, 안동MBC와 울산MBC 등에서 20년 넘게 방송 활동을 해왔다.얼굴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대구경찰청-소방안전본부 업무협약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9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소방범죄의 효율적인 수사와 법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경찰과 소방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 폭행 등 잇따르는 소방범죄 수사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소방안전본부 특별사법경찰관은 소방의 직무에 속하는 형사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를 하게 되며, 대
국채보상운동. 구한말 대구지역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주도 경제자주권 회복운동이다.국채보상운동 109주년을 맞아 구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염원하는 기념식과 특별전시회가 대대적으로 열린다.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2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층 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등 지역
경북 예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15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군 단위 전국 최우수상과 성과금 2억 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13년, 2014년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안정성 및 쾌적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등 4개 부문 19개 평가지표로 서면과 현지실사, 군민만
로봇으로 폐암ㆍ심장판막수술 지역 최초 계명대 동산의료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들이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자축하며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제공계명대 동산병원이 로봇수술을 시작 4년여 만에 1,000례를 달성했다. 아시아 최초로 자궁경부암 단일공수술에 성공하고, 우측결장암 단일공수술 국내 2번째, 폐암
경북대 석박사통합과정을 졸업하는 이원화(31ㆍ사진)씨가 5년의 학위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SCI급 논문을 54편이나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대에 따르면 19일 경북대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이씨는 2011년 3월 경북대 대학원 의과학과 석박사통합과정에 입학 후 ▦패혈증 조기 진단 키트 개발과 치료 후보물질 개발 연구 등 제1저자 44편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