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도서관( www.suseong-lib.daegu.kr)은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눈으로 책 읽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소리 인문학서비스의 일환으로 제작하는 ‘소리도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을 몰라서 직접 책을 읽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미리 녹음한 소리를 들려주는 서비스이다.수성도서관은 우선 대구문인협회
경북 안동시 곳곳에 산재한 토속적 민속문화자원이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안동시는 제비원과 자웅암, 중대바위 등 수많은 전설과 설화가 전해져 오는 민속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하고 전통문화공원을 조성하는 등 테마관광지로 조성키로 했다.성주신앙의 발원지이자 불교문화의 중흥을 이끈 이천동 제비원 솔씨공원 일대에 전통문화 공원 조성을 추진한다.대표적인 남도민요로, 집터
경북대병원이 기획재정부가 전국 1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조사는 8개 그룹별 상대평가로 실시됐으며, S등급 14개, A등급 76개, B등급 71개, C등급 16개로, 경북대병원은 27개 기관이 경쟁한 그룹에서 전남대병원과 함께 최고등급을 받았다.경북대병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북 구미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2016년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릴레이 취업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구미고용복지+센터는 24일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우량 강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권본부 2층에서 연다.구미지역 대표적 강소기업인 케이엠텍(주), 아주스틸(주) 등 16개 기업이
역옹패설 익재난고 퇴계선생문집 계명대 동산도서관이 소장중인 고서적 3종류 26책이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로 지정됐다.이번에 지정된 자료는 1432년 원주에서 간행한 ‘역옹패설(보물 제1893호)’과 ‘익재난고(1892호)’, 1600년 안동 도산서원 간행 ‘퇴계선생문집(1894호)’이다.이에 따라 계명대 동산도서관이 소장
면적 대비 119구급대 장비ㆍ인력 태부족골든타임 놓치기 다반사… 배치기준에 면적 더 반영해야 경북 구미ㆍ김천시 지역 소방서와 산하 119안전센터에 배치된 구급차가 면적 대비 너무 적다는 지적이다.특히 구미시 선산읍 지역은 면적이 서울시의 3분의 1이나 되지만 구급차는 1대밖에 없어 골든타임을 놓치기 일쑤여서
23일까지 예비후보 등록 안 해… 외압설 등 온갖 설만 난무친박 진박을 넘어 ‘원조 박’을 자처하며 대구 달성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박경호(67) 전 달성군수가 23일 오후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자 지역 정가에선 온갖 설이 난무하고 있다.박 전 군수는 지난 주 지역 언론인들에게 “그 동안 출마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지만 가족들의 동의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야생동물 ‘큰고니’ 등 확인대구 신천과 금호강을 찾는 겨울철새가 크게 늘었다.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신천과 금호강을 찾는 겨울철새를 모니터링한 결과, 신천의 경우 10종으로 2009년 3종에 비해 7종이 늘었고, 금호강도 15종으로 2009년 5종에 비해 10종이나 증가했다.이는 신천과 금호강 환경 관리로 다양한 어류와 수서생물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6,000여 개의 학생동아리 중 활동이 뛰어난 10개 팀을 명품동아리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명품 동아리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5개 팀으로,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서는 운영비 지원과 명품동아리 인증서, 지도교사 교육감표창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10개 동아리는 ▦안정초 독도 길라잡이 ▦관호초 가온누리 ▦상모초 행복한
경북 안동교육지원청이 전국 ‘바른 인성 교육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안동교육지원청은 ‘정신의창(正神議創) 체험활동으로 글로컬(glocal) 선비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경북 4대 정신인 정의(正義), 신명(神明), 화의(和議), 창신(創新)을 학교 인성교육활동에 접목해 정신의창 정신을 실천하는 미래형(glocal) 선비로 만
24일 1순위 청약… 지난 19일 공개 견본주택에 3일간 2만5000명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주택건설업체 SM㈜우방이 경북 포항 북구 우현동 산76번지 일대 삼각산에 짓는 ‘우현 아이유쉘 센트럴’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우현 아이유쉘 센트럴 단지는 지상 31층 높이에 4개동, 총 478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저가 원하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선불폰으로 판매 국산 중고 기판에 중국산 저가 액정패널과 케이스, 배터리 등으로 국산 최신 스마트폰을 만들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선불폰으로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대구지방경찰청은 중국인 밀수업자와 결탁해 대구시내에 스마트폰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중국산 부품으로 국산 유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주관 ‘2015년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총괄 워크숍’에서 전국 자치단체 기초센터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특허청이 전국 자치단체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2015년 사업결과를 심사해 수상 센터를 선정한다.안동지식재산센터는 경북도, 안동시, 문경시, 영주시, 의성군
대구 피앤씨 갤러리 26~3월26일, 김중만 개인전 상업사진 작가에서 순수 예술사진로 변신한 김중만 작가의 신작이 대구에서 최초 공개된다.피앤씨갤러리는 26일~3월26일 김중만 작가 개인전 ‘Red light / 2 seconds or walking into strange cities and skie’을 연다. 이번 전
알고 보니 4대째 가업 이은 유명 역술인 대구 종로거리에 있는 보이차 전문점 ‘죽평다관’은 그냥 찻집이 아니다. 주인장 죽평(竹平) 이경묵(55) 씨는 찻집주인이기 전에 역술가로 더 유명하다. 이씨네는 대대로 역술을 밥벌이로 삼았다. 이씨가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가업도, 좋은 보이차도 긴 세월을 진중하게 보낸
한번 맺은 고객과의 인연 ‘믿음으로 끝까지’ “물류업은 현대 산업의 한 축입니다. 물류가 물자를 제때 운송함으로써 제조업 등 여러 업체가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물류 시장은 향후 더 확대될 미래 유망직종입니다.”범사에 감사하다.김정영(52) (주)대산운수 대표는 2011년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운송협회 회원사 400여 곳
선거구 통합이 예상되는 영주와 문경ㆍ예천 선거구 통합 여론조사에서 정치신인 최교일 예비후보가 선두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일간지인 경안일보가 경북리서치에 의뢰해 16, 17일 문경ㆍ예천, 영주지역 유권자 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교일 예비후보가 24.5%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재선의 이한성(22.0%) 후보를 누르고
화성산업은 중구 남산동 2385의 5 일원 재개발지구에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415가구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규모로 지하2층, 지상22층의 아파트 5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조합원분 57가구를 제외한 358가구가 일반 분양이다.도심생활에서 찾아보기 힘든 자연적 친환경 삶을 누릴 수
현직 기자들에게 호의적인 보도를 해 줄 것을 부탁하며 돈봉투를 돌린 20대 총선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자 회계책임자 등 2명이 구속됐다.대구ㆍ경북지역에서 20대 총선과 관련해 후보자 회계책임자 등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북 구미경찰서는 22일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지역 언론사를 상대로 A예비후보에게 호의적 보도를 부탁하며 금품을 돌린 혐의(
조희팔 일당이 돈세탁을 맡겼으나 떼인 돈을 찾기 위해 조폭까지 동원해 돈세탁을 맡은 인물을 납치해 일부를 회수한 것으로 드러났다.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주필)는 22일 조희팔 측근의 부탁을 받고 조희팔 측 돈을 들고 중국으로 잠적한 40대를 납치, 폭행하고 일부를 회수한 혐의(특수공갈 등)로 박모(48ㆍ성인오락실 관리)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