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제3지역 영제ㆍ영호MJF 라이온스클럽이 대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16일 영제라이온스클럽에 따르면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들이 마련한 자장면, 탕수육 등 사랑의 급식봉사와 봉사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용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총재를 비롯해서 최진열 1부총재, 박상열 2부총재, 이창근 3지역부총재, 이승은 영제 라이온스클럽회장, 전윤택 영호MJF 라이온스클럽회장 등 80여명이 참석 했다.이승은 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회원들과 함께 남녀 모두가 좋아
남승민 팬카페 회원들이 지난 1일 경남 밀양에서 팬카페 회원들이 마련한 '사랑의 김장봉사' 행사에 참석해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남승민 공식 팬카페 승민들레 회원들은 후원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김효린 도시환경위원장(대구중구의회 의원)은 초등학교 인근 나이트클럽 오픈 반대 운동 주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달 초 23일 대구 달서구 구 ㆍ크리스탈 호텔 지하나이트클럽 개장과 관련해 "지역민들의 주거권과 환경권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의 나이트클럽은 달서구 내당초교와 직선거리로 66m 떨어져 있다. 나이트클럽이 들어선 곳은 '교육환경법 상 초·중·고등학교 출입문에서 200m이내‘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상대정화구역이다. 남부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가 등하교길에 나이트 클럽을 거치는 학생들이 극소수라는 점,
대구·경북 지역 주류 노동과 사회 문화포럼인 '노동과 사회 정책포럼'이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마쳤다.20일 오후6시 대구 달서구 AW호텔에서 '노동과사회 정책포럼' 송년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기혁 대구도시교통공사 사장,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 오세혁 전 경북도 의원 등 지역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홍석준 달서구갑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노동과 사회를 통해 지역사회 노동문제가 지역문제를 더불어 해결하는 열쇠역할을 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송년사의 시작은 이시혁 노동과사회 정책포럼 대표
대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연말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성금을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전액 결식아동을의 식비지원에 사용된다.20일 오전 11시30분 대구 국공립수성하늘채르레브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수성구 범물2동 동사무소에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어린이집 측은 "연말을 맞아 결식아동들이 소외된 생활을 하지 않도록 성금을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해당 성금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매년 동사무소에 전달해오고 있다.권경숙 국공립수성하늘채르레브어린이집 원장은 "경기가 위축될수록 소외된 이웃이 더 힘든 겨울
대구 국공립키즈하버드어린이집이 18일 수성구 범어2동 행복복지센터에 '저소득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액 사용된다.18일 김말희 국공립키즈하버드어린이집 원장이 수성구 범어2동 행복복지센터 찾아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원장은 기탁한 성금을 "연말을 맞아 어린이집 교사들과 함께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모금한 금액이다"며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필품과 난방기부 사용해달라"고 밝혔다.한편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국공립키즈하버드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대구 달성경찰서가 14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안심 업소(Youth Safety Facility)'를 선정, 청소년보호와 지역상권 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활동은 달성군과 협업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활동은 달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하기 위한 활동이다. 특히 청소년 이성 혼숙 금지 등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에 앞장서고 이용객 연령 확인 절차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업소에게는 '청소년 안심 업소' 인증 로고를 부착한다.이들 업소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이성
신익재 대구 파라다이스웨딩컨벤션 대표가 7일 필리핀 바탕가스 오지마을 어린이들에게 100여만원 상당의 의약품 전달했다. 지난달 말 달서구 본동행정복지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한데 이어 두번 째 기부다.신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이어가는 사업체인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상생하는 것을 공유하고 싶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해외 어린이 기부활동도 직접 기부를 통해 봉사와 나눔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파라다이스웨딩컨벤션은 2012년부터 대구한국일보와 함께 매년 독거노인 효 캠페인 후원과 해
"아이들은 더 이상 오염된 식수로 배앓이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보육인으로서 뿌듯합니다."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가 6일 필리핀 바탕가스 빈촌을 방문해 우물 파기 사업과 함께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교육 기자재를 증정했다. 2010년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우물 파기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10번째 봉사다. 이번 방문에서 총 2,300여만원의 사업비로 우물 3곳을 뚫고 정수로를 정비했으며, 학용품과 의료용품을 지원했다. 사업이 펼쳐진 곳은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에서 자동차로 3시간 남짓 떨어진 바탕가스 인근 로옥 마을이었다. 이 마을은 전형적
임업후계자고령군협의회(회장 김도중) 산불예방예찰단이 5일 고령군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거의 날마다 자신의 일터인 산을 오르내리는 임업후계자들은 효과적인 산불 예찰 활동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한 번의 실수나 방심으로 수십~수백 년 가꿔온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최근 들어 대형화하는 산불을 예방하는 데 임업후계자들이 나선 것. 고령군임업후계자 산불예찰단은 군 산림과와 협력해 지역별 산불 예찰·신고 체계를 갖추고 이날 임업후계자 산불예찰단으로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결성했다. 등록 회원수는
영남이공대학교가 28일 대구 펙스코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제1회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졸업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졸업생들과 재학생, 시니어 모델 등 30여명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워킹과 퍼포먼스를 보여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졸업패션쇼는 5개의 스테이지 무대를 시작으로 'BLANK CANVAS'라는 주제로 빈 도화지에 색을 채워 넣는다는 의미를 담아 Y2K, reculer, POUM, N°1 CATS, Perla 레스트드레스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어 모델테이너과 1·2학년 재학생들과 시니어 모델 3
“처음에 그 아이디어를 냈더니 관계자들이 비밀리에 추진하자고 그래요. 다른 데서 알고 선수치면 안 된다고.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라고 감탄을 하더군요.”발단은 대구 중구의 옛 중앙파출소 앞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이었다. 12월에서 1월 사이에 설치해 모금액이 모인 만큼 온도계의 수은주가 올라가는데 붉은 기둥이 좀체 위로 솟구치지 않았다. 모 일간지 사진물 제목도 ‘사랑의 온도탑 꽁꽁’이었다. 대구아너소사이어티회원 대표를 맡고 있는 신홍식(68) 아트빌리지 대표는 고심 끝에 고귀한 삶을 산 분이나 역사 속 위인을 ‘아너 소사이어티’ 특별
허리 통증은 한국인에게 흔하고 일상적인 증상이다. 다만 흔하고 일상적인 질환이라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는 없는 증상이다.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김재수 병원장은 “허리 통증은 전체 인구의 약 80%가 살면서 한 번은 경험하는 질환이면서, 생산성 저하와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업무능력 저하, 결근 등을 초래하며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허리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심코 방치할 경우 악화될 수 있으며, 심하면 통증으로 인해 걷지 못하거나 다리에 마비가 발생하여 힘이 빠지
“청도군 ‘대표 전국축제’ 되도록 하겠다.” 경북 청도군에서 열린 ‘2023청도반시축제&2023청도세계코미디아트 페스티벌’에 역대 최대인 49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10.6일부터 3일간 열린 축제는 공백 없는 촘촘한 무대공연 및 체험프로 그램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씨 없는 감’ 반시로 유명한 청도군은 이번 행사에서 주홍빛 청도반시를 한 곳에서 구경할 수 있는 반시 홍보관과 품질 좋은 청도반시를 구매할 수 있는 반시 판매관, 감 따기 체험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었다.감식초 족욕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정의로운 사회는 좋은 삶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이견을 기꺼이 수용하는 문화”마이클 샌델 교수의 이름을 처음 듣게 된 건,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그때는 샌델 교수가 생각하는 정의가 방대하게 서술되어 있어서 내용이 어렵기도 하고 페이지가 너무 많아 제대로 다 읽지 못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 샌델 교수가 몇 년 만에 다시 출간한 이 책은 전작보단 조금은 쉬운 주제와 예시로 베스트셀러 작가샌델의 명성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해
“사장님은 우리한테 말을 한마디도 안 해. 맨날 꾸중 듣는 형이 오히 려 부러워.” 김영환(37) 셰프가 일식계의 스타인 정호영 셰프의 식당에서 일하던 시 절, 사장에게 매일 꾸중을 듣는 게 힘들어 동료에게 불평을 늘어놓았다가 듣게 된 일침이었다. 꾸중이 오히려 특혜라는 것이었다. 그때서야 오너인 동시에 ‘스승’인 정 셰프의 말을 곱씹어보게 되었다. 꾸중으로 포장되긴 했 으나 애정이 담긴 가르침이었다. 김 셰프는 13여 년 전 요식업계에 뛰어든 이후 정 셰프의 식당에 취업해 요리를 배웠다. 동료들의 말처럼 각별한 가 르침을 받은 적
대구시 군위군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들이 한국전쟁 격전지 중 하나인 칠곡군 소재 호국평화기념관을 견학했다. 소보면행정복지센터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견학은 군위군 소재의 참전용사 9명 전원이 참여했다.2일 오전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에 한국전쟁 참전용사 9명이 방문했다. 이날 전쟁 전시품과 관련 자료를 통해 73년 전 치열했던 한국전쟁을 떠올리며 전우들과 함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탓에 전우들과 만남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견학을 통해 서로 간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이번 견학은 소
㈜지에스씨넷이 2023년 미래 내일 일경험 인턴형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무캠프를 진행했다.23일 지에스씨넷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활동에 대한 이해, 예산 및 시설 운영 프로그램 구상,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기관 행사 진행 등 청소년 기관활동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사업에 참가한 최윤서(21,대구한의대)는 “미래 내일 일경험에 참여하면서 실무자들의 도움으로 막연했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계획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수성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활동 직무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에스씨넷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사가 ‘2023 미래 내일 일경험' 아동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18일 지에쓰씨넷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부터 3주간 고용노동부 진행으로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학과 동아리 '굿인' 회원들을 비롯해 재학생 14명이 참석했다. 총 4팀으로 나눠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사와 함께 ‘아동 인권 인식 개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강다솔(21) 씨는 “평소 아동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실제 관련 프로젝트를
대구 남구가 28일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가 '남구 어르신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날 경로잔치는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가 주최, 대구 남구청 앞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열렸다.이날 조재구 남구청장과 임병헌 국회의원 이충도 남구희외 희장 등 내빈들이 모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효잔치는 지역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롯트와 만담으로 보는 이들의 흥을 돋구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점심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