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ㆍ삭발 투쟁 계속” 즉각 거부국방부는 “제안한 적 없다” 부인사드 배치 둘러싼 혼란 가중 경북 성주 사드배치철회 투쟁위가 국방부로부터 제3의 지역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를 위한 공동조사단을 만들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국방부는 이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나서 사드 배치를 둘러싼
염속산 정상 부지 개발 어렵고까치산은 북쪽에 산 가로막혀성주군민들 “우리 요구는 철회” 박근혜 대통령이 4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를 경북 성주 제3의 지역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성주지역 내 염속산과 까치산이 새로운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반면 성주군민들은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사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를 총 망라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30일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7일간 대장정에 올랐다.‘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예천군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56종 23만 마리의 희귀곤충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외 곤충을 만날 수 있다.개막식에 앞서 황교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새누리당 김종태(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의원의 부인 이모(60)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상주지원 형사합의부는 28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이씨에게 당선 무효형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씨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당원 등 3명에게 1,500만
백승주(구미갑) 국회의원의 “사드 구미배치 수용” 발언에 대해 구미지역 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사드반대 구미대책위원회는 27일 백 의원이 지난 26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와의 간담회에서 성주 주민으로부터 “사드 (구미 배치 수용)발언에 변함이 없느냐”고 질문하자 “그렇다”고 답변한 데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대책위에는 구미YM
경북 경주시가 동천동 본청내 축산과 사무실을 본청과 2km나 떨어진 외청 농업기술센터로 이전하려던 계획을 2차례나 농민들의 반발로 무산되면서 ‘무소신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경주시는 최근 축산과 사무실 이전의 당위성을 갖고 강력하게 주장하고도 농민단체와 농민들의 대규모 항의 집회를 의식, 축산과 이전 발표 이틀만에 백지화했다.농민 단체들은 이날 “경
설명회서 주민들 계란ㆍ물병 세례귀경길 차량 막아 6시간 갇히기도 15일 경북 성주군청에서 열린 정부의 사드 성주배치 설명회가 파행으로 무산됐다. 성난 주민들이 황교안 국무총리 일행에 물병과 계란을 투척하며 거세게 항의했다.주민들을 피해 군청 뒷마당에 세워둔 미니 버스에 탑승, 귀경
황교안 국무총리, 물병ㆍ계란 세례에 대피중고생 400여명도 학교 결석하고 집회 참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성주 배치에 반발한 성주군민들이 15일 주민 설명을 위해 군청을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 일행에게 계란과 물병을 던지며 거세게 반발했다.군청사 현관 앞은 금세 아수라장으로 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성주 배치 확정에 대한 성주군민들의 반발이 14일 더욱 거세졌다.이기영(성주읍)씨와 허승락 양돈협회 성주군 지부장, 손석훈 청우회장, 윤지회 양봉협의회장, 손호택 선남면 성원2리 이장 5명은 이날 오후 5시 성주군청 앞에서 사드배치에 항의하는 삭발식을 했다.윤 양봉협의회장은 "전자파 피해가 가장 심한 게 양봉이다. 어
‘사드 배치’ 박대통령에 등돌린 선영 마을할머니들, 마을회관에 걸린 대통령 사진 떼내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의 박근혜 대통령 선영마을에서 할머니들이 마을회관에 내걸린 박 대통령 걸개 사진을 떼내는 등 성난 민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14
L의원, 말리는 공무원 멱살잡이 물의○…경북 안동시의회 L의원이 상임위 배정에 불만으로 품고 대낮에 술에 취해 동료의원과 언쟁을 벌이다 이를 말리는 의회전문위원을 폭행해 물의.L의원은 지난 11일 오전 회의를 마친 뒤 동료 의원들과 반주를 겸한 점심식사 도중에 상임위 부위원장 인선에 불만을 터뜨리며 언성을 높였고, 이를 말리던 전문위원에게 “건
경북 성주군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지역으로 사실상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12일 김항곤 성주군수가 사드배치 반대를 요구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했다.김 군수는 이날 사드 성주배치 반대 범군민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뒤 이재복 비상대책위원장, 배재만 군의장, 이수경 경북도의원과 함께 군청 중앙현관 앞에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대구지역 유학생 5명, 달서구청서 인턴 대구 달서구가 11일부터 외국인 유학생 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계명대 국제협력처를 통해 추천 받은 미국 러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출신 1명씩 5명의 학생들이 내달 5일까지 4주 동안 달서구청 내 각 과에서 인턴으로 일한다.달서구에 따르면 평소 학업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완료됐다.경산시의회는 7일 제186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의장에는 최덕수 의원이, 부의장에는 정병택 의원이 선출됐으며, 운영위원장 이창대 의원, 행정·사회위원장 최춘영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이철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신임 최덕수 의장은 “사회
시청 앞 집회 청정구역 지정ㆍ할랄사업 등 잇단 번복○…대구시가 최근 시청 청사 앞을 집회 청정구역으로 지정했다 철회하고, 올 초에는 무슬림을 겨냥한 할랄사업을 추진하려다 취소하는 등 사전에 충분한 검토없이 추진하다 백지화하면서 신뢰도 추락을 자초.시는 최근 청사 앞 공무원과 민원인 출입 통로 주변에 1인시위와 기자회견이 너무 잦아 불편을 끼친다
대구남구문화원과 장시성 사회과학원 “환경문제 해결에 협력하자”대구와 장시성 교류 위해 가교 역할 대구 남구문화원이 15년째 인구 4,500만의 중국 장시성(江西省) 사회과학원과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어 해외교류의 한 모델이 되고 있다.매년 대구와 장시성을 번갈아가며 방문, 학술 및 문화교류를 펼치는 이들 기관은
부의장 김점숙 의원 청도군의회는 6일 제231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재선의 양정석(사진) 의원, 부의장에 김점숙 의원을 선출됐다.운영행정위원장에 김태율, 산업경제위원장 변일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양 의장은 “청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중한 뜻을 잘 받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적
청도군 제25대 부군수로 이장식 경북도 청년취업과장이 30일 취임했다.경북 의성이 고향으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경산시 동부동사무소와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청년취업과장 등을 역임했다.이장식 부군수는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에서 공직의 소임을 맡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
전ㆍ현직 국회의원 대리전 양상을 보인 경북 영주시의회 의장 선거는 당초 예상과 달리 장윤석 전 의원 측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재선 의원이 선출됐다.영주시의회는 27일 실시한 제7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의장 김현익, 부의장 전영탁(재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김 의장 당선자는 14명 의원의 과반을 넘긴 8표를 얻어 4선의 강정구 의원(6표)을 따
제7대 구미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후반기 의장으로 무소속 출신이 당선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역정가의 관심이 높다.23명의 구미시의원 중 17명이 새누리당 소속이었지만 지난 총선 때 5명이 탈당하면서 12명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과반을 유지하곤 있지만 1명이라도 이탈하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지역 정가에 따르면 구미시의회는 그 동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