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대구 미 조선영 씨와 미스경북 진 윤지영 씨가 카탈로그 촬영장에서 만났다. 지난 14일 1시경 봉산동의 석스튜디오에서 두 미인이 경상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토치의 카탈로그 모델 촬영을 했다. 종합 카탈로그 표지 이미지외에도 의자별 이미지컷 촬영도 함께 했다. 첫카탈로그 나들이에 들뜬 이들은 촬영 내내 스튜디오를 쾌활한 분위기로 이끌었다.(주)토치는
제 10회 구구데이 행사에2012 미스코리아들 홍보대사로 위촉 2012 미스코리아들이 9월6일 청계천 광장에 모습을 드러냈다.미스코리아 선 이정빈, 김사라와 2012 미스 경북선 출신의 미스코리아 미 김태현, 그리고 미 김영주가 청계천을 방문한 까닭은 오전 중 열렸던 제10회 구구데이 페스티벌 행사에 홍보대사로 위촉됐기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미스코리아의 광고 촬영이 진행됐다.대한민국 미의 상징인 미스코리아가 뷰티 브랜드로 출시된 미스코리아 화장품인 미코화이트브랜드 론칭을 위해 9월14일 경기도 광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관련 CF 촬영이 있었다. 이날촬영에는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를 비롯한 8명의 미스코리아들이 모델로 참여했으며 해외 빅콜렉션의 백
2010 미스대구 진 김혜림 씨가 지난 5월 2012 미스대구선발대회 예비심사위원으로 자리를 빛낸데 이어 2012풍기인삼아가씨 대회의 예비심사위원으로 나섰다.지난 18일 오후 1시 영주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예비심사에 참석한 김혜림 씨는 총 57명의 참가자를 보며“풍기인삼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했다”며“지원자들의 높은 경쟁률과 쟁쟁한 외모에 놀라움을 느
2012 미스경북 진 윤지영(21·위덕대 항공관광학과 3학년) 씨가 지난 7월 2012년 상반기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공채에서 최종 면접에 합격했다. 지난 6월 미스 경북 선발대회에서 미스 경북 진에 당선된 데 이어 취업까지 2연승의 겹경사이다. 놀라운 것은 미스 경북 선발대회 준비당시 이번 대한항공 공채를 함께준비했다는 것. 지난 4월에 뜬 대한항공 공채를
2012미스코리아 미 김나연(20·경북대 국어국문학2·사진) 씨가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수석총괄조리장 출신 쉐프인 에드워드 권(41) 씨와 함께 대구에서 열리는 제47회 대구전국기능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는 7월 24일 오후 대구비즈니스센터 강당에서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학생 25명과 고교생 119명, 학부모 등
그 많던 사과나무들은 어디로 갔을까?경북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에 위치한 가는 길엔 사과나무가 참많습니다. 절정의 가을에 햇살과 바람이 옹골차게 박혀 화사하게 열매를 달고 있을 때는 몰랐는데, 수령이 퍽 오래된 나무들입니다. 사과를 쉬이 수확하기 위해 키를 나지막하게 키우는 탓도 있겠지만,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점점 개량된 품종으로 바꾸고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문화카페 ‘카페벨라’의 점장 최봉애(54) 씨의 일주일은 음악회 스케줄로 꽉 들어차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카페를 운영하는 그는 화요일과 수요일은 찬송가를, 목요일은 가곡을 연주하느라 바쁘다. 그리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8시가 되면 카페벨라는 ‘봉덕동 오페라’라고 소문난 공연을 찾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대구 경북권
“프랜차이즈 업자들이 종종 찾아와서 사업을 시작하라고 부추겨요.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떼돈 벌 수도 있겠더라고요. 하지만 거절했습니다.” ‘부자 돼지국밥’은 칠곡에서 손님들이 줄을 서는 몇 안 되는 대박 맛집이다. 식사시간은 물론 오후3시~4시에도 11개 테이블이 꽉 찰 정도다. 평일 500그릇, 주말에는 700그릇씩 판다
한의학은 증상이나 현상을 거슬러 병의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하는 학문이다. 무릇, 의원이라 함은 진찰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소문(素問)학에서는 환자를 진찰함에 있어서 ‘염담허무(恬憺虛無)’, 즉 ‘편하고 담담하고 사심 없이 텅 빈듯한’ 자세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즉,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들어보고, 물어보고, 만져보면서 병의 원인을 세세히 파악한
“취미치고는 지나치게 솔직하죠?” 누드화와 풍경화를 취미로 그리는 의사가 있다.환자들이 오가는 로비와 복도에는 그가 그린 풍경화가 자랑스레 걸려있고 진료실에는 온통 누드화다.어떤 이들은 슬몃 어색하게 웃기도 할 것이고 어떤 이들은 그 그림을 그린 의사가 뭔가 아주 유별날 것이라 추측해 보기도 할 것이다.대구 파르베의원 박진용 원장을 만나 그의 재미있는 취미
정봉진(48 . 대구시 북구)씨네 가족은 “스타킹 가족”으로 통한다. 지난해 말 SBS ‘스타킹’에 출연해 팝페라 가수 임형주와 함께 노래를 부른 이 집의 막내 정대균(19)군 덕분에 붙은 별칭이지만, 누나와 아버지도 ‘스타킹’ 감이다. 우선 누나(정지선 . 22)는 서울대 성악과에 수석으로 입학했고, 인테리어를 하는 아버지는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방송
2월 4일 대구시 교육청 공립 중등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한 1급 시각장애인 이우호 씨(39세)는 2006년 대학 졸업 이후 5년여 만에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다.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선천적 장애보다 훨씬 더 고통스럽다는 후천적 장애를 딛고 이룬 성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경북 울진이 고향인 이씨는 15, 6년 전 처음 대구로 왔을 때만 해도 전혀 장애가
‘명품’ 하면 구찌, 샤넬, 루이비통 로고가 박힌 가방과 구두만 떠올려서는 곤란하다. 최근 애견용품계에도 명품 바람이 불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의 애완견 목줄이 모 명품 브랜드라는 기사가 국내 언론에 소개되자 그 상표의 애견목줄이 순식간에 동났다. ‘된장견’이라는 비난이 이어졌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고가 애견용품 시장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였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단 말이 있다. 말 한 마디, 말에 담긴 뉘앙스 때문에 크고 작은 일들이 벌어지는 세상이다. 말만 그럴까. 사람의 인상과 이미지도 다르지 않다. 인물 연출 전문가인 ‘호감얼굴 연출’의 하근홍(49) 감독은 한 사람의 이미지에 있어 ‘아’와 ‘어’가 얼마나 다른지를 잘 아는 사람이다. 그는 촬영 전문가라기보다 연출가로 통한다. 그런
대구원대새마을금고를 방문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게 하나 있다. 바로 직원들의 얼굴에 자부심이 그득하다는 사실이다.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친절하면서도 당당하다. 그럴 만도 하다. 대구원대새마을금고는 올해 대구시 금고 중 자산 규모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이후 만 2년 만에 본점과 지점(시장ㆍ태전ㆍ구암ㆍ동천 지점)에서 자신이 800억 이상 증가했고
봄처럼 싱그러운 그녀, 2004 미스대구 진 이효진 씨가 지난 3월 10일 대구미술관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그녀를 차지한 행운의 주인공은 자동차전문 부품기업 의 강정원 씨(31). 그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 신부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다. 친구의 소개로 만나 이년 여 열애 끝에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
"학생ㆍ관광객 하나되는 모습에 뭉클… 더 큰 도전, 더 큰 인재 양성""독도, 바로 알아야 제대로 사랑… 장애인ㆍ일반인 따로 없어"김창환 대구지체장애인협회장“독도의 돌 하나하나까지 가슴에 담았죠”“독도사랑에 장애인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독도의 바위, 돌, 풀, 새 한 마리까지 김
“요즘은 문화의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일반 시민과 문화계에서 바라보는 문화는 시각 차가 현저하다. 문화봉사를 통해 이 같은 간극을 극복하고, 대구ㆍ경북과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에 밀알이 되겠다.”최근 (사)아젠다21과 손을 잡고 문화봉사단을 출범시킨 정휴준(38ㆍ대구가톨릭대 희망나눔연구센터 책임연구교수ㆍ사진) (사)작은나눔문화진흥회 이사장은 지역 문화활성화와
“이런 맘 처음이야, 손 한번 잡아보고 싶어~!”김단아의 ‘손 한번’을 듣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손을 앞으로 내밀게 된다. 앙증맞은 댄스와 귀에 착착 감기는 목소리가 마음을 송두리째 흔드는 까닭이다. 이런 매력 덕분에 그는 트롯 팬들 사이에서 장윤정을 능가할 기대주로 손꼽힌다. 트롯에 대한 애정만 놓고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믿기 어렵겠지만 김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