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건물 판정… 국보에서 보물로 강등최근 연구결과 고려시대로 재확인 경북 예천군은 보물 제145호 용문사 대장전과 684호 윤장대를 '예천 용문사 대장전 및 윤장대’로 합쳐 국보로 승격해 줄 것을 신청했다. 용문사 대장전은 고려시대 건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목조건물로 인정돼 한때 국보 제243호로
극단영주(대표 조재현)는 창작뮤지컬 ‘영웅 안용복’을 15, 16일 오후 7시30분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무대에 올린다.경북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사업 선정 작품인 영웅 안용복은 1693년부터 3년 동안 2차례 일본에 들어가 일본 최고 통치자에게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 땅임을 밝히고 불법조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국서를 받아낸 과정을 공연화했다.조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을 배경으로 한 창작오페라 ‘선비’가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오페라대상은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와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이사장 최남인)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오페라 관련 시상식이다.창작오페라로는 처음 대상을 차지한 (사)조선오페라단(단장 최승우)의 선
상공계 “광범위한 규제로 기업활동 위축 우려”주민들 “잇단 폭발사고 방지 위해 즉시 제정해야”경북 영주시의회가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자 화학공장 인근 주민과 지역 상공회의소가 찬반의견으로 나뉘어 충돌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김현익 의원 등 4명이 발의한 ‘영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에 따르면 영주시는 5년 마다
산림청 봉화군 코레일 공동으로 조성 백두대간 협곡열차 운행구간인 경북 봉화 승부역 주변에 명품 숲길이 탄생했다. 산림청과 봉화군, 코레일이 공동 조성한 이 숲길은 트레킹을 겸하는 기차여행 코스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2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승만 기념비∼앞산 투구봉∼질금전망대∼철쭉터널∼자작나무길∼투
경북 영주시 아지동 판타시온리조트의 법원경매가 두 번째 낙찰자마저 무효처리 됨에 따라 14일 재경매가 진행된다.대구지법 안동지원은 1일 판타시온리조트를 감정평가액 1,424억원의 4%인 57억4,867만원을 최저가로 재입찰 공고를 냈다.판타시온리조트는 지난 8월 10차 경매에서 ㈜썸머랜드가 92억9,000만원에 낙찰됐으나 낙찰금을 내지 못해 취소되고, 11
소백산 자락 치유농산물 생산지인 영주가 치유농업 최적지경북 영주시가 유럽 선진농업국에서 활성화하는 치유농업을 도입, 지역 신성장 농산업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1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내 치유농업분야 전문가와 지역 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치유농업 발전전략 워크숍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치유농업은 도시생활에 지치고 병든 도시민들이
경북 예천군이 올해 2회째 개최한 예천세계활축제가 차별성은 높지만 관광객의 이해도가 낮아 보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서철현 대구대 호텔관광학과 교수는 30일 예천군청에서 열린 ‘예천세계활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평가용역보고회’에서 축제의 성과와 운영전반에 대한 분석결과를 이같이 평가했다.보고회에 따르면 이 축제는 활을 소재로 한 예천의 대표 축제로의 발
민간위탁운영하며 보조금 수억 지원경북 영주시가 전통향토음식체험교육관을 민간에 운영을 맡기면서 수 억 원의 특혜성 보조금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영주시의회는 최근 임시회에서 전통향토음식체험교육관(요선재)을 관리 운영하는 (사)한국반가음식문화연구원에 대해 영주시가 위탁운영기간을 별도 심사 없이 3년에서 5년으로 재협약하는 안을 승인한 사실을 확인했다
고기능성 베어링 기술개발ㆍ시험평가 역할국내 산업용 고기능성 베어링 기술개발과 시험평가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베어링 시험연구센터가 경북 영주시 장수면 갈산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갈산일반산업단지 내 1만㎡ 부지에 270억 원을 들여 2019년까지 베어링시험평가 센터를 건립하고 각종 평가장비를 들일 예정이다.이 센터가 들어서면 전국의 베어
경북 영주시가 풍기인삼을 넣은 ‘선비촌 웅추삼계탕’을 개발했는데, 조만간 베트남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영주시에 따르면 최근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 송인홍(57) 단장은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한인회 이충근 회장과 영주 삼계탕 수출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삼계탕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최근 개발한 레토르트 푸드(파우치
공기 지연으로 개장 1년 이상 연기연구ㆍ교육 근거 관련법 국회서 낮잠 아시아 최대라는 백두대간 수목원이 반쪽 개장을 면키 어렵게 됐다. 시공사의 부도 등으로 전체 공사가 지연된데다 누가 운영할지도 정하지 못하게 되자 내년 4월 단순한 관람위주로 문을 열기로 했다.핵심 기능인 연구ㆍ교육은 개점 휴업상태를 면키 어렵게 됐다.아시아 최대 명품수목원을 지향하는 수
최초감정가 4.36%인 63억5000만원… 낙찰대금 납부여부 주목8월엔 93억 원에 낙찰 받고 잔금 미납으로 재경매경북 영주시 판타시온리조트의 두 번째 낙찰자가 9일 결정됐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열린 판타시온리조트 경매에서 G사와 M사 2개사가 공동으로 최저경매가 57억4,900만원의 110.45%인 63억5,000만원을 써 넣어 낙찰됐
숲을 활용한 명상치유프로그램이 삶의 만족도는 높이고 자살률을 낮추는 등 일정부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내 마을 인근 잣나무숲에서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프로그램 가입자 30명을 대상으로 숲치유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증세가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경북 영주시 평은초등학교에는 안전학교를 만들어가는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학교버스를 운전하는 이재도(53. 지방운전직 7급) 씨이다. 7월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대책을 강화한 일명 세림이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안전사고는 여전히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 씨의 운전업무 수행 태도는 귀감으로 알려지고 있다. 25년 째 통학버스 무사고 운전을
산업형 명품 축제로 거듭난 풍기인삼축제 하이라이트인 2015전국풍기인삼아가씨선발대회가 3,000여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9일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려 눈길을 끌었다. 예심을 거쳐 본선무대에 오른 22명의 후보들은 장기자랑과 독도 플래시 몹, 군무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본선대회 이전 합숙 기간에 풍기인삼과 영주사과,
혁신기구 출범 추진경북 영주시는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사과,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에서 가공, 유통, 판매의 전 과정에 대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보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시는 최근 각 분야 전문가와 연구소 대학 농가 등으로 구성한 영주한우명품화 추진단과 풍기인삼 혁신추진단을 발족한 데 이어 영주사과 혁신단을 출범키로 했다.영주한우는 소비자시
영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 8분이면 간다중앙선 복선전철 영주구간 30일 착공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영주구간 착공식이 30일 영주역 광장에서 열린다.경북 영주시에 따르면 중앙선복선 전철사업은 충북 단양군∼경북 영천시까지 총 148.1㎞ 구간으로, 단양 도담∼안동 73.8㎞는 복선, 안동∼영천 71.3㎞는 단선으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 3조
매장 3000개 대형유통업체와 계약호치민시와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경북 영주시가 베트남에 지역 농특산물을 연간 1억 달러씩 5년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영주시에 따르면 장욱현 영주시장과 베트남 호치민시 우민티엔 인민위원회 대표(당 부서기장)는 26일 영주시청에서 양도시간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수출 유통과 농업기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베트남 화광그룹은
24년 무사고 베테랑 운전사매일 100km 이상 운행항상 경어 사용·맞춤형 인사"아이들이 행복하면 더 행복"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대책을 강화한 일명 세림이법이 7월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영주 평은초등 통학버스 운전사 이재도(53ㆍ지방운전직 7급)씨는 어린이들의 수호천사로 통한다. 45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