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제ㆍ산업 통합 공룡기구 신설창조경제본부에 7개 과 배속, 기존 4급 대변인은 3급으로대구시가 경제와 산업분야를 통합한 대규모 공룡 기구를 신설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대구시는 7일 창조경제수도 건설과 일자리창출, 행복도시, 시정홍보 강화, 창의적 도시공간 재창출, 대구형 사회복지 확충 등에 초점을 맞춘 ‘민선6기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시
롯데마트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경북도와 공동으로 어제 구미서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업체들이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18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내 우수중소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롯데마트 바이어를 초청, 구매상담회를 열었다.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롯데마트 입점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범안로(수성구 범물~동구 안심) 무료 통행, 대구시민들의 권리입니다.”대구시의회 오철환(수성구2ㆍ사진) 의원은 “범안로 통행료 징수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사회적 비용이 심각한데도 대구시는 행정편의만을 생각해 이 문제에 손을 놓고 있다”며 “범안로 매입을 통한 무료화에 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산ㆍ범물ㆍ두산동에서 시지로, 앞산순환도로를
“세입 발굴을 위한 예산 투자를 확대해야 대구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김규학(북구4ㆍ사진)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향후 세입을 발굴할 수 있는 부분에 내년도 예산이 배정돼있는지를 관심 있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내달 6일부터 12월19일까지 제230회 2차 정례회를 열고 9조원에
안동 새 경북도교육청 앞 진입로에 체증 해소 목적 길이 510m 건설교육청 "경관 훼손·진출입불편" 반대… 결국 인근에 교차로 추가 결정 신도청시대를 앞두고 있는 경북도가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하면서 200억원 규모의 지하차도를 건설했으나 반쪽짜리로 전락할 전망이어서 예산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경북
어제부터 재가동한 월성원전1호기(맨 오른쪽)월성원전 1호기 재가동에 따른 지역상생지원금으로 원전주변지역과 경주발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과 주민들은 최근 월성원전 1호기 계속운전과 관련해 한수원이 지역상생지원금 1,310억원을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한수원 월성원전본부에 따르면 월성원전 1호기 계속 운전으로 원전주변지역 주민들의 취업기회가 늘어나
이현준 예천군수이현준(60ㆍ사진) 예천군수는 “경북도청 이전이 완료되고 신도시에 입주하는 내년은 예천이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본다”며 “원활한 도청이전과 더불어 신도시가 활성화하도록 군정에 역량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 군수는 “행정타운과 일부 주거단지 입주가 완료되는 내년까지 인구가 1만5,000명 이상 늘어날 정도로
포항시 참여예산네트워크주민감사청구 등 책임 추궁경북 포항시가 60억원의 혈세를 직접 투자한 포항 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사업이 무산되고, 파트너 건설사로부터 100억원에 육박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하자 포항지역 시민단체가 들고 나섰다. 주민감사청구에 이어 포항시가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박승호 전 포항시장과 관계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과 구상권청구를 요구하
상수원보호구역 군 전체 54% 통폐합하면 9%로 축소 운영비절감·투자유치활성화 기대 경북 예천군의 상수도 취ㆍ정수장이 7개에서 2개로 통폐합된다. 예천군 전체 면적의 절반이 넘던 상수원보호구역이 크게 줄어 지역개발이 원활해지고 통합운영에 따른 효율성이 크게 놓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최근 환경부가 예천군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현재 7개
쪼개기 개발로 인허가 절차 회피 단지 내 수영장 무단 설치ㆍ운영 경주시는 2년간 단속 외면 경북 경주 지역 한 유명 펜션이 2년 넘게 무허가로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미신고로 영업 중이지만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 감포읍 ㈜씨플러스펜션은 6,000여㎡의 농경지에 단독 또는 다세대형으로 모두 8개 동 38실의 펜션과 야외수영장,
곡선구간 쏠림 "쏠려야 안전", 소음 "1ㆍ2호선보다 소음도 낮아" 사생활 침해 "창문에 액정필름… 주택가에선 저절로 뿌옇게"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8∼20일 사흘간 실시된 3호선 무료시승행사에서는 시민 15만8,000여 명이 국내 첫 모노레일을 체험했다. 시민들은 3호선의 탁 트인 전망에
영주시 안정면 공군 비상활주로 관리권 국토부에서 국방부로 이전 1979년 5번국도에 건설 2005년 우회로 개설 후 주로 지역주민 이용 “군사시설인 비상활주로를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니만큼 영주시가 사용료를 내야 한다.”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비상활주로에 대해 사용료까지 내라고 하는 것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수용할 수 없다.” 경북 영주시 안정면 비상활주
봉화군 불량잡목 지역에 산나물재배단지 조성 경북 봉화군이 불량 잡목이 우거진 군유림을 산나물재배단지로 조성, 소득증대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부터 군 소유 야산을 주민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산나물, 약초 등 재배단지 조성에 착수, 지난해 명호면 북곡리에 2㏊ 규모의 고사리재배단지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물야면 북지리 3㏊에 엄나무 묘목 4,600그루, 석포
경북 영천시는 최근 시청에서 김영석 영천시장과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말(馬)산업 도시 브랜드개발과 이미지 구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영천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말 산업 중심도시로 부상 중인 가운데 위상에 걸맞은 정체성과 비전을 정립하고, 가로등이나 버스승강장 등 가로의 공공시설 설치 매뉴얼 등을 개발해 말 산
한국 안경제조 70돌, 대구국제안경전시회 22일 개막 대구국제안경전시회(DIOPS, 디옵스)가 22~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안경산업 70주년을 맞은 올해 디옵스는 ‘우리 브랜드를 세계 브랜드로’를 주제로 국내외 거물급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유명 브랜드와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의 근대적 안경공장인 국제셀룰로
2015ㆍ2016대회 후원 협약BL성형외과피부과와 대구한국일보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최상의 의료서비스제공을 모토로 하는 BL성형외과피부과의원이 미스대구선발대회 후원자로 나섰다.대구BL성형외과피부과의원은 최근 대구 중구 동성로 옛 한일극장 내 병원에서 한국일보 대구본부와 미스대구선발대회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특급호텔 유치에 몸 단 포항시 “안 풀리네”관광산업활성화ㆍ투자유치에 특급호텔 필수요지에 호텔부지 확보 불구 제자리걸음두호동복합상가호텔은 배보다 배꼽이 2배 기형호텔대형마트 불허하자 “호텔도 못하겠다” 배짱에 당황“KTX개통으로 사업성 개선… 희망업체 많아질 것” 기대 관광산업을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포항시가 특급호텔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
물과 기름 이질적 조합… 파견공무원으로 별도 ‘사무국’ 운영명칭 같은 조직에다 업무ㆍ회의ㆍ보고 모두 따로… 포스코ㆍ포항시 사사건건 이견 전국 유일의 민간주도형인 포스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 지붕 두 가족 살림살이로 전락했다. 포스코 자율형으로 설립된 센터에 파견된 포항시 직원들이 화학적 융합은커녕 물리적으로도 따로 놀며 엇박자를
에코-물센터 2년 연구 끝에 개발 12시간 걸리던 하수처리 15분만에 경북 경주시 에코-물센터가 개발한 ‘하수 급속처리기술’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 기술은 에코-물센터가 2년 연구 끝에 개발한 것으로, 여러 겹으로 된 분리장치에 미세한 공기방울을 이용해 하수를 회전시키는 방법으로 급속하게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