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시립두류도서관은 지난달 13일 드림작은도서관에서 달구벌시낭송협회 주관으로 안윤하 시인의 시낭송회를 열었다. 오순찬 달구벌시낭송협회장은 “시민들이 시를 읊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런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수성아트피아가 공식적 협력을 통해 설립 120주년을 맞은 세계 정상의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과 ‘2018 수성아트피아 도이치 그라모폰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월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를 시작으로 5월 ‘앙상블 더 필하모닉스’, 7월 ‘바이올리니스트 바딤레핀’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5월에는 빈필·베를린필 수석으로 구성된 7인조
대한민국 대표 문화산업브랜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ㆍ이하 딤프)’가 6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18일간 펼쳐질 제12회 딤프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시작했다.지난 11년간 163만 명이 즐기며 매년 역대 ‘최대 규모’ 타이틀을 갱신하고 있는 딤프는 축제사업을 비롯하여 딤
대구미술협회(회장 이점찬)가 회원 창작활동을 위해 석재서병오아트센터(관장 박정주ㆍ이하 아트애비뉴갤러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첫 번째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주목 받는 신예작가 김민영ㆍ이수연 전시회를 대구 중구 동성로 아트애비뉴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두 작가의 개성 넘치는 총 18작품을 만나볼
평균연령 51세... 최연소 26세, 최고령 81세남성 27명, 여성 59명... 직업 50여개로 다양수료자 4개반 별로 개인 및 단체기사 작성 계획 21일 대구 달성군 씨엘드포레 4층 스카이홀에서 대구한국일보사 시민기자대학 3기 기자단 워크숍 및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 85명 중 출석률 80% 이상인 61명(2기 미수료자 재수강 11명
제3회 전통 농․국악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통현악기인 해금에 터치패드와 터치바를 넣은 전자악기 ‘TOUCH’가 대상을 차지했다.공모전은 고유의 전통 농․국악기에 사물인터넷기술 등 IT기술을 접목해 상품화함으로써 지역 경제활성화 등을 꾀하기 위해 2016년부터 열고 있다.(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대구한국일보사는 10일 오후 2시 경
제2기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단 동기회가 4월 정기모임을 열었다.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 한 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권연숙 시민기자대학장을 비롯해 권오섭회장, 이복원 부회장, 이재숙 부회장, 강정숙 부회장, 이복원 부회장, 김광수 사무총장, 신주연 사무차장, 신선혜 간사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모임에서는 다음 달에 열리는 효콘서트를 비롯해서 미스
대구한국일보 엠플러스한국 편집위원회 4월 모임이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에 있는 행복한날 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은 대구한국일보 행사가 많은 5월을 앞두고 만난 모임 탓인지 효콘서트와 미스대구, 내고장사랑대잔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김광덕 회장은 “1분기 모임을 지나면서 편집위원회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서 좋은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한국인은 기가 세다. 독일계 한국인 이참은 어느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헤겔은 독일인의 특징을 ‘애국심이 강하고 자신감이 넘친다’고 했는데, 한국인도 그에 못지않다. 한국인들은 처음 만났는데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남편감, 신부감을 소개해주겠 다 하고, 국민 다수가 자신을 대통령감으로 생각한다.”자신감은 소속감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조선후기에 ‘우복동’ 찾기 열풍이 불었던 듯합니다. 우복동은 천하의 명당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은 우복동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을 향해 ‘한번 그 속에 들어가면 자신이 그만 노루나 토끼가 되고 만다’고 충고하면서 부지런히 세상으로 나아갈 길을 찾으라고 권고합니다. 실학의 거두답게 경제를 꿰뚫고 있는 조언입니다. 이중환은 평생 사람 살기 좋은 곳을
“인구 30만명의 벽을 넘을 수 있도록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지자체로 만들겠습니다.”지난해 1월 인구 22만7,000명을 넘어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로 등극한 대구 달성군이 지난달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현재 달성군 인구는 25만3,594명이다. 이날 표창
2017 호로비츠 국제음악콩쿠르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피아니스트 김준희 '넬라 판타지아' 수성아트피아가 올해 처음 소개하는 ‘피아니스트 컬렉션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를 2017 호로비츠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김준희가 꾸민다. 수성아트피아는 7일 오후5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넬라 판타지아 : 꿈 속에서 본 환영’을 주제로, 2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6월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제52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를 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소재 중·고교 재학생 또는 홈스쿨링 학생(2000년1월1일~2006년 2월28일 출생자)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부문을 모집한다. 실기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에게는 대구시향과의
‘대구오페라축제’가 문화부 축제지원사업 최우수에 선정되며, ‘오페라도시 대구’ 이름을 다시한번 공고히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행사 및 축제를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사업인 ‘2017 대표공연예술축제 지원사업’ 평가 결과 (재)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비공식으로 발표된
국립대구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 5월 가정의 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특별강연을 펼친다.이달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특별강연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다양한 주제 연구를 하고 있는 현직 연구원들과 정부출연연구소 박사급 전문가,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4차 산업혁명, 환경과학, 로
경북 구미시는 금오산과 동락공원에 겨울철 시설정비 등을 위해 중단해 온 이동식 야외작은도서관 '스토리 팟'을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스토리 팟은 지자체와 후원기업, 아티스트, 시민의 협업으로 조성된 것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 미디어에 소개되고 있으며 낮에는 도서관, 밤에는 경관 조명 역할을 한다.개인이 소장한 책을 가져다 두고 다시 누군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10일 영양농협에서 ‘2018년 농기계 순회수리 발대식’을 열고 영양군 일원 7개소에서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순회수리 봉사에는 경북농협 농기계 기술자협의회 기술요원과 농기계 협력업체 정비요원, 영양농협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노후한 농기계 수리에 구슬땀을 쏟았다.이 행사는 영농철 전 농기계 수리·점
8인치코리아의 ‘몬스터휠’이 19일 달성군 유가면에 10호점이 문을 열었다. 2014년 대구 강정보에 본점을 연 이후 대여부터 판매, AS까지 4여년간 전동킥보드 및 전동휠계에서 확고하게 인지도를 인정받고 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에서 8인치코리아가 경찰청과 지원협약을 맺었다. 몬스터휠은 경찰들의 발이 되었다.전길상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올해 경북을 대표할 미인을 찾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2018 미스경북선발대회‘ 1차 심사가 10일 오후 1시 대구 북구 대구도시공사 2층 강당에서 열렸다.예비후보자 42명은 워킹, 자기소개, 심사위원 1대1 인터뷰 순으로 5시간 가량 진행된 심사는 열띤 긴장감 속에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예비후보자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21명은 합숙 등을
윤성빈, 박항서.2018년 들어 가장 화제가 된 스포츠 스타입니다. 윤성빈 선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따냈고, 박항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축구대회에서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결승까지 진출시켰습니다.두 스포츠 스타의 기사를 읽으면서 가장 눈길이 갔던 대목은 ‘음식’과 관련한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