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문수산 일대에… 2021년까지 민자유치 조성 추진봉화댐 건설ㆍ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개장 등 투자환경 개선으로 기대 경북 봉화군에 대구ㆍ경북 최초의 스키장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봉화군이 겨울 레포츠거리가 부족한 경북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7년 전 추진하다 중단된 문수산 리조트 조성사업을 재추진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올해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컬러지기(자원봉사자)를 4월 8일까지 모집한다.대구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올해 축제는 ‘열정’을 주제로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5월 7, 8일 대구 중구 국
국내 최초 팔각형 다이아몬드 야구장, 최대 2만9,000명 수용1ㆍ3루 관중석에서 베이스까지 18.3m에 불과 국내 최초의 팔각형 다이아몬드 야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착공 3년2개월 만인 8일 준공했다.이에 따라 대구야구장은 67년간의 고성동 시대를 마감하고 수성구 연호동 시대를 연다.새 야구장은 대지 15만1,379㎡,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경북 영주시는 영주다목적댐 하류 일원에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영주호 오토캠핑장’을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7월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영주호 오토캠핑장은 영주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하나로 12만㎡ 터에 125억원을 들여 오토캠핑장 80면, 숲속캠핑장(일반 야영장) 50면, 취사장, 샤워시설 2동, 화장실, 야외무대, 놀이터 2개소 등 편의시설을 조성
올해 시민용 전기차 200대 보급, 공공장소 충전기 100기 추가 설치보조금과 충전기 설치비 2,200만원 지원, 최대 400만원의 세제혜택아파트 등 공동주택 충전시설이 전기차 보급속도 좌우할 듯 대구시가 선착순으로 시민들에게 전기자동차를 보급키로 한 가운데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도심 충전시설을 대폭 확충해야
고윤환 문경시장 6일 첫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방문객 환영 고윤환 문경시장이 지난 6일 점촌역에서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를 타고 문경을 찾은 여행객에게 사과를 나눠주고 있다. 문경시 제공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가 처음으로 경북 문경을 찾았다.문경시는 지난 6일 문경패키지 여행을 이용하는 관광순환테마열차 관광객 환영 행사를 점촌역에
예천 세계 활 전시관 개관 경북 예천에 가면 세계 각국의 전통 활 및 활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와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예천세계 활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활의 고장 예천군이 보유하고 있던 활과 관련자료, 2차례에 걸쳐 세계활축제를 열면서 구입하거나 기증받은 작품들을 선보인다.전시작품은 국내를 비롯
대구시인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13대 회장에 도서출만 만인사 대표인 박진형 시인을 추대했다.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구의 시인들이 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가졌음에도 그동안 시민들의 품에 다가서지 못했다”면서 “시를 통한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시인들의 긍지를 높이고 시민들의 품으로 다가서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또 “대구문화의
“경주엑스포 상시개장으로 홀로서기에 나섭니다”내년 11월 베트남 호치민 세계문화엑스포도 준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이번 상시개장을 통해 홀로서기에 나섭니다.”5일부터 상시개장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동우(61) 사무총장은 “올해가 경주엑스포의 자생력을 측정하는 시험무대”라며 “국비지원 중단이 예상되는 2019년 이후를
흰꼬리수리는 천연기념물 제 243호이면서 멸종위기야생동식물1급의 맹금류로, 이날 6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이들 중 4마리 중 한 마리가 묵직한 먹이를 움켜쥐고 강변에 내려앉자 다른 흰꼬리수리 3마리도 거들고 나서 서로 다투고 있다. 글·사진=추종호기자choo@hankookilbo.com
선사간 선점경쟁 치열… 정치권까지 개입해 논란운항시간 조정권 가진 포항해양수산청 불편한 기색 역력 포항-울릉 여객선 운항 황금시간대를 잡아라.경북 포항시 여객터미널과 울릉군 도동항, 저동항 등을 운항하는 여객선사들이 승객확보에 유리한 운항시간 확보를 위해 정치권까지 동원하는 등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나섰다
2016 성주생명문화축제가 5월19~22일 경북 성주군 성밖숲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축제에 앞서 5월14일엔 서울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에서 세종대왕자 태봉안 출정행사를 열어 생명문화축제를 알리게 된다. 성주군 월항면 선석산 아래 태봉 정상에는 세종대왕의 18왕자와 세손인 단종의 태를 넣어둔 태실 19기가 남아 있다.축제는 ‘왕버들의 이야기-2016 성
3월2일부터 오전 7시~오후 8시… 2019년까지 기상대 기념공원 조성 대구시와 동구청은 대구 동구 신암동 옛 대구기상대부지에 2019년까지 기상기념공원으로 조성키로 하고, 3월2일부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신암동 옛 대구기상대는 1937년 1월 대구측후소로 출발해 2013년 9월 현재의 효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2016… 3월1일까지 후포항서 다양한 행사 ‘임금님도 찾는 명품대게도 맛보고 온천도 즐기세요.’201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지난 27일 개막, 3월1일까지 해양 레저스포츠의 요람 울진군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린다.올해 16회째로, 울진대게와 홍게 축제를 통합해 개최하
정 숙잡초 무성한 비무장지대 소파에 앉아말은 소음이라며 서로의 입 속에 가둔다내 처용무 속 여자들만울긋불긋 오방색 휘두르며 떠들어댄다그 기원을 먹고 자란 사랑초들이바람의 몸 탐하려 기웃거리는 걸 보며부부가 참, 모처럼 깊은 밤 대화를 나눈다만약에, 우리 만약에 산소 호흡기 꽂아생명 연장은 하지 맙시다나 죽으면 화장해서 뿌릴 건가?아님 선산 어디에 묻어 줄
외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문경 오픈 드라마 세트장에서 용상 체험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경북 문경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전용 관광셔틀버스(K-Travel Bus)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주말 외국인 관광객들을 태우고 첫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케이 트래블버스는 서울에서 지방을 운행하는 자유 버스여행 상품으로, 매 주말 서울 광화문
경북 안동시 곳곳에 산재한 토속적 민속문화자원이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안동시는 제비원과 자웅암, 중대바위 등 수많은 전설과 설화가 전해져 오는 민속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하고 전통문화공원을 조성하는 등 테마관광지로 조성키로 했다.성주신앙의 발원지이자 불교문화의 중흥을 이끈 이천동 제비원 솔씨공원 일대에 전통문화 공원 조성을 추진한다.대표적인 남도민요로, 집터
대구 피앤씨 갤러리 26~3월26일, 김중만 개인전 상업사진 작가에서 순수 예술사진로 변신한 김중만 작가의 신작이 대구에서 최초 공개된다.피앤씨갤러리는 26일~3월26일 김중만 작가 개인전 ‘Red light / 2 seconds or walking into strange cities and skie’을 연다. 이번 전
경북 영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40차례의 환상선 눈꽃열차를 이용해 영주시 풍기를 방문한 관광객이 1만6,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늘어난 수치다. 이들이 영주 지역에 쓰고 간 돈도 3억2,000만원으로 추산됐다.시와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 상인회 등은 열차관광객 유치 홍보 차원에서 풍기역 앞에서 관광객
포항경실련과 ‘페이스북 포항’ 주최 산행대회혈세 지원 받고도 ‘문화재관람료’ 명목으로 최고 3,500원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