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공연단 형태… 2019년 개장 한국문화테마파크 활용 경북 영주시가 자치단체로는 드물게 마당놀이를 상시 공연하는 시립예술단 창단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시에 따르면 한국문화테마파크가 2019년 부분개장하면 테마파크 내 마당놀이공연장에서 관광객 등을 상대로 마당놀이를 상설 공연하면 관광객유치 등에 큰 효과가
경북 경산 남천강변 서쪽길의 ‘경산교 지하도’가 지역의 상징인 삽살개와 수목 벽화로 단장됐다.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2016 밝은 지하도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원열 경산부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 자원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밝은 지하도 만들기 사업’은 지역민의 휴식 공간인 강변에 벽화공간을
꽃을 든 아이 - 어떤 졸업식배창환 사랑하는 아이야,꽃을 든 네 사진 보니 눈물이 난다활짝 웃는 네 얼굴에는슬픔이 가득하다눈물도 있다미뤄 둔 시간이 있고유예된 시간이 있다고통을 건너 온 구겨진 길이 있다그 길들이 우우 달려들어네 머리칼 쥐어뜯듯이 달려들어웅크리고 겁에 질린, 너를 낳았구나꽃덩이 같던 네 얼굴엔벌써 굵고
경북 청도군은 10일 화양읍 삼신2리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공공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라! 청도행복마을 3호점’을 개점했다.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지역 마을의 생활 환경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선정은 지난 2014년 청도읍 거연리 1호점
11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사전 접수… 현장접수도 가능 경북 영덕군은 ‘2016 영덕 해파랑길 770 걷기축제’ 일환으로 영덕읍 경정리 대게공원에서 축산항까지 5㎞ 구간에서 걷기대회를 열기로 하고 11일까지 참가희망자를 사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홈페이지(haepara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원에서 열리는 2016 한국선비문화축제가 황금연휴 등의 영향으로 대박을 터뜨린 것으로 나타났다.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막, 8일까지 10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지난해 전체 관람객 9만 명은 이미 돌파했다.축제는 10일 까지 계속된다.선비촌 구내와 주차장, 광장 곳곳에서 진행한 프로그램도 체험 및 공연을 쉴새
2016미스대구선발대회 후보자들이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퍼레이드에 초청팀으로 참가, 이목을 끌었다.7일 오후7시 대구 중앙네거리에서 시티투어 버스에 오른 후보들은 48번 참가팀의 뒤를 따랐다.지자체, 시민단체, 해외참가팀 등 141개 팀과 함께 공평네거리를 지나 종각네거리까지 약 11㎞를 행진했다. 시티투어버스 2층에 탑승한 후보자들은 차량 밖으로 몸을 내밀고
2회 5000석 엑스코 객석 가득 ‘대구한국일보 효콘서트’가 지난 7일 오후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5,000여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MC 한기웅의 사회로 인기 트로트가수 현철, 김용임과 향토가수 규리, 판소
청소년 한류공연단인 영천 아리랑태무시범단이 5일 경북 안동시 도청광장에서 도민체전 개막 축하공연에 출연하는 연휴도 잊고 청소년 한류 전파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영천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인 아리랑태무시범단은 5일 오후 3시30분 안동시 도청광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축하공연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태권무를 선보였다.이어 7일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2016 조선통신사
8일까지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리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외국인들이 반했다. 전통찻사발과 한국의 차 문화에 흠뻑 빠져 “원더풀”을 연발하고 있다.지난 4일 히피코리아( Hippie Korea)회원 9명과 문경 전통찻사발축제장을 방문한 독일인 쏘냐(30·여)씨는 “유명한 도예장인들을 직접 만나 그들 작품을 통해 한국의 도자기에 대한 새로운 식견을 넓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업장을 협력사 가족과 지역주민 등에게 개방했다.평소에는 보안을 위해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지만 매년 어린이날은 일일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이 날은 전국에 소재한 구미, 수원, 기흥·화성, 광주 등 삼성전자 각 사업장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놀이동산으로 깜짝 변신했다.이번 행사에는 구미시민과 지역아동 센터,
경북 경산시는 시립도서관에 웹툰창작체험관을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실시한 ‘2016 웹툰창작체험관 운영기관 공모’ 사업에 선정,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경산시립도서관 내 디지털자료실에 설치하게 된다.시는 7월부터 대구경북만화인협동조합 프로작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일
경북 청도군은 올 들어 본격 추진 중인 ‘1530 싱그린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근 청도군 보건소에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1530 싱그린 걷기운동은 1주일에 5일, 하루 30분 이상 걷자는 뜻이다.지난 2~4일 실시된 교육에 참가한 41명의 지도자들은 전문강사로부터 바르게 걷기, 걷기운동의 테크닉, 걷기운동의 생리, 질환별 걷기운동 등 걷기지도자로서
제54회 경북도민체전 성화가 4일 경북 경주시 토함산(희망의 빛)과 안동시 학가산(행복의 빛)과 검무산(소통의 빛) 3곳에서 채화됐다.성화는 오전 9시 학가산 국사봉, 10시 토함산, 오후 2시 검무산에서 각각 태양열로 채화됐으며 이날 오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하나로 합쳐졌다.경북도청에서 하룻밤을 새운 성화는 5일 탈춤축제장을 거쳐 안동시청에 안치되며,
전국 기초지자체들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여온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경북 영천시와 봉화군이 선정됐다.또 경북도내 3개 학교에 지역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영천시, 봉화군 등에 따르면 문체부는 생활체육 기반시설인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영천시, 봉화군 등 국민체육센터 6개, 경주시 동방초, 상주시 이
학창시절 수학여행 ‘성지’였던 경주에서 앙코르 수학여행이 추억의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07년부터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 수학여행은 중장년층이 단체로 1960∼70년대 교복을 입고 불국사와 첨성대, 대릉원 등을 둘러보며 학창시절 기억을 더듬는 인기 상품이다.이 행사를 주관하는 신라문화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1만6,000여 명이 복고풍 수
50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경북 안동시 풍산읍 소산마을이 경북도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3일 안동시에 따르면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고택, 종택 등이 잘 보존된 특색 있는 한옥마을로 정착시키고 살아있는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경북도 공모사
청도군의 '신의물방울 사업단 와인열차' 운행이 최근 수도권 관광객 유치로 사업운영에 탄력을 받고 있다.청도군의 와인열차 운행이 수도권 지역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으며 수익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청도군과 달성군은 최근 ‘신의 물방울 와인열차’를 운행,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 80여명을 유치했다.‘신의 물방울 사업’중 하나로 진행
성주군은 2일 성주생명문화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거리행렬을 개최했다.군민취타대, 벽진 농악보존회, 별뫼매구놀이 보존회 등 3개 단체 연합으로 구성된 전통거리행렬은 성주군민체육관을 출발해 농협네거리, 전통시장을 지나 경산교에 도착할 때까지 지역민들에게 성주생명문화축제를 홍보했다.성주생명문화축제는 19일부터 4일간 성밖 숲을 비롯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성주군
2016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열리는 7, 8일 양일간 대구 도심 곳곳에 차량통행이 제한되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고 있다.지난해에는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만 행사가 열렸으나 글로벌 명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올해에는 7, 8일 오전 11시∼밤 12시 국채보상로와 공평로가 전면 통제되고 인근 이면도로도 탄력적으로 통행이 제한되기 때문이다.이번 페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