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우리텍 임길포(왼쪽 두번째) 대표이사가 22일 대구시장실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억원을 기부키로 약정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지역 사출금형 전문기업인 ㈜우리텍이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역대 최고인 5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 임길포 우리텍 대표이사는 이날 대구시장실에서 권영진 시장과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미스 대구ㆍ경북 선발대회를 지역 최고의 축제로 키워낸 대구한국일보가 베이비ㆍ키즈 모델선발대회를 개최합니다.본선에 진출하는 유아와 어린이들은 2018년 미스코리아 미스 대구 행사에서 미스대구 후보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군무와 패션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구한국일보는 이 행사를 통해 장래가 촉망되는 어린이 모델을 선발하는 것은 물론
교육부 선정… 2012년부터6년간 600여명 해외캠프 참여 등 인정경북 영주시 경북전문대 전경.경북전문대 제공 경북 영주시 경북전문대가 교육부로부터 5년 연속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로 선정됐다. 지난 6년간 600여 명의 학생을 각종 해외캠프에 참여시키는 등 글로벌 인재양성 노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경북전문대에 따르면 2012년
외국인 사랑방 밀집지역 속출하며 기초질서 위반 사례 눈살문화와 언어 등 차이 극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시급외국인 거리로 통하는 대구 서구 북부정류장에는 동남아에서 온 노동자들이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대구 서구 북부정류장 입구와 안쪽은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상점이 즐비하다. 김민규기자 white
내년 예산 올해보다 13.2% 늘어…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경북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 제공 상주시의 내년 예산이 처음으로 7,000억원을 돌파했다.상주시는 7,281억9,000만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 6,431억5,000만원보다 13.2%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6,600억원,
경북도의회가 집행부로부터 포항 지진피해 복구상황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는 23일까지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27, 28일 도정질문을 포항 지진피해 원활한 복구를 위해 전격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도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4개 행정사무감사위원회와 의견을 모은 데 이어 20일에는 기획경제, 문화환경, 농수산 21일에는 행정보
국립공원 ‘충북 단양’ 지명 몰래 새기다 영주 주민 반발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가 영주시와 아무 협의없이 비로봉 표지석 한쪽면에 '충청북도 단양군'이란 글자를 한문으로 몰래 새겼다. SNS캡처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가 소백산 비로봉 정상에 세워진 대형 표지석 한쪽 면에 ‘충청북도 단양군’을 한문으로 몰래 새겨 영주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비로봉
여행업계 “납득 안되는 해명” 입 모아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북구의 한 빌라 외벽이 무너져 내려 파편이 뒹굴고 있다. 연합뉴스경북 포항 지진과 잇따른 여진으로 주민들의 공포가 가시지 않는 가운데 포항시 공무원 10여명이 지진 직전 유럽 여행을 떠난 뒤 21일에야 귀국해 비난을 사고 있다.이들은 현지에서 지진 소식을 듣고 시 관계자로부터 귀국을 종
21일 문경시청에서 투자양해각서 체결광학렌즈 선도기업인 ㈜KOC솔루션이 문경에 첨단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경북도와 문경시, KOC솔루션은 21일 문경시청에서 투자금액 500억원 이상, 신규 일자리 150개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OC솔루션은 2020년까지 문경 신기 2일반산업단지 내 3만3,060㎡ 부지에 광학렌즈 소재
낚싯줄·모래주머니 등 대신 세계 최강 면진장치 설치 이차돈순교비, 금동여래입상 등 국보급 문화재 지진공포에서 해방 국립경주박물관이 20일 신라미술관 안에 규모 8.3의 지진도 견딜 수 있는 면진장치 부속품을 '금강역사' 앞에 펼쳐두고 있다. 박물관은 조립이 끝나는 21일 면진장치를 설치한다. 경주=김성웅 기자 ksw@hankookilbo.co
12번째 개인전을 여는 선진 스님의 설치미술 작품 ‘자아의 해방’대구 보현암 주지 선진 스님이 12월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서울 조계사내 나무갤러리에서 12번째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에는 ‘바로 지금 현재만 있을 뿐’이라는 뜻의 ‘즉시현금’을 주제로 15점의 전시미술 작품을 공개한다. 선진 스님은 진귀한 물품들을 불상 안에 담는 불복장의 대가였던 법
구미 인구 5개월간 2,000명 넘게 늘어나경북 구미시 연도별 인구 도표 경북 구미시 월별 인구 도표 경북 구미 인구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 인구기록을 경신했다. 또 평균 연령이 37세로 경북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일 구미시에 따르면 현재 구미 인구는 42만1,674명으로 최고 정점을 찍었던 2015년 3월 42만1,
포항 흥해초, 보강업체 직원들도 “들어가기 겁나” 붕괴 우려 대성아파트, 결국 이주하기로 결정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초등학교에 보강작업 중인 건설사 관계자가 지진으로 부서진 기둥을 살펴보고 있다.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경북 포항지진으로 파손 상태가 심각한 건물마다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20일 오전 찾아간
최교일 의원 “내년 1월 최종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최교일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최교일(영주문경예천) 국회의원은 “경북 영주시 안정면 비상활주로가 국토교통부의 국가주도 훈련용 비행인프라 구축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홍익대 교통연구소에서 열린 ‘훈련용 비행인프라 구축방안 마련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영주 비상활
22일 동대구역 고가교 준공식6년3개월이 걸린 동대구역 고가교 일대가 20일 확장공사 준공식을 앞두고 마무리가 한창이다. 전국 처음으로 7만3,000㎡의 철도선로를 복개해 2만6,000㎡의 대규모 광장을 조성하고 기존 왕복6차로인 동대구로를 왕복 10차로로 확장한 이 사업은 22일 준공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의 얼굴인 동대구역 광장이 확 달라졌다. 대구시는
영남대 박주현 영남대 교수가 3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 영남대 제공“인공위성 발사 시 폭발하는 것은 시스템이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시스템 안정을 위한 제어이론은 순수하게 100% 수학적으로 정립돼야 합니다.그래서 수학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겁니다.”영남대 박주현(50ㆍ전기공학) 교수가 3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이름을 올렸다.
LH 임대아파트ㆍ민간주택 1억 전세 거주 중 선택 가능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이주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지진으로 안전진단 결과 심각 수준으로 나타난 흥해읍 대성아파트 등 251세대 주민을 LH공사가 보유한 임대아파트 등으로 우선 이주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주가 결정된 건물은 흥해읍 대
경북 포항에서 19일 밤과 20일 새벽 각각 규모 3.5, 3.6의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당초 각각 규모 3.7과 3.8의 지진으로 알렸으나 이후 수정했다. 긴급재난문자 캡처.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지 5일이나 지났지만 계속된 여진으로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 자정을 15분 앞둔 19일 오후 11시45분
독도전시관에서 “독도사랑” 다짐과테말라공화국 교원 연수단이 지난 16일 경북도교육청 초청으로 독도전시관을 방문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활짝 웃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의 연수 과정에서 익힌 교육정보화 기술을 과테말라 교육의 밑거름으로 접목시키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자연과 생태계도 널리 알리겠습니다.” 과테말라공화국 교원연수단 20명이
포항 장량동 800여세대 규모내진 설계 1등급… 부실시공 의혹경북 포항 한 아파트 외벽이 지진으로 금이 가 있다. 포항=김정혜기자 kjh@hankookilbo.com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포항지역 유명건설사가 지은 800여세대 규모의 T아파트는 15일 포항 지진 후 층마다 외벽에 X자로 선명한 균열이 생겼다.내진설계 1등급에 준공된 지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