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삼성유리공업㈜과 한솔섬유를 2016 상반기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영천시 우수기업은 영천시에서 3년 이상 가동중인 중소제조업체 중 연매출 10억 원 이상, 성장률 5%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삼성유리공업은 유리가공업체로 30여 건의 특허를 가진 기술 집약적업체다. 다양한 직
경북 영주시에 최근 수도권 베어링업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영주시가 추진 중인 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인천 남동공단의 베어링 생산업체인 삼호엔지니어링이 인천공장 일부를 영주 갈산산업단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16일 영주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삼호엔지니어링은 61억 원을 들여 1만㎡ 부지에 22명
비리 의혹으로 쫓겨난 외주사 대표 선발, 또 포항상의에 맡겨연봉 1억 넘고 5년 임기 보장으로 정치권 줄대기 기승‘한 번 외주사는 영원한 외주사’ 구조적 폐단 여전 포스코가 비리의혹으로 물러난 포항제철소 외주협력사 대표를 또다시 포항상공회의소에서 뽑도록 해 투명경영 의지를 의심케 하고 있다.근로자 수를 부풀려 포스코로부
지난해 조미김 1,000만 달러 중국 수출최근 조미오징어, 게장 등 1,100만 달러 계약 경북도내 수산가공식품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경북도는 지난해 10월 조미김 1,000만 달러(한화 약 120억 원)어치를 중국에 수출한 데 이어 최근 조미오징어와 게장 등 1,100만 달러(약 132억 원)를 추가 계약했다고 13일
중소기업 업무지원을 위한 경산 중소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가 지난 9일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경산상공회의소 5층에서 문을 열었다.센터는 비즈니스 사무실, 상담 및 브리핑실, 다목적 세미나실, 비즈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국내 및 해외 기업 관련 상담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경산에는 2,900여 개에 달하는 기업이 있
안동한우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 5년 연속 수상했다.안동시에 따르면 9일 서울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면서 명품 브랜드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세일즈 홍보에 나섰다.프리미엄 대상은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
경북 구미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해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 성금 1억5,500만원을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스마트 하우스 사업’에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사업비는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가 마련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최근 구미지역 11개 지역아동센터의 화장실과 주방을 고치고 도서관을 구축하는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는
한국수력원자력은 7~13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New&Clea~경주 동반성장기금’대출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동반성장기금은 한수원 경주이전에 따른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지원대상은 경주 지역 제조, 건설 및 운송 기업으로 한수원과 경주시,
경북 영주시의 한 중소기업이 베트남 메콩강 개발사업에 1,000억원 규모의 식생매트를 공급키로 했다.영주시에 따르면 민인기 영주부시장과 레 띠 김 쿡(Le Thi Kim Cuc) 베트남 정부 농업농촌개발부 과학기술국제협력부장, 여중훈 ㈜호정산업 대표는 24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투자ㆍ수출 촉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호정산업은 베트남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금복주가 20여 년 전 경북 안동시에 대규모 공장부지를 매입한 뒤 방치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안동시의 지적을 받고 공장 신축에 나섰지만 형식에 그쳐 부동산 투기의혹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안동시와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금복주는 1994년 경북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234 풍산농공단지에 2만4,091㎡의 부지를 매입했다. 하지만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8일 본부 강당에서 원전 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발굴과 공공구매 확대를 통한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원전산업의 동반자인 사회적 기업과 기자재 생산기업 등 기계, 전기,계측제어, 정보통신분야 40여 기업이 참여해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발전소 구매 실무자와 1대1 매칭 구매상담
한수원 본사 이전 계기 전력 관련 업체 대거 유치구도심 환경개선ㆍ전통시장 활성화로 균형발전 도모 천년고도 경주. 관광도시 이미지가 강한 경북 경주시가 천혜의 역사유적을 기반으로 강소기업을 유치해 문화관광
경산지역 대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주)신라공업(대표 최병선)이 경산시 5월의 기업으로 선정됐다.최영조 경산시장은 2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최병선 신라공업 대표이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신라공업은 올해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뽑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2012년 3,000만 달러 수출탑 수상, 2
5대 대표프로젝트ㆍ10대 생활체감형 사업 등 경주종합발전계획 발표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오후 2시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사옥에서 본사이전 기념행사를 하고 5대 대표 프로젝트, 10대 생활체감형 사업을 골자로 하는 경주종합발전계획안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지원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경북 영주시는 대구경북능금농협에 위탁 운영하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농식품부 주관 2015 과수거점 APC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사과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개 APC를 대상으로 매출액 성장률 취급물량 등 15개 지표로 평가한 결과이다.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2007년 11월 완공 이래 첫해 15억 원을 시작으로
경북 영천시가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프리미엄급 와인 생산에 나선다.영천시와 롯데칠성음료㈜는 25일 경북 영천시청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와인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영천와인 유통과 주질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영천시는 외국 유명 와인에 버금가는 와인 생산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와 경북 구미시는 최근 ‘2016 밤실마을 벽화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심원환 삼성전자 구미공장장과 법등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밤실마을 벽화사업은 야은 길재 선생이 후학을 양성했던 구미시 도량동 구미고에서 도산초등까지 밤실마을의 역사를 기반으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
대구지역 식품제조업체인 ㈜영풍이 알리바바( www.1688.com)와 손잡고 거대 중국시장을 공략한다.영풍 측에 따르면 양 측은 최근 영풍이 생산한 제품을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온ㆍ오프라인 독점유통키로 계약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영풍은 알리바바에 떡볶이 제품인 ‘요뽀끼’ 등 다양한 제품을 알리바바에 공급하고, 알리바바는 유사품 방지 등을 위해 제품 포장에
한국수력원자력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혁신운동 3.0’ 등 공정혁신 지원사업에 경주기업들을 최우선적으로 배려키로 했다.한수원에 따르면 산업혁신운동 3.0은 종업원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표준 경영기법과 품질체계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기업별 맞춤 경영컨설팅과 소규모 설비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43개 기업에 8억6000만원이 지원된다
매출 소폭 증가 불구 수출ㆍ영업이익률 하락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구미시 제공지난해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중 상장사의 경영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 구미상공회의소가 11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 자료 등을 토대로 본사가 구미에 있는 12개 상장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 매출은 줄었거나 소폭 늘었고, 수출은 크게 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