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예천군 선거구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는 코로나 19사태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상권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먼저 예천과 안동 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 또는 올해 하반기까지 시범운영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영업장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토록 하는 한편, 테이블 수 감소에 따른 손실을 보상할 수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황재선 후보는 함께 경선을 치렀던 송성일 전 봉화농민회장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고 30일 밝혔다.황 후보는 “송성일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이었던 ‘농민기본소득제’를 위해 ‘최저 농민기본소득보장법률(안) 발의’를 공약으로 내세우기로 했다”고 말했다.농민들도 도시근로자 최저임금 수준으로 농가당 최저 가구당 월 200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 성향 후보 상당수가 공천결과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함에 따라 기대감이 높다.보수표 분산으로 어부지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측은 4년 전 총선 때 대구ㆍ경북에서 1석을 건진 것과 달리 이번엔 몇 석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체 판단하에 목표의석을 대폭 상향조정했다.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대구경북 25개 선거구 모두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이 29일 오후 김광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구경북권역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총선 체제로 전환했다.이날 김 위원장과 윤재옥 대구시당 공동선대위원장 위원장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뿐 아니라 무소속 후보에 대한 '심판'을 호소했다.이번 선거에 현역 의원 두 명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무소속으로 출
무소속으로 총선에 나선 정치 새내기들이 광야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다. 제1야당인 통합당이 뿜어내는 태풍 속 한 가운데인 대구경북(TK)지역에서 기반이라도 닦아 놓고 공천 배제된 현역의원들이나 경험이 풍부한 전직 의원보다 훨씬 어려운 그야말로 고군분투다.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영천·청도), 김현기 전 행전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고령ㆍ성주ㆍ칠곡), 이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제4호 공약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해야 한다.또 대규모 단독주택지로 묶여 있는 범어, 만촌, 황금동 등 낡은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종 변경을 추진하겠다”며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 및 종 변경 추진’을 발표했다.김
4ㆍ15 총선에 출마한 일부 (예비)후보들이 선거관련 자료를 무차별적으로 살포해 선거에 대한 불신을 조장한다는 지적이다.사실관계가 다르거나 당사자의 동의 없이 공개했다가 당사자들의 항의를 받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이재용 대구 중ㆍ남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던 시민을 소방대원들과 함께 구했다”는 앞선 보도자료에 대해
이인선 대구 수성을 미래통합당 후보는 27일 영남대학교 동창회와 ‘MCA’라는 단체의 회원 30여명이 캠프를 방문 “이인선 후보의 필승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영남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이 후보는 이들 동문들이 “대구경북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나 성원을 떠나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우리들은 너무 서운하다”면서 현 정부에
4ㆍ15 총선 대구 지역구 입후보자 중 최고의 부자는 달서을에 출마한 홍선이 후보로 74억원을 신고했고, 가장 적은 재산 신고는 북구을 이헌태 후보로 –9,400만원이었다.또 국방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후보나 정치범을 제외한 일반 전과 이력을 가진 후보자들도 도전장을 냈다.27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등록 현황에 따르면 재산 신고의 경우 달서을 무소
지무진 더불어민주당 의성군의원(초선)이 26일 군위의성청송영덕에 입후보한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여당 소속 지방의원이 적대적 관계인 제1야당 후보 지지로 선회한 것은 이례적이다.또 친 통합당 성향의 무소속 김정애(4선)ㆍ이연백(초선) 군위군의원도 이날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김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입당식을 갖고 모두 통합당에
주호영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26일 첫 공약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추진을 약속했다.주 예비후보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7년 8월 2일 부동산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대구 수성구를 비롯해 전국 31곳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아직까지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한 곳은 없다.주 후보는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26일 대구경북지역에서 관심을 모으는 김부겸 후보(수성갑)와 홍준표 후보(수성을)는 차기 대권 도전에 대한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김 후보는 “더 큰 정치를 위해 기회를 주십시오”를, 홍 후보는 “홍준표를 당선시켜 2022년 정권을 창출하는 대구가 되자”고 입 맞춘 듯 대구 중심 대망론을 내세웠다.4선의원에 장관을 지내고 여당의 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