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1단계 공터로 남아 2단계는 포기 수순경북도가 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에 한옥마을 조성을 추진했지만 2년이 지나도록 대부분 공터로 남아 있다.경북도가 도청 신도시 1단계 조성공사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한옥마을 조성계획이 토지분양 2년 지나도록 공터로 남아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도는 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에도 37만㎡ 터에 450채 분량의 대규모 한옥단지
20~22일 포항종합운동장과 해병대1사단, 형산강 일원지난해 경북 포항에서 열린 해병대 문화축제 모습. 해병대원들이 수륙양용장갑차를 타고 포항 영일만 바다 위를 지나고 있다. 포항시 제공100만 해병인의 고향인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문화축제가 열린다.포항시와 포항해병대전우회는 20~22일 3일간 남구 포항종합운동장과 해병대1사단, 형산강 일원에서 ‘2회 포
경북 영주시 풍기온천리조트가 도내 임신부 온천 무료이용을 약속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주시 제공경북 영주시 풍기온천리조트가 저출생 문제 극복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경북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온천 무료 이용 혜택을 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 김명윤 풍기온천리조트 사장은 15일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서 ‘2018 종가포럼’종가음식. 경북도 제공영호남 26개 종가들이 손님을 맞는 접빈상이 종가포럼에서 선보인다.경북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은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2018 종가포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종가의 일상, 세상 속으로 나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에는 종손과 종부, 유림단체, 학계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경북도,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게티이미지뱅크경북도가 여름철마다 되풀이되는 낙동강 녹조를 잡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경북도는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민생활연구 선도사업’에 경북의 ‘낙동강 녹조제어 통합플랫폼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출연연구원과 지방자치단체가 연구기획 단계부터 기술개발, 성과 적용 및 확산까지 전 과정을 협업하는 사업
관광객들이 14일 예천농산물축제가 열린 예천읍 시가지에서 구경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경북 예천군이 별도의 축제장이 아닌 읍내 시가지에서 연 ‘2018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를 성공리에 마쳤다.15일 군에 따르면 20회째 이어온 예천농산물대축제는 그 동안 한천둔치를 주무대를 중심으로 열었지만 올해는 예천읍 구 군청사에 주무대를 꾸미고 12일부터 3일간 개
경북관광공사 이재춘 사장 대행이 포레스트페스타 참가자들과 이벤트를 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제공.경북관광공사가 안동문화관광단지 온뜨레피움 일원에서 개최한 안동 포레스트 페스타’에 1,500여 명의 참가자와 관광객이 몰려 짙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겼다.15일 경북관광공사에 따르면 13일 행사에는 푸드트럭과 페이스페인팅, 플리마켓, 엘리스 미션 워킹, 너만의 지
[저작권 한국일보]대구시청 입구 앞에 대구의 상징인 독수리상이 서 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전국 최고 택시과잉 공급률을 보이고 있는 대구에서 연말까지 300대의 택시가 줄어든다. 대구의 택시과잉 공급률은 36%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택시감차위원회를 열고 15일~다음달 15일 한 달 간 ‘2018년도 택시 감차보상
LPG를 도시가스처럼 편하게 쓴다전우헌(왼쪽 4번째) 경북도경제부지사와 윤경희(5번째) 청송군수 등이 11일 청송LPG공급관리소에서 배관망 구축사업 준공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착공, 140억 원을 들여 30톤 규모 저장용기 2기와 배관망 15㎞를 설치해 읍내 지역 1,215세대가 도시가스처럼 편리하게 LPG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
11일 김천시 남면 KTX 경부선에서 사망사고가 나자 코레일 관계자와 소방관계자들이 수습대책을 세우고 있다. 김천소방서 제공11일 오전 10시쯤 경북 김천시 남면 옥산터널 부근 KTX 경부선 선로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서울발 진주행 KTX 405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코레일에 따르면 숨진 남성이 갑자기 1명이 철로에 뛰어들었다. 열차는 사고수습
전투전승행사와 부교 설치, 고공낙하 등 100여 전시 체험 콘텐츠한국전 당시 낙동강 전선에서 실종된 미 육군 엘리엇 중위의 아들 제임스 L. 엘리엇(오른쪽)씨와 딸 조르자 래 레이번씨가 11일 한국을 방문, 부친이 실종된 곳으로 추정되는 왜관철교 아래서 국화를 헌화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한국전 당시 낙동강 전선에서 실종된 미 육군 엘리엇 중위의 아들 제임스
안동시민운동장 내에 있는 안동시체육회 전경.경북 안동시체육회가 임원급 직원 꼼수채용 논란에 이어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출전 선수 및 임원 유니폼도 수의계약으로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정업체 봐 주기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안동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14~16일 상주시에서 열린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선수 331명 유니폼과 단체복을 8만9
당신을 칭찬합니다선행상을 받고 있는 동지고등학교 김영준 군. 김군은 “작은 수고가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동지고등학교 제공.“김영준 학생이 아니면 집에 못 돌아갈 뻔했어요.”지난 10월 초 포항 동지고등학교에 손님이 찾아왔다. 그는 동지고 2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김영준 학생을 찾았다. 미국 영주권자인 그는 “비행기 티켓과 유
단지 조성 후 65개 업체가 둥지…메디시티 주축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전경. 대구시 제공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입주 기업들이 단지 내 우수한 인력들과의 시너지효과와 지역 우수인재 활용, 입주기업 지원 등에 힘입어 높은 이전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첨복단지가 ‘메디시티 대구’의 주축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12일 대구시에 따르면 2
홍대의 샨뜨세 광광광 풍물단장이 독도에서 문화 공연 성공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풍물단의 북소리가 독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울리길 바랍니다.”15일 경북 울릉군 독도리 동도선착장에 샨뜨세 광광광 풍물단 대북연주가 시작되자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북소리가 이어지자 관람객들의 탄성이
장세철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회장이 독도선착장에서 태극기를 들고 독도 문화 공연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독도는 우리 국토의 온전한 마침표가 되는 화룡점정의 영역입니다.”지난해 9월 처음 독도를 방문했던 장세철(57)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회장이 1년 여 만인 15일 다시 독도를 찾았다. “하루에 그치
경북도교육청 오홍현 장학사가 독도에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독도를 방문 할 때마다 이 아름다운 영토를 적극적으로 수호해야겠다는 의지가 더 강해집니다.”15일 독도 동도선착장에 경북 지역 학생 30여 명이 만들어 내는 독도사랑 노래 ‘촌라동’이 선착장을 가득 메웠다. 이어진 한복패션쇼에서 학
권일환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이 15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독도에서 독자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과세를 통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대구ㆍ경북지역 세무사들이 특별한 방법으로도 독도 사랑에 나섰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4일 울릉도 한마음
오토모티브 나고야 2018 전시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IT융합기술원 제공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국내 자동차 기업 지원과 판로 개척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경북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통해 대구, 경북, 울산 등 신소재 차량부품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대구시교육청 '착한교복디자인공모전' 포스터.대구시교육청(www.dge.go.kr)은 지역 중고생들이 입고 다니기에 편하고 학부모들의 교복구입비도 절감할 수 있는 ‘착한교복’을 보급키로 하고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착한교복 보급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공약사항이다.공모전은 의류ㆍ패션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대학생, 중고생 등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