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게 몰아치는 대전환기의 시대에 코로나19까지 겹쳤다. 대혼란의 시대다. ‘나는 대한민국 강사다’는 뉴노멀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는 포부로 30인의 강사가 필진으로 참여한 신간이다. 이들은 사회공헌과 지식공유를 목적으로 2013년 창설한 백강포럼에 참여해왔다. 책은 더 나은 삶,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비
이주현(32) 사회복지사는 3년차 사회복지사이자 3,000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가진 1년차 유튜버다. 평소 유튜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함께 일하던 과장님의 권유로 개인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다른 직업군들에 비해서 사회복지는 조금 보수적이기도 하고 직접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기 어려운 직군”이라면 서 “사회복지 현장의 모습을
경북 구미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알리는 불꽃성화 봉송 주자 34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구미시에 따르면 전국체전 성화는 10월 3일 인천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과 구미시 금오산에서 각각 채화해 경북 12개시·군 60구간 및 대구시 6구간을 달린다. 구미에서는 같은달 8일 21구간을 순회한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계획이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영천은 대구와 30분 생활권으로 편입되게 됐다. 대구 배후도시로 영천 르네상스가 기대된다. 영천시 등에 따르면 대구 안심역에서 경북 경산시 하양까지 연장공사 중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은 영천시 금호읍 경마공원역까지 5㎞ 연장된다. 이에 따라 현재 대구 도심에서 금호까지 대
대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강화된 2단계로 조정됐다. 사적모임 8인 제한은 그대로지만 백신 접종자에 대한 예외 적용은 없다.대구시는 15~2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총괄방역대책단 회의결과에 따라 이번 확진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된 유흥시설과 주류를 주
주상복합 아파트에 설치한 거대 조형물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조형물이 설치된 건물은 대구 동구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동대구역 광장에서 동대구버스터미널 방향을 바라보면 한 눈에 들어온다.작품이 설치된 공간은 특별하다. 오피스텔동 한중간을 뚫어서 설치 공간을 마련했다. 13층부터 19층까지 6개층의 공간을 비웠고 폭은 12m가량된다. 건물 외벽을
“죄수야... 도둑질한 사람. 다 조선인이야.”소녀는 식민지에서 나고 자란 일본인이었다. 1927년 경상북도 대구에서태어나 1945년까지 한국에서 살았다. 소학교 시절, 소녀는 작업장으로 가고 있는 죄수들을 마주쳤다. 함께 걷던 학우가 그들이 모두 도둑에 조선인이라고 말한다. 조선인은 죄수, 혹은 죄를 지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라는인식이 짙게 깔려 있다.
“제 법률 지식이 미력하나마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얼굴은 잘 모른다. 그러다 목소리를 들으면 “혹시...”하고 말을 거는 사람이 많다. 대구KBS1 밭캐스트에 출연하고 있는 최주희 다지행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의 이야기다. 대구경북 지역 중심으로 여러 전문가들과 수다 떨 듯 지역 현안을 논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법률 자문으로 활약하고 있다
경북 구미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능종 변호사. 그는 과거 검사로 재직하다 지난 2004년 구미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뒤 20여년 가까운 세월 동안 변호 활동을 해왔다. 수 많은 변론 활동을 해오면서도 지역에서 무료법률상담을 등 주민들을 위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장 신뢰하는 변호사 중 한 명으로 정평이 나있다. 유 변호사는 “그 동안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가 개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 3대 문화사업으로 설립된 이곳은 유적체험관이 아닌 교육, 문화, 관광을 한곳에서즐길 수 있는 체험학습형 테마파크다.군위군 의흥면에 위치한 이곳은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자로 지정돼 72만2,000㎡의대지에 삼국유사를 테마를 주제로 문화콘텐츠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설화 속의 이야
박은솔 대구한국일보 인턴기자‘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지 않아.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원래는 조항조의 노래였다. 지금은 김호중의 노래로 자리잡았다. 가사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때문이다. 방황하던
군위 한우를 떠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로운 한우’는 군위 한우의 대표브랜드다. ‘이로운 한우’의 특징은 두 가지다. 우선 기존의 한우와 육질이 남다르다. 마블링이 일정간격으로 골고루 배치, 식감과 한우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저렴한 가격도 빼놓을 수 없다. ‘이로운 한우 직판장’에서는 1등급 이상 거세우와 암소만을 판매하는 데다 기존의 고급
경북 군위군 고로면 화복리에 위치한 학소대는 코로나19 이후 급부상한 전국구 차박 명소다.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저술한 것으로 유명한 인각사와 일연테마로드가 가까이 있어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풍성하다.학소대 주변은 물이 얕아서 물놀이 하기에도 제격이다. 차박뿐만 아니라 낚시꾼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캠핑 핫플레이스답게 편의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다. 남녀
송민규 주하늘 대구한국일보 인턴기자 신해철은 경상도 사투리를 잘했다. 타인의 평가가 아닌 스스로 내비친 자신감이지만 근거가 없지는 않다. 어린 시절 친척들이 모이면 방안에 경상도 사투리가 넘실댔다고 한다. 사투리로 랩을 한 적도 있다. ‘바퀴벌레(Catch me if u can)’라는 곡에서였다. 신해철의 사투리 실력의
미국 등 6개국 출신 40명 독도 탐방 나서독도박물관 찾고 독도명예주민증도 발급"외국인들에게 한국 영토주권 인식시킬 것"독도 탐방에 나선 광주지역 원어민 교사들이 22일 울릉 서면 남양리 거북바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도재단 제공일본이 도쿄 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항의 서한을 보낸
응급실 찾은 가족, 이달 초 입원 확인같은 병동 전수검사에서 무더기 나와 경북 포항지역 한 대형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이틀 새 8명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집중 발생한 병동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퇴원 환자를 비롯해 병원 의료진과 입원 환자, 보호자 등 2,600여명의 검체를 검사하고 있다.22일 포항시 등에 따르
경북도, 뉴 프로틴 곤충식품 시연회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 유충이 원료미트큐브 그레놀라바 등 6종 선보여선호도 높은 2, 3종 9월쯤 출시 예정갈색거저리 유충과 유자청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인 마들렌. 경북도 제공떡갈비, 마들렌, 마카다미아쿠키, 흑임자스프레드, 그레놀라바, 미트큐브…22일 오후 경북도청 구내식당 식탁엔 여느 때와 다
비대면 멘토링 랜선야학, AI 학습지원1000만원 상당 간식 꾸러미도 전달KT AI메이커 체험캠프에 참여한 청각장애 아동이 자율주행 시연에 참여하고 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활동에 발벗고 나섰다.22일 KT에 따르면 본부는 올해
어르신들의 백신 접수 부터 접종·경과관찰 후 귀가 까지 도우미 자청월성본부 직원들이 21일 지역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월성원전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1일 경주실내체육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예방접종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백신 접종으로 지역내 집단면역 형성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