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미스대구 엠플러스 한국 김하늘(21ㆍ계명대 무용학)씨는 어린 시절부터 미스코리아 참가를 권유받았다. 오랫동안 염두에 두었던 무대였던 만큼 철저하게 준비했다. 무엇보다 대구에 대해 자세하게 공부했다. 특히 대구의 먹거리와놀거리,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대구에서 숱한 프랜차이즈가 나왔는데 사람들이 잘 몰라요. 알고 보면 가장 다양한 먹거리들
“대회 전날, 상을 받지 못하고 돌아가는 꿈을 꿨어요.”2021 미스대구 미스쓰리에이치에 뽑힌 김예령(19ㆍ대경대 모델과)씨는 2021년 미스대구 후보자 중 최연소이다. 이제 막 성인이 된 김씨는 치열한 예선 무대를 통과했고 본선무대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김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모델 활동을 했다. 늘씬한 키 덕분에 중학교 때부터 미스코리아 출전을 권유받았
“대회 전날 큰 사과를 줍는 꿈을 꿨어요. 뭐가 돼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2021 미스 코엘에 뽑힌 추소임(25·세종대 무용학과 졸업)씨는 무대라면 자신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공연을 자주한 까닭이었다. 무대를 잘 아는 만큼 이번 대회에 아쉬운 부분도 바로 무대 공연이었다. “무대는 관객이 없으면 의미가 없어요. 몇 천 명씩 모이는 대회라고
2021 미스대구 의성마늘소 미에 뽑힌 이인영(25·영남대 일어일문)씨는 승무원을그만두고 대회에 출전을 결심했다. 인터뷰에는 자신 있었지만 후보자들 중에서 키는작은 편이라 걱정도 했었다. 그러던 중 한 심사위원의 한 마디에 걱정을 훌훌 털었다.“미스 대구는 단순히 외모가 뛰어난 사람을 뽑는 대회가 아니다. 키가 크고 날씬한사람을 뽑는 모델 대회로 생각하면
“꿈이 있는 여성들의 영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것이 미인대회라고 생각합니다.”2021 미스대구 선을 수상한 김혜린(21·영남대 정치외교학)씨는 미인대회가 여성들이 사회적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라는 생각으로 대회에 지원했다.“장래 희망이 정치인인데 코로나 펜데믹으로 무엇인가 해보고 싶던 중 미스코리아를 알게 되었죠. ‘이거다’하는 생각이 들어 준비도
2021년 미스 대구 진을 차지한 이희원(23ㆍ경희대 무용학부)씨에게 미스 대구는 코로나19가 열어준 기회였다. 선배들 중에 수상자가 다수 있어서 지원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워낙 바빴다. 해외 공연에 국내 공연까지 일정표가 빡빡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무대가 없어지다시피한 상황에서 20대가 다 지나기 전에 무엇 하나라도
“후보자들 모두 같은 옷을 입었어요! 자신의 매력을 누가 더 잘 표현하는지가 관건이었죠.”2021 미스 대구 프로필 촬영이 7월13일 인터불고호텔 파크빌리지에서 이뤄졌다. 프로필 사진과 영상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이뤄지는 온라인 투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22명의 후보자는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잘 담아내려고 애썼다.최고 기온
지난달 24일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 미스대구선발대회 영예의 진에 이희원(23ㆍ경희대 무용학부)씨가 당선됐다. 선에는 김혜린(21ㆍ영남대 정치외교학과)씨가, 미는 이인영(25ㆍ영남대 일어일문학과)씨가 각각 당선됐다.협찬사 상에서는 미스 쓰리에이치에 김예령(19ㆍ대경대 모델과)씨가, 미스 코엘에 추소임(25ㆍ세종대 무용학과)씨, 미스 엠플러
민병렬 업무편익시설협의회 회장은 1999년 대구종합유통단지에 입주했다. 20년의 세월이 흘러 세상이 변했다. 민 회장은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대구종합유통단지 발전 계획도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업무편익시설 내에 위치한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 민 회장을 만나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체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들어봤다. 업무
조성복 기업관협의회 회장은 1999년에 기업관에 입주해 현재까지 코스모과학을 운영하고 있다. 조 회장은 기업관에 입주하던 날을 떠올리며 “가게 주변에 코스트코 외에 아무것도 없었다”며 “그때를 생각하면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그에게 기업관의 올해 계획과 발전계획 등을 들어봤다. 지난 3월 대구종합유통단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대구광역시장 표
친환경 도로포장재를 생산하는 ㈜케이비로드가 16일 대구한국일보와 친환경차열·투수 포장재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대구한국일보는 이번 협약식으로 케이비로드가 생산, 시공하는 친환경 차열·투수 포장재의 홍보와 판매를 대행한다. 케이비로드 이경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 같다”면서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케이비로드, ‘차열 투수 골재 포장재’ 개발 교수 13명 중 11명 최우수 평가 혁신 기술 조달청, 1.5개월 만에 혁신기술제품 신속 지정 시인이 ‘한 번도 뜨겁지 않은 너’를 향해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고 했지만 사람들은 연탄재를 자꾸 찼다. 툭툭 밟아 으깼다. 눈 내리는 겨울, 연탄재보다 좋은 미끄럼 방지 장치는 없었다. 1990년대 초반까지
시장만큼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다. 반려동물과 관련해 전반적인 인식변화“반려동물도 인간과 같이 느끼고 생각할 줄 아는 생명체입니다.”대구대가 2022년에 반려동물학과를 신설한다.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2018년 2조8900억원에서 2020년 5조8000억원, 올해는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려동물 관련 영역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
“첨단 기술을 품은 미래도시, 교육, 문화, 생활환경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언필칭 ‘대구의 강남’이자 교육과 행정의 중심인 대구 수성구가 최근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성알파시티 롯데몰 유치로 인한 경제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엑스코선 확장으로 드론실증도시를 기반으로 한 미래도시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7기 3선을 맞는 김대권
“중부내륙철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문경을 힐링과 관광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구대비 문경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 평균의 7분의 1에 불과하다”며 문경이 코로나 청정지역임을 강조하면서 “4차 대유행이 다소 진정되면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의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새로운 문경 발전
아무리 쌩쌩한 청춘이라도 숙취를 피할 수 없다. 숙취해소 하면 30대 이상은 해장국이나 몇몇 마시는 의약품, 건강식품을 떠올리지만 20대들은 그보다 훨씬 다양하다. ‘저걸로 해장이 되나’ 싶은 메뉴가 그득하지만 20대들은 당당하게 말한다. ‘우리에겐 이게 효과 120%라구요!’대학생 A씨의 특별한 해장 방법은 사이다다. 우연히 발견했다. 술을 마시고 난 뒤
“대장암에 걸린 남편에게 병원에서는 약을 처방해주는 것 외에 음식에 관해서는 특별한 조언이 없었어요. 약선 요리로 남편을 치료했어요.” 오금선씨는 남편이 대장암에 걸리면서 요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2011년 남편이 병을 얻은 뒤 요리 공부를 시작해 지금은 ‘약선요리’ 전문가로 활발하게 강의하고 있다. 오씨에 따르면 약선(藥膳)은 약(藥)과 음식 선(
미역국은 나의 힐링푸드다. 아프거나 힘들 때 냄새만 맡아도 몸이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2010년 여름, 13살이었던 나는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어머니와 주말 등산을 다녀오는 길이었다. 인도에 서 있던 자동차가 갑자기 도로로 나오면서 내 자전거를 밀기 시작했다. 운전대를 잡고 있던 아주머니는 한 손으로 조수석에 앉은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최장근(대구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교수, 독도영토학연구소장)칙령41호는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한국영토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자료이다. 1900년 대한제국은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영토를 수호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고대 이래 고유영토로서 관리되어온 대한제국의 영토로서 영토적 권원을 갖고있는 동해에 위치한 2섬 우산도와 울릉도를 근대국제법에 의거하여 ‘군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가 이달 26일부터 10일간 대구지역 내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여름 SDGs 희망홈스쿨’을 진행한다.희망홈스쿨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위기가정아동지원과 자속가능 개발 목표 SDSs에 따라 아동들의 세계시민으로 성장지원을 마련됐다. ▲중식 지원 ▲전화 상담 ▲ 요리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