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빚이 없기로 유명하다. 남구의 재정자립도는 10.12%로 전국 최하 수준이다. 전국 평균 44.8%에 크게 못 미친다. 이렇다 할 산업체도 없는데다 대형 개발사업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부채는 한 푼도 없다. 500여 명의 직원들은 하나같이 예산절감이 몸에 배어 있고, 꼭 필요한 사업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엠플러스한국’의 모토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입니다.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감동 이야기를 통해 메마른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보자는 취지입니다. 때문에 정치 이야기는 가능한 배제하고 있습니다. 다만 독도는 예외입니다. 독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얼마나 지속적이고 치밀한지, 독도를 어떻게 지킬
대구시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6일 상임위를 열고 ‘대구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조직개편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개편안은 27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정식 처리될 예정이다.시의회는 개편안에 대해 시의회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집행부가 일부 수정한 점 등을 고려해 대승적 차원에서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회 "예산낭비·대의민주주의 부정 요소 있어"시민단체 "의회가 해야 할 일로 꼬투리 잡지 말아야" 권영진 대구시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시민원탁회의 개최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시민원탁회의가 대의민주주의 제도를 부정하는 요소가 강하다는 의회의 지적에 대해 시민단체가 꼬투리잡기식 행태라며 의회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일본 방위백서 규탄김관용 경북도지사는 6일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2014년도 방위백서’를 규탄했다.김 지사는 “독도는 역사ㆍ지리ㆍ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일본은 매년 방위백서에서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 침탈을 획책하고 있다”며 “역사가 단죄한 침략주의의
이변은 없었다. 미풍이지만 변화의 바람은 확실히 감지됐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새누리당이 단체장 선거를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풀뿌리’인 대구지역 기초의원 선거에선 야권의 약진이 두드러진 선거였다. 새누리당 텃밭인 경북에서도 새누리당 후보가 패하거나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일이 곳곳에서 발생, 일부 거물급 국회의원들이 체면을 구겼다.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대구
기초지역구 진보성향 15명 당선5회 10명 대비 50% 증가 달서구 새정치민주연합 이유경서구 노동당 장태수 3선 기염 군위 청도 영양 영덕 등 새누리후보 낙선ㆍ고전 지역, 여권 실세국회의원 지역구와 일치해 눈길 이변은 없었다. 미풍이지만 변화의 바람은 확실히 감지됐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새누리당이 단체장 선거를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풀뿌리’인 대구지역 기초
봉화군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박현국(54) 후보가 재선의 새누리당 후보를 꺾었다.박 당선자는 38세였던 1998년 2기 봉화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래 4기 보궐선거까지 내리 3차례 낙선한 터라 이날 당선 의미가 남달랐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는 불출마한 그는 이번 선거에서 광역의원으로 하향 지원해 당선됐다. 그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
4년전 300표 차 석패5.2%p 차이로 설욕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경북의 단체장 선거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 눈길을 끌고 있다.무소속 김영만(61ㆍ사진) 경북 군위군수 당선자는 52.6%의 득표율로 현직 군수인 새누리당 장욱 후보를 5.2% 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2010년 선거에서 아쉽게 패한 후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무소속 이재갑(59) 경북 안동시의원 후보가 전국 최다선인 7선 기초의원 고지에 성큼 다가섰다.지방자치제가 부활한 1991년 초대 안동시의원에 당선된 그는 한 번도 쉬지 않고 기초의원을 지내다 이번 선거에서도 기초의원 안동시 라 선거구에 출마했다. 24년째 안동시의원을 지내고 있는 그는 올해 선거구 조정으로 자신의 텃밭인 녹전면은 물론 와룡, 도산, 예안,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사상 첫 3선 여성 단체장의 탄생할 전망이다. 주인공은 대구 중구청장 선거에 나선 윤순영(61ㆍ새누리당) 후보다.현직 구청장인 윤순영 후보는 개표 초기부터 무소속 한기열 후보를 앞서며 3선 고지에 올라섰다. 윤 후보는 4일 오후 11시 현재 61.2%의 득표율을 기록, 38.7%의 한 후보를 멀찌감치 앞섰다.대구ㆍ경북 지역의 유일한 여성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대구시장 선거에서 떨어지기는 했지만 높은 득표율을 보이면서 2년 후 총선 때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 직후 새누리당 일색인 대구에서도 야당 국회의원을 일부 배출하는 것이 도시 발전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는 정서가 커지고 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대구 유권자 201만2,579명 중 투표한 105만2,638명
“대구시민은 그냥 둬도 되는 집토낀줄 아나”반발대구시장 선거로 불똥 권 “정략적으로 선정되면 대구시민과 끝까지 투쟁”김 “대구경북 가볍게 보는 것은 지역 정치권 책임”새누리당이 부산시장 선거 카드로 남부권 신공항 후보지 중 하나인 부산 가덕도에서 중앙당 현장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 대구시장 선거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이날 회의는 그동안 경남 밀양을 신
與 텃밭 유례 없는 접전權이 10%P가량 앞서“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주자.” “일편단심 새누리를 짝사랑한 결과가 뭔가요.”6ㆍ4 지방선거를 9일 앞둔 대구지역 민심이 심상찮다. 새누리당 권영진,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새누리당 텃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이번엔 다르다.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이 대구를 ‘위기지역’으로
6ㆍ4 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시교육감 선거도 달아 오르고 있다. 우동기 현 교육감과 대적할만한 후보가 눈에 띄지 않았지만, 최근 4년 전 선거 낙선자들이 후보단일화를 추진 하면서 판세가 흥미진진해지고 있다.현재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외견상으로는 출마가 확실한 우동기 현 교육감에 맞서 송인정(48) 전국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장이 고군분투하는
6ㆍ4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구도가 3선인 서상기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의 가세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그동안 절대 강자 없는 '4중 2약'의 새누리당 경선구도가 서 의원 중심의 '1강 4중 2약'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전망이다.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서 의원이 지난 14일 시장 후보로 뒤늦게 합류했음에
기초의원 대구116명 경북284명○…6ㆍ4 지방선거 대구ㆍ경북 기초의원 정원 산정과 선거구 조정 등을 담은 선거구 획정안이 17일 확정됐다. 이날 경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획정안은 당초 경북선거구획정위가 상정한 복수안 중 1안을 일부 수정한 것이다. 의원정수는 284명(비례대표 37명, 지역구 247명)이며, 선거구가 조정된 곳은 포항과 구미
박승호 포항시장의 경북도지사 출마 움직입으로 조용했던 경북의 선거판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전ㆍ현직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등 경북도지사 출마 예비군은 물론 포항시장 출마 예비후보들도 판세 분석과 향후 대응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도백 출마설은 박 시장이 13일 상경, 이병석 국회부의장을 만나면서 불거졌다. 그후 대구경북에는 박 시장이 이
박승호 포항시장이 17일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포항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차기 포항시장으로는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이강덕 전 해양경찰청장이 2강 구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창균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모성은 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이재원 화인피부비뇨기과 대표원장, 김정재 서울시의원 등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