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가 임원진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가졌다. 공사는 2021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이수해 2025년까지 전 직원이 모두 심폐소생술을 이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0일 대구 북구 대구도시개발공사 3층 회의실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과 부서장들이 응급상황이 모의 훈련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받았다. 이날 김향동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이론 교육을 통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을 진행했다.정명섭
경상북도 군위군과 전라남도 고흥군의 인구정책과에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명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한목소리를 내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군위군 인구청책 담당부서에서는 고향사랑기부를 알리는 첫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방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영호남의 기초자치단체가 상대방의 자치단체에 1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하는 것으로 군위군은 정책추진단, 고흥군은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함께했다.박인식 군위군청 정책추진단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강소기업과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모토를 다진다. 영남이공대는 7일 오전 11시30분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지역 강소기업 평화산업과 피에프에스, 평화오일씰공업사들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배한 평화산업 본부장, 김재도 피에프에스 본부장, 김효봉 평화오일씰공업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 내용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과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일학습병
대구 달서경찰서가 검정고시장을 찾아 학교밖청소년에게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진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도록 도와줬다.8일 달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2023년 첫 검정고시가 치러지는 대구 달서구 대서중학교를 찾아 학교밖청소년들을 발굴·지원 연계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가졌다. SPO들은 남구 꿈드림(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과 함께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들로 진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꿈드림을
만취상태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을 선고받자 검사 측이 양형부당 이유로 항소장을 냈다. 지난달 31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부(부장판사 김여경)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69)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16일 오전 11시 54분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 와룡네거리 방면에서 본리네거리 방면으로 승합차를 운전하던 중 교차로에서 교통섬 안쪽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B씨(62·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는 외상성 혈흉 기흉 및 다발
영남이공대학교가 7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의 대학생들이 해외 연수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역랑 강화를 위한 교육부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남이공대학이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대구·경북권역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 사전교육을 통해 오는 7~8월까지 약 4∼5주간간 호주 NSI TAFE, 필리핀 라살 대학, 베트남 투덕과학기술대 등으로 학생들을 파견한다. 파견된 학생들은 어학을 비롯한 문화 및 진로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의 우수 강소기업과 함께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5일 오전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과 김수식 아바텍 상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에 대학 측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과 기업 신규인력 채용 시 대구·경북지역 협약기관 거점센터 역할 수행, 공동 채용설명회 장소 제공, 협약 참여 고등학교 대상 진로지도 및 취업특강 지원
대구 달성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를 한 지역 금융기관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5일 전용찬 달성경찰서장은 지역 금융기관을 찾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는데 일조한 것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달성경찰서는 올 1~3월까지 달성경찰서 112에 접수된 고액인출 신고건 총 246건을 분석해 보이스피싱 의심사례에 대한 112신고를 통해 피해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금융기관을 선정했다. 해당 금융기관은 대구은행 대곡역지점과 세천지점, 다사새마을금고 죽곡지점으로 직원 1명씩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전용찬 달성경찰서장은 "경찰과 금융기
대구교통공사가 신입사원 특혜 채용논란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데다 공정하게 심사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대구교통공사가 교통정책연구원 특별 채용에 관해 대구시의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대구시 관계자는 "공기업 자체 인사에 관해 대구시가 관여할 사안이 사안이 아니다"며 선을 그어 엊박자를 내고 있다.대구교통공사는 올 1월 대구교통공사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교통정책연구원을 신설했다. 이 조직에는 연구원장과 연구원 등 총 3명의 주축 조직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올 초 1급 전문 계약직, 2급 전문 계약직
대구교통공사노조가 대구교통공사 신규채용 특혜논란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공사 측의 해명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특정 직렬 신규채용 논란과 관련, 교통공사의 공개사과와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3일 오전 11시 노조 측은 대구 달서구 대구교통공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규채용 특혜 논란에 수정한 채용안은 여전히 지역 특정 대학 교통공학과 전공자에 집중되어 있다”며 “교통공사 신규채용 지원자격에 지역 제한이 있는 만큼 여전히 특정 학과에 유리한 조건은 그대로 남아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공사 내 새로운 조직인 교통정
대구교통공사가 공개채용 중 특정 직렬에 요구한 자격이 지역의 특정 대학 특정학과 출신에게 유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틀만에 변경된 자격요건 내세웠지만 여전히 특정 대학 특정 출신에게 특혜를 줄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대구교통공사가 22일 발표한 2023년도 신입사원 모집 증 특정 직렬 채용 자격을 두고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이 재직했던 지역의 특정 대학학과에 유리한 자격이라는 논란이 일었다.이에 대구교통공사는 29일 해당 자격에 대해 학력제한을 삭제한 소명자료를 냈지만 여전히 특정 대학 학과에 유리한 자격이라는 지적에 교통
이상문 의성축협조합장을 떠올리면 늘 ‘청년’이라는 단어가 연상된다. 젊은 시절에 만난 것도 있겠지만 송림동우회라는 청년 조직을 만들어 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해결했던 모습이 워낙 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까닭이리라. 예나 지금이나 청년들은 개성이 강하고 개인적인 일에 더 신경을 쏟기 마련이다. 그런 청년들을 한 사람처럼 한데 모아 지역을 위해 봉사하게 했다는 점에서 놀라운 리더십이었다.1981년에 치러진 11대 국회의원 선거 직전에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다. 선거에 앞서 지도장(책임자)을 선발해야 했는데 금성면
권기창 안동시장이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10개 자매·우호도시 및 교류 추진 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권 시장은 최근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를 방문해 안동시와 자매결연인 경기도 이천시, 전북 전주시, 경남 진주시, 서울 송파구, 종로구, 충남 공주시, 강원도 강릉시와 함께 우호교류를 맺은 서울, 대구, 그리고 교류 추진 중인 전남 목포시 등 총 10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특히, 기부금의 30% 이내로 제공되는 답례품은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특산품으로 선택해 관내
농협중앙회 농협대구본부는 대구 지역농협 신규직원 동시 채용 접수를 시작한다.8일 농협대구본부에 따르면 9~16일 오후 6시까지 범농협 채용홈페이지,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24시간 대구 지역농협 신규 직원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지원자는 지원 단계에서 구·군 단위로 근무 희망 지역을 지정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인·적성 평가,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 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5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지원자 본인과 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시, 달성군으로 채용 단위별 응시지역 내이면 응시할 수 있다. 기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아이엠로지텍이 소상공인을 위한 3박자 솔루션을 개발 완료했다.8일 아이엠로지텍에 따르면 비대면 결제 키오스크, 사이니지 프로그램, 테이블 오더ㆍ포스 자체 솔루션으로 구성되었다. 비대면 결제 키오스크는 고객이 직접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화면을 통해 메뉴를 선택하고 바로 결제가 가능해,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인건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또, 비대면 결제 시스템 수요 증가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등 홍보 효과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사이니지 프로그램은 매장 내 정보인 메뉴, 할인 정
신용보증기금이 제13기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참여희망 기업을 7~22일까지 모집한다.6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며, 신보는 소셜벤처 전형, 딥테크 특별전형 등 총 4개 부문, 90개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액셀러레이팅
농협중앙회 경북농협은 5일 경북 성주군 '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삼겹살 데이(3월 3일) 맞이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열었다.6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북농협이 주관한 이번 시식 행사는 한돈 소비를 촉진해 가격을 안정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날 마라톤대회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수육, 삼겹살 구이, 불고기 등 다양한 한돈 요리로 시식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삼겹살 데이는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에 삼삼오오 삼겹살을 먹으며 축산농가를 돕자는 취지로 2003년 처음 시작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으로 영주축협 한우 구이세트를 판매했다.2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산지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방송 됐다.라이브커머스는 자체적으로 기획·촬영·제작해 방송하고 방송시간 동안 1등급 한우 구이세트1호(등심500g+갈비살500g)과 2호(등심500g+불고기500g)을 시중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인 90,000원과 48,000원에 판매했다.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곰탕, 포세트와 daily사과 세트를 추
신용보증기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에 최초 지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3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은 시장에서 유통되는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등급, 점수 등으로 평가하는 활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을 의미한다.신보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속성, 법적 요소, 시장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산출하는 자체 평가모형을 개발했다. 지난 2월 데이터 가치평가 담당 조직인 ‘빅데이터부’를 신설하기도 했다.앞으로 데이터에 대한 가치를 평가받고자 하는 법인 또는 개인이
대구시재향군인회는 23일 육군 제50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 위문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24일 대구시재향군인회에 따르면 대구시경영자총협회와 DGB대구은행과 함께 성금을 준비해 대구ㆍ경북지역을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사기 및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드론, 지뢰방호차량, 소형전술차량, 차륜형장갑차 등 장비 견학도 함께 했다.김인남 대구시재향군인회장은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호국영령들과 전ㆍ후방에서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장병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는 말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