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망언 여파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울릉도의 공업 및 상업지역이 각각 두 배로 늘어난다.경북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날로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사동항을 공업지역으로, 배후용지 일부를 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민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주택 건설예정지인 도동리 일원 보전녹지는 2
우미건설은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지구 1-2블록에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1층~지상20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73㎡ 186가구, 84㎡ 259가구 등 445가구의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신대ㆍ부적지구는 45만1,746㎡ 규모의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1일 오전11시20분 대구 달성군 구지면 '지능형 자동차부품시험장' 3층 상황실. 대구시청에서 차량으로 50분 걸려 도착한 이곳에서는 이태희(34) 주임이 2대의 노트북컴퓨터를 보면서 차량 핸들을 조종하고 있었다. 시험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이 주임은 무선통신망을 통해 원격으로 시험장 고속주회로에 있는 차량을 무인운전하고 있는 중이
삼정건설은 북구 침산동 대구오페라하우스 바로 옆에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총 713가구를 4일 분양한다.전용면적 66㎡ 211세대, 84㎡ 298세대, 98㎡ 69세대 지하 4층, 지상 39층 아파트 6개 동 578가구와 29㎡ 오피스텔 1개 동 135가구 등 총 713가구로 구성됐다.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개방성을 극대화시킨 4B
화성산업이 대구 북구 침산2동 신천대로변에 대단지 침산 화성파크드림(chimsan-parkdream.com)을 이달 중 분양한다. 집 안에서 주차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등 ‘똑똑한 아파트’를 표방하고 나서 주목 받고 있다.화성산업에 따르면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아파트 7개 동 1,202가구, 오피스텔 1개 동 438실 총 8개 동 1,640가구의 대단지
"태왕 아너스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키우겠습니다." 대구지역 중견건설업체인 ㈜태왕이앤씨 노기원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을 무대로 관급공사 수주에 주력해 3,000억원을 수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아파트 분양시장은 어느 순간 한계점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 다각화와 수주 확대로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면서 안정적인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올해도 심상찮다. 지난해 전국 집값 상승률 1위 기세를 몰아 모델하우스마다 인파가 몰리는 등 연초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는 10여 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고, 올해도 집값 상승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때 '건설사들의 무덤'으로 불렸던 대구. 올해 주택시장 전망을 짚어본다.KB부동산에 따
현대엠코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지구에 1,000여 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단지인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를 분양키로 하고 7일 대구 달서구 이마트 성서점 남쪽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 현대엠코의 대구 첫 사업으로, 전용면적 69~84㎡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 동 1,096가구다. 69㎡형 273가구, 75㎡형 4가구, 76㎡형 250가구, 84
모델하우스 수목원 입구에 오늘 오픈, 7일 특별·8일 1·10일 3순위 청약편리한 교통·실속형 중소형 중심, 남향위주 배치·주방 옆 펜트리… 반도건설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첫 민영아파트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를 3일 공개한 데 이어 7일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지하2층~지상25층
대구시·동구, 2만2600여㎡ 공유지, 신세계에 총 370억원에 매각업계 "시세차익만 2000억원 육박"… "투자유치 명분 지나친 특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서편 진출로 확보에 필수적인 철도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난(본보 1일자 14면 보도) 가운데 대구시가 사업자 측에
‘수학여행, 안전한 경주로 오세요’조달청 나라장터 조사, 숙박업소 안전 ‘양호’경북 경주지역 수학여행 전문 숙박업소의 시설물 안전관리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조달청 나라장터와 여행관련 전문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다수 공급자 계약으로 체결된 경주지역 25개 수행여행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소방과 전기,
경북 포항경제자유구역이 지정해제 대상 15개 지구 중 유일하게 기사회생했으나 갈 길이 멀다. 구역은 2008년 지구 지정 후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구개발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시행자 변경을 요청해 사업이 지연된 곳으로, 유예기간인 1년 내 실시개발계획을 변경해 승인신청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버거운 과제를 떠안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5
대구시, 경제ㆍ산업 통합 공룡기구 신설창조경제본부에 7개 과 배속, 기존 4급 대변인은 3급으로대구시가 경제와 산업분야를 통합한 대규모 공룡 기구를 신설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대구시는 7일 창조경제수도 건설과 일자리창출, 행복도시, 시정홍보 강화, 창의적 도시공간 재창출, 대구형 사회복지 확충 등에 초점을 맞춘 ‘민선6기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시
대구 서문시장에서 의류소매업을 하는 A(44ㆍ여)씨는 이달과 지난달 초 은행에 가서 27만원을 주고 재래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어치를 샀다. 그리곤 바로 상가번영회에 가서 환전해 30만원을 돌려받았다. 잠깐의 발품으로 3만원이 생긴 것이다. A씨는 “상품권 구입한도가 1인당 월 1회 30만원으로 제한돼 있지만 남편 등 식구를 동원하면 꽤 짭짤하
대구상의,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사업 성과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의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에 참여한 대구지역 1,293업체 중 832개 업체가 낙찰에 성공했다. 낙찰건수는 1,656건, 매출실적은 1,231억원으로 집계됐다.이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포항의 최대 현안은 ‘기업 유치’이다. 포스코를 포함한 철강공단 기업들이 포항시에 내는 지방세가 급격히 줄면서 시 재정 운용에 비상이 걸린 탓이다. 이칠구(55?흥해읍?3선ㆍ사진) 포항시의회 의장이 이강덕 포항시장 못지않게 기업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이 의장은 “불과 5년 전 포스코가 1,000억원의 지방세를 냈지만 작
롯데마트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경북도와 공동으로 어제 구미서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업체들이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18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내 우수중소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롯데마트 바이어를 초청, 구매상담회를 열었다.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롯데마트 입점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청소년수련원' 목적 폐교 매입방치하다 '고시원'으로 임대또 다른 폐교 매입해 수련원 운영신도청 조성으로 10배 이상 올라 경북 안동지역 한 전문대학 학교법인이 청소년수련원으로 활용하겠다며 폐교부지와 시설을 매입한 뒤 10년 이상 방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 사이 인근 지역에 신도청이 들어서
상반기 아파트값 3.54%↑ 전국 1위ㆍ청약률 100대 1 넘기도 했지만…소음·분진·일조권 등 집단민원 빗발, 난간도 없이 공사하다 당국에 적발대구 지역 부동산시장이 지난해부터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언제까지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청약률이 최고 100대 1을 넘기는 등 과열양상이지만 미분양 증가 등 공급과잉으로 상
㈜서한은 달서구 대곡동 ‘수목원 서한 이다음’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1순위에서 757가구 공급에 2만5,600여명, 평균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76가구인 전용면적 84㎡ A형에 1만534명이 신청해 134.3대 1을 기록했고, 30가구인 84㎡ B형이 66.9대 1, 74㎡형 90가구는 56.2대 1을 기록했다. 527가구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