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북진 15구간 [추풍령-큰재] ◇ 산행일자 : 2021. 10. 31(일) 날씨 : 맑음 ◇ 참가인원 : K2 백두대간 20차 종주대(36명) ◇ 산행거리 : 도상거리 19km ◇ 산행시간 : 7시간19분 ◇ 산행코스 : [추풍령-금산-들기산-사기점고개- 난함산 갈림길-작점고개-무좌골산-용문산-웅이산-큰재]◇ 시간대별 요약 - 07:12 추풍령 - 07:30 금산(384m) - 08:05 들기산(501.3m) - 08:55 사기점고개(390m) - 09:13 난함산갈림길 - 09:48
미스대구 경북 수상자 9명이 기능성 화장품 ‘빠사쥬(PASAZU)’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빠사쥬’는 의료기기 전문기업 쓰리에이치(3H)가 자회사 ㈜SNBI 출범과 함께 출시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회사 측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미스 대구경북 수상자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빠사쥬’는 ‘통과’ ‘투과’의 의미를 가진 합성어다. 이름 그대로 국내 처음으로 CIDS(Costmetic Ingredient Delivery System, 피부 투과 기술) 기술을 접목해 미백 및
지난달 8일 트로트 가수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어머니의 고향 베트남 호찌민 동나이에서 ‘설날 맞이 자선 공연’을 펼쳤다. 오후 7시에 시작한 공연에서 황민우 군은 자신의 곡인 ‘오빠’와 한국 노래 메들리 그리고 베트남 노래인 ‘Sơn Tùng MTP - Em Của Ngày Hôm Qua’를 선보였다. 동생 황민호 군은 한국 노래인 ‘용두산 엘레지’와 ‘조약돌 사랑’ 그리고 베트남 노래 ‘Đàm Vĩnh Hưng - Xin loi tinh yêu / Ganh mẹ’를 부르며 공연을 이어갔다. 형제는 한 달 동안 어머니와 함께 베트남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2018년 이후 6년 만에 한국어버전 공연으로 돌아왔다. 정성화, 양준모, 윤형렬, 유리아, 정유지, 솔라, 마이클 리, 이지훈 등의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현재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중이며, 대구에서는 계명아트센터에서 4월12일부터 21일까지 공연을 계속한다.
압독국. 약 2천여 년 전 경산지역을 생활 터전으로 하던 고대 소국이었다. 이 작은 소국민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유적 전시관이 꾸며지고 있다. 경북 경산 임당유적전시관이 바로 그곳. 학계는 1982년부터 16차례에 걸쳐 임당동고분군을 발굴 조사했다. 1994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1995년~1998년 (재)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재)영남문화재연구원의 발굴조사, 2006년~2008년 (재)영남문화재연구원의 신대리, 부적리 유적 발굴조사가 이어졌다. 압독국은 삼한시대(AC1~3세기경) 진·변한(辰·弁韓) 소국 중의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벚꽃이 만개한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3일간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대가야 박물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지산동 고분군의 매력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현해 관광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고분군을 축제장으로 지산동 고분군을 직접적인 축제장으로 활용한다. 지산동고분군 트레킹 구간의 양 끝에 별도의 출입문을 연출해 또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공간을 연출하고, 다양한 체험활
가수 윤하가 데뷔 20주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지난 3일과 4일 서울 KSPO돔에서 첫 콘서트를 열었고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순으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3월9일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서 '2024 육동 미나리 축제'가 열린다. 2월17일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주말마다 무대를 열어 3월17일에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행사를 주관한 백억하누 측은 "경북 경산시 용성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육동 미나리'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백억하누 전국민노래자랑'을 비롯, 축하쇼와 '미즈미스 다문화선발대회' 등을 개최한다.'백억하누 전국민노래자랑'은 2월17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예선을 열어 20인의 본선 진출자들을 3월17일 최종 무대에서 경연을 시킨다. 참가자 모두에게 7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
‘사랑은 늘 도망가’라는 노래가 청도군 청소년수련원의 다목적 홀에서 울려 퍼지면서 남녀 혼성합창단인 ‘안코라 죠바니’의 창단 연주회가 시작되었다. 2023년 12월 15일, 합창단을 만든 지 꼭 14개월 만이었다.작년 9월에 7명으로 합창을 시작할 때만 하여도 1년여 만에 창단 연주회는 꿈도 꾸지 못했다. 노래를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이탈리아 유학파 지휘자 선생님 부부를 중심으로 모여서 시작한 합창 모임이었다.합창단을 만들고 1년이 지나 선생님께서 창단 연주를 할 계획을 발표했다. 나를 포함해서 단원들은 기대감으로 설레었
남승민 팬카페 회원들이 지난 1일 경남 밀양에서 팬카페 회원들이 마련한 '사랑의 김장봉사' 행사에 참석해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남승민 공식 팬카페 승민들레 회원들은 후원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청도군 ‘대표 전국축제’ 되도록 하겠다.” 경북 청도군에서 열린 ‘2023청도반시축제&2023청도세계코미디아트 페스티벌’에 역대 최대인 49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10.6일부터 3일간 열린 축제는 공백 없는 촘촘한 무대공연 및 체험프로 그램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씨 없는 감’ 반시로 유명한 청도군은 이번 행사에서 주홍빛 청도반시를 한 곳에서 구경할 수 있는 반시 홍보관과 품질 좋은 청도반시를 구매할 수 있는 반시 판매관, 감 따기 체험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었다.감식초 족욕
7월1일 오후 5시20분부터 대구시 군위군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군위군민과 함께 전국에서 몰려온 가요팬 3만2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구 편입 축하 기념식과 K-트롯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의 트롯 공연과 불꽃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하늘과 무대에서 장장 4시간 동안 이어졌다.군위 읍내에서 화장품점을 운영하는 이원선(59)씨는 “이렇게 많은 관객이 운집한건 군위군이 생긴 이래로 처음일 것”이라면서 “이런 웅대한 공연을 보고 나니까 대구편입과 신공항건설이 실감이 난다. 새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의 작은 시골 학교인 매전중학교(동산길 13)는 지난 7월 13일 청도 도서관에서 ‘행복 詩 콘서트’를 열어 지역민과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감동의 詩 낭송, 가슴을 울리다’ 주제로 열린 이번 ‘詩 콘서트’는 전교생 19명(1학년생 7명, 2학년 6명, 3학년 6명)이라는 작은 울림을 시작으로 큰 감동의 물결을 자아내 화제다.특히, 낮 2시부터 시작된 콘서트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바쁜 농사일을 뒤로 제쳐두고 자리를 함께한 학부모(30여명), 교사(11명)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일심동체로 관람석
피톤치드(phyton 식물 + cide 살균)는 식물들이 숲 속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항균 물질인 ‘테르펜’(천연 살균제)을 내뿜는 것을 의미한다. 천연 살균제인 테르펜은 일반적으로 노송나무, 회목이라 알려진 편백나무(일본, 히노끼)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다. 우리가 숲속을 걷다보면 풀 냄새, 나무 냄새로부터 상쾌하고 기분 좋은 냄새를 느낄 수 있다. 이 경우 피톤치드의 방출을 온몸으로 쐬는 효능 효과를 접하는 것으로 이를 테르펜 효능이라 일컫는다. 자연항균 물질로 알려진 테르펜은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군위는 70%가 산지로 이루어진 지역, 맑은 물과 공기가 이 지역의 특산품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다. 군위의 청정 자연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고기집이다. 군위 한우의 맛을 소개할 때 반드시 언급되는 요소가 군위의 자연이다. 맑은 물, 맑은 공기, 폭이 큰 일교차로 고기맛이 일품이라는 설명이다. 설명으로는 불가능하다. 직접 맛을 봐야 진짜 맛을 알 수 있다. 군위이로운한우의 전용준ㆍ도봉조 군위이로운한우 이사와 함께 “군위 한우가 진짜 맛있는 이유”를 들어봤다.- 군위이로운한우를 소개해주십시오. 대구시 군위군에서 한우를 키
“어떤 포상을 원하느냐?”“포상은 괜찮습니다. 대구 백성들의 환곡이자를 감하여 주십시오.”1424년 나라에서 현재 대구 지역에 성을 하나 쌓으려 했다. 달성(현 달성공원)이 성이 들어서기에 딱 좋은 곳이라는 정보를 얻은 조정에서는 그 땅의 주인인 서침에게 땅을 바꿀 것을 명했다. 임금이 보상을 주려고 무얼 바라는지 뜻을 물었으나, 그는 개인적인 보상보다 가을에 백성들에게 거둬들이는 환곡의 이자를 줄여달라고 청했다. 은혜를 입은 해당 지역민들은 그 덕을 기려 숭현사를 세우고 회화나무를 심어 이를 ‘서침 나무’로 불렀다.서원마다 사연이
겹겹이 둘러싸인 산과 청정한 공기, 맑은 물 등 친환경적인 요소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군위댐은 이미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수몰지역 추억의 사진이 담긴 키오스크, 조형물과 함께 군위댐의 경치를 담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설치된 군위댐 전망대는 소소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댐 주변에 데크를 설치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시원한 바람을 쐬며 산책할 수 있도록 했고, 주변에는 군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카페들이 들어서 있다. 한 마디로 한나절 쉬어가기 안성맞춤인 곳이 바로 군위댐이다. 시야를 조금 넓혀 군위댐이 위치한 삼
포항 내연산 자락에 위치한 경북도수목원은 울창한 수목들이 녹음을 드리우는 곳으로 성큼 다가 온 여름의 열기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휴양명소다.해발 650m 고산 수목원으로서 평지보다 기온이 4℃ 정도 낮아 수목원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포항 앞바다를 맞이할 수 있다. 인근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을 연출해 수목원의 색다른 맛도 느낄 수 있다.경북도수목원에서는 매년 새롭게 제작한 식물표본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6월14일부터 새로운 식물표본을 전시하고 있다.
라오스가 변했다. 코로나19로 긴 침체기를 겪은 라오스의 관광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한 정도가 아니다. 오히려 더 번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골프장마다 손님들이 넘치고 수도(비엔티엔)의 ‘여행자 거리’에는 배낭을 멘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라오스가 달라졌다는 ‘증거’를 하나 대라면 음식이다. 기존의 ‘최고 맛집’ 혹은 ‘고급 음식점’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음식점들이 새로운 강자의 등장으로 속속 ‘최고’ 자리를 내주고 있다. 그 유명한 메콩야시장의 경우 주로 못이나 신발,
라면. 그 어떤 진수성찬과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매력적인 맛. 가장 저렴하고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메뉴임에도 라면은 그런 ‘명성’을 누린다. 특히 군대에 갔다 온 남자들에게 라면이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이다. 건강 프로그램에서 으레 피해야 할 음식으로 손꼽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국민들의 라면 사랑에 세계화에도 성공했다. 흔해 빠졌다고 해서 누가 라면을 무시할 수 있을까. 한번도 안 먹었다면 모르되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에게는 담배보다 끊기 어려운 것이 ‘라면 맛’이다. ‘진수성찬’ 만한전석, 그러나 황제는...만한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