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ㆍ삭발 투쟁 계속” 즉각 거부국방부는 “제안한 적 없다” 부인사드 배치 둘러싼 혼란 가중 경북 성주 사드배치철회 투쟁위가 국방부로부터 제3의 지역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를 위한 공동조사단을 만들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국방부는 이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나서 사드 배치를 둘러싼
염속산 정상 부지 개발 어렵고까치산은 북쪽에 산 가로막혀성주군민들 “우리 요구는 철회” 박근혜 대통령이 4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를 경북 성주 제3의 지역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성주지역 내 염속산과 까치산이 새로운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반면 성주군민들은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사
백승주(구미갑) 국회의원의 “사드 구미배치 수용” 발언에 대해 구미지역 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사드반대 구미대책위원회는 27일 백 의원이 지난 26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와의 간담회에서 성주 주민으로부터 “사드 (구미 배치 수용)발언에 변함이 없느냐”고 질문하자 “그렇다”고 답변한 데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대책위에는 구미YM
설명회서 주민들 계란ㆍ물병 세례귀경길 차량 막아 6시간 갇히기도 15일 경북 성주군청에서 열린 정부의 사드 성주배치 설명회가 파행으로 무산됐다. 성난 주민들이 황교안 국무총리 일행에 물병과 계란을 투척하며 거세게 항의했다.주민들을 피해 군청 뒷마당에 세워둔 미니 버스에 탑승, 귀경
황교안 국무총리, 물병ㆍ계란 세례에 대피중고생 400여명도 학교 결석하고 집회 참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성주 배치에 반발한 성주군민들이 15일 주민 설명을 위해 군청을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 일행에게 계란과 물병을 던지며 거세게 반발했다.군청사 현관 앞은 금세 아수라장으로 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성주 배치 확정에 대한 성주군민들의 반발이 14일 더욱 거세졌다.이기영(성주읍)씨와 허승락 양돈협회 성주군 지부장, 손석훈 청우회장, 윤지회 양봉협의회장, 손호택 선남면 성원2리 이장 5명은 이날 오후 5시 성주군청 앞에서 사드배치에 항의하는 삭발식을 했다.윤 양봉협의회장은 "전자파 피해가 가장 심한 게 양봉이다. 어
경북 성주군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지역으로 사실상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12일 김항곤 성주군수가 사드배치 반대를 요구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했다.김 군수는 이날 사드 성주배치 반대 범군민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뒤 이재복 비상대책위원장, 배재만 군의장, 이수경 경북도의원과 함께 군청 중앙현관 앞에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경북 영주시 단산면에 여단급 군부대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방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일언반구 설명이 없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국방부는 최근 ‘육군 방위력개선(913-1-E)시설사업’을 공고하고, 단산면 병산리 일원 234필지 120만㎡ 터에 2020년 12월까지 군사기지를 완공키로 하고 내달 3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이 같은 공고가 나기
‘말장난’이 따로 없다. 군함도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를 앞두고 강제 노역을 인정하는 기조로 가다가 등재 후에는 말을 바꾸었다. 말장난에 놀아난 꼴이 되고 말았다.일본은 이번에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사항만 챙기고 불리한 진실은 교묘한 말로 어물쩍 넘어가는 전략을 취했다. 처음이 아니다. 일본은 늘 애매한 어투로 상대를 혼란스럽게 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공군이 현재 남부ㆍ북부로 나눠져 있는 지역별 전투사령부를 전투ㆍ정찰 등 기능별 사령부로 재편한다. 공군 관계자는 31일 “오산에 있는 북부전투사령부는 기동ㆍ정찰기를 전담하는 공중기동정찰사령부로, 대구에 있는 남부전투사령부는 전투기를 전담하는 공중전투사령부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7일 최윤희 합참의장 주재로 합동참모회의를 열고 이 같
‘엠플러스한국’의 모토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입니다.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감동 이야기를 통해 메마른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보자는 취지입니다. 때문에 정치 이야기는 가능한 배제하고 있습니다. 다만 독도는 예외입니다. 독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얼마나 지속적이고 치밀한지, 독도를 어떻게 지킬
김관용 경북도지사 일본 방위백서 규탄김관용 경북도지사는 6일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2014년도 방위백서’를 규탄했다.김 지사는 “독도는 역사ㆍ지리ㆍ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일본은 매년 방위백서에서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 침탈을 획책하고 있다”며 “역사가 단죄한 침략주의의
최근 일본이 국제 사회에서 독도를 일본 땅으로 각인시키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작업을 오랫동안 은밀하게 추진해왔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일은 우리 국민이 역사를 바르게 아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특히 지금의 청소년들은 세계화 시대의 주역으로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세대입니다. 이들이 독도에 관련된 우